[임신출산준비] 출산준비. 출산용품정리 끝~!

[송가나라]

[임신출산준비] 출산준비. 출산용품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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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출산준비 & 출산용품 정리 끝 ~!

며칠전부터 허리가 끊어질꺼 같고, 걷기힘들정도에 통증이 하루에 한번씩 온다. 이게 가진통인가..

산후조리원을 들어가지않아,, 갑자기 출산할경우에 대비해

하루라도 빨리 준비를 마쳐야 할꺼 같아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봤고,,

나중에 행복이에게 보여주고싶어 사진도 찍어보고

블로그나 까페를 통해 나처럼 열심히 육아용품을 알아보았을 예비맘들에게 쪼금이라도 도움되고자 블로그포스팅도 완료~!

아가침대랑 부부침대를 붙여놓았어요.

**출산준비물 목록을 짤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출산일이 50일쪼금뿐이안남았네요.

고객님중에 임신하신분들도 많으시고, 궁금하셨던 분들 많으셔서 그동안준비했던 아이들 소개해드려요.

제 직업 특성상.. 요리조리 따지고 찾아보는 옷장사를 하다보니..

아가용품 구입할때도 디자인도 신경쓰이고 상품의 질도 많이 따져 구입했어요.

보시면 아마 많이도 준비했다 하실수도 있고요..

제가 신을 스타킹하나살때도,,한철입는 면티하나 살때도 정말 이곳저곳 따져보면서 구입하기에

보석같은 우리아가 용품, 아무리 한철, 아니 한달쓰더라도

스타킹고르는것보다 건성건성 고르면 안되겠다 싶어 정말 열심히 찾고 맘에 쏙드는 아이로 구입했답니다.

돌전까지만 잠깐 쓰게될딱 한철제품이라도 예쁜이들로 골랐어요. 예쁜 핑크상자에 담아 추억선물로 남겨 주려고요..

가격이나, 디자인에관한 만족은 개인차이가 있기때문에 '피오니 이런거 구입했네..' 하시면서 참고해주셨음 좋겠어요 ㅎㅎ

가능한 구입처 적어드렸구요, 없는것은 선물로 받은거예요.

틈틈히 정리해서 찍은거여서 몇가지 정보랑 제품사진은 못찍었는데 준비되면 추가해볼께요.

1. 아가의류

*슬리핑백 ('Halo'- 다이퍼스닷컴 $17,49) , 점프수트('케이트퀸 오가닉'-박람회 35,000)

*배냇저고리 ('오가닉코튼' - 박람회 각각 15,000)

*카터스바디수트 6m (신생아 사이즈처럼 작다) , 바디수트엔 역시 모자가 젤예쁘다(모자- 동대문구입)

*양말 : 트럼펫- 메리제인양말 (colettebebe : \31,000) - 토들러~돌까지

* 헤어밴드- 맥다나 꽃헤어밴드 (박람회 \25,000)/ 동대문구입 꽃헤어밴드 (\2,000)

* 손싸개 , 발싸개 - DIY

2. 수유용품 & 엄마용품

* 젖병 ('바비실' 박람회 구입 - 4세트 + 아가물병, 손잡이, 모유수유팩등등 108,000)

* 수유쿠션및 엄마슬리핑쿠션 - 마미스버디

*차렵이불 - 산후조리원에 안가기때문에 따뜻한 이불하나 더 구입했어요. 극세사 차렵이불

* 산모내복 2벌(박람회구입), 산모패드(사은품), 속옷(Bra7, panties 10), 수유패드(사은품), 산모치약, 좌욕기(마더스베이비)

산전산후 복대 (전 허리가많이 아파 산전복대없음 어떻게 지내나 싶어요)

*손목아대 (박람회), 산모양말(코스트코)

*산모실내화, 회음부방석 (평소에 쓰던 방석인데 회음부방석으로도 가능할꺼 같아요)

* 산전관리

임신 7개월부터 이틀에 한번씩 평소에가던 관리실에서 팔-가슴-다리 마사지 받고있어요

관리받으려고 결심한 이유는 가슴이 뭉치고, 다리에 쥐가많이나서 받았는데

지금은 가슴 뭉치는 곳도없고, 임파선쪽도 붙지않고, 정맥류도 없어서 대체적으로 몸이 가볍네요.

하지만 배가 이미 많이 불른 상태에서 갔기때문에, 배부르기전 준비하는관리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좋다는마사지크림 많이 썼지만 "존슨즈 베이비로션과 오일" 만한 아이를 발견못했답니다.

임신전부터도 몇년째 사용했구요..

건성이기때문에 매일매일 샤워후 오일2 : 로션 1 비율로 섞어서

목 - 가슴 - 겨드랑이 - 팔- 다리- 종아리 마사지 했어요.

그래서인지 임신전 허리 22.5인치에서 현재 40인치 가까이 배가 불었지만 튼살이 전혀 없답니다.

허벅지부분도 튼살 전혀없구요..

목이나 겨드랑이도 다른 산모들과 다르게 임신선이 전혀없구요..

마사지 크림이 어떤게 좋은가보다는, 꾸준히 임신전부터 매일매일 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특히 값도 저렴하고 향도좋고 발림성도 좋은 존슨즈베이비가 전 젤좋은거 같네요.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만해주세요~.)

* 산후관리

병원퇴원후 바로 집에서 산후조리예정이구요

산후조리사분께서 2달동안 함께계실꺼구 그 이후부턴 매일매일 아줌마가 오실예정이예요.

밖에서 잠도절대못자고, 밖에음식을 전혀못먹는 체질땜에결정했답니다.

좋은 조리사분이 오시길 기도할뿐이예요..

3. 아가용품

* 기저귀 -

메리즈 신생아사이즈2팩 ('아가짱'인터넷사이트- 90매 42,400).

천기저귀 40장, 기저귀커버 2개 ('밤부베베'- 박람회 109,400)

아주머니가 오시기땜에 천기저귀위주로 사용하기로 결심했어요.. 혼자서는 절대 못할꺼 같구요..

* 가제수건 40장 ('밤부베베'-박람회 20,000, 타올지수건('오가닉코튼'-박람회 40,000)

* 속싸개('아덴아나이스 스타라이트' 박람회구입. 4개입 \60,000),

턱받이 버피('아덴아나이스 컵케익' 2개입\27,000)

* 속싸개 ('스와들'- 패이즐리핑크 \39,000)

블랭킷('스와들'- 퍼프써클핑크 \69,000)

*블랭킷 - 제가 블랭킷을 워낙좋아해서 많이 구입했어요.

'드웰스튜디오 - 베이비돌' (\49,900)

* 배게 - 코끼리 목배게 (공구 - 29,000)

아가타월 - (다이퍼스닷컴 'Mullins Square' $38.99)

*모빌

컬러모빌 , 컬러유모차모빌 (' Taf Toys ' - 박람회구입, 두개합쳐서 80,000)

모빌이 15분동안 음악이 나오고 움직여서 유용할꺼 같아요.

하지만 박람회에서 ,, 꼭필요하다해서, 50%DC 금액이라기에혹해서 샀는데.. 쪼금 후회되기도해요.

찾아보니 더 예쁘고, 더 저렴하고 좋은게 많이 있네요 >.<

박람회 가기전에는 미리 준비하고 가격비교해서구입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흑백모빌 DIY 제품 ('팡팡아트' 인터넷쇼핑몰 - 레인보우친구들 16,700)

*초점책 (드웰스튜디오) : 인터파크북 (\28,800)

* 뉴본투 토들러 포터블 락커 - 피셔프라이스

(포터블이라기에,, 박람회가서 혹해서 구입했는데.. 좀더 예쁜거 사줄껄 이런생각이드네요.. 많이들 구입하시는 제품이구요)

* 너무 유명한 '소피더지라프' 치발기

딸랑이, 막대인형 '알림로즈' 제품

*헝겁책 : 프린세스북, 성경책

*인형 : 블라블라 펌킨미듐 (\68,000) , 알림로즈디자인 딸랑이 &뿅뿅이 (\21,000/ea)

4. 위생용품

*바디용품 [ 수잔브라운베이비]

포밍샴푸 & 바디워시 \35,000 / 너리싱로션 \34,000 / 로션-투 파우더 \35,000

*세탁용품

사본다마제품('아가짱'인터넷쇼핑몰)으로 모두구입 :

산소계표백제 (8,900) , 구연산(7,800) , 세탁비누(2,800), 핸드워시(8,300), 액상솝(24,700)

액상솝옆에는 드럼세탁기 청소세제이구요 백화점구입

* 물티슈

아가짱 제품('아가짱'인터넷쇼핑몰) :

손입90매+케이스 (6,250) , 손입휴대용 30매*5 (8,800), 제균티슈 60매*2(4,750)

* 체온계 ('브라운')

피죤 열내림시트 12매

면봉 ('바비실'-사은품 , '아가짱 유아전용' 6,800)

*아가욕조

Thermobaby 써모베이비 - 베이비쿤 + 아기욕조세트 (박람회)

*아가목욕삐약이(Tolo), 곰돌이 온탕계 (G-market)

* 키티 온습도계

5. 가전제품

2년전에 혼수로 구입했던 제품이 대부분이네요. 따로 구입하지않아도 되어 넘 다행이예요 ^^

* 가습기 - 일렉트록스

* 건조기및 살균기 (젖병살균기 따로 구입안하려구요)

* 워터살균기 - 클리즈

지금은 컵이나 수저소독할때자주쓰고있어요. 특히 과일중에서도포도씻을때 너무 좋아요 ㅎㅎ

나중에 젖병&이유식기 살균용으로좋을꺼 같아요

* 일렉트록스 청소기

충전식이라 끈이없어 너무 편하고 가벼워요. 충전식치고 흡입력좋구요.

원래 삼성청소기썼었는데, 무겁고 끌기 힘들어 청소잘 못했었는데..

요걸로 바꾼후 매일매일 청소하고 좋아요. 핸디형도 있어 쇼파청소할때 편해요

아가침대 패브릭먼지털때도 유용하네요.(흰색은 아마 단종되었을꺼예요)

* 비오쉔드럼세탁세제 - 천연계면활성제로 세제 잔류독성이 전혀 없어 좋아요. 어른 아기 모두쓸수 있고요.

다우니 섬유유연제 - 너무 좋은 버블베이비향

* 아기사랑세탁기 -G시장 (30만원)

6. 가구

* 아가침대 - 이케아 ('익스홈'구입 360,000)

나중에 크면 쇼파베드로도 쓸수 있고, 제가 써도 좋을꺼 같아 아가침대가 아닌, 싱글사이즈로 구입

침대커버 / 이불/ 범퍼등의 패브릭은 화이트코튼에 레이스 트리밍이 깔끔한 패브릭으로 맞춤했어요.

* 아가 옷장 - 이케아(익스홈)

* 책장및 수납장 - 이케아(익스홈)

* 기저귀 수납장 (G-market)

7. 태교

임신 6개월 중반까일했어요.잠도 4시간만자고, 컴퓨터작업역시 매일 15시간 넘게한거같아요.

일했기때문에 중반까지는 태교를 전혀못했구요. 7개월부터 쉬면서 책을 많이 읽었어요.

매일 스트레칭 요가와, 산책 1시간했답니다. 그래도 살은 계속 찌네요.

TV보는걸 좋아하지않아, 집에서 하루종일보고싶었던 책을 몰아서 보고있어요.

하지만 일요일밤에 CSI 는 꼬박꼬박보고있어요 >.< 태교랑 전혀상관없지만 너무 재밌어요.

♥ 태교음악 -들려주면 행복이 태동이 아주 활발해져요. 기분이 좋은가봐요.요 CD 3개만 주로 들었어요.

(Kids Bossa / 자연을 담은 태교음악/ I LOVE Cello)

♥ 태교책 - 매일매일 일만하다 하루종일 가만히 집에있으니 너무 무료하기도 하고, 우을증이 오더라고요..

책을 읽으면 하루도 빨리가고, 공부도 되고 너무 좋아 추천하고픈책 올려볼께요.

애플비책은 정말 유용하고 깔끔해서 자주보고있어요. 요거 한권만봐도 육아정보에부족함이 없네요. 이유식책도 나중에사려고요.

* 엄마가 되었어요 (애플비)

* 첫아기 0~3세 리더로 키우기 (애플비)

* 삐뽀삐뽀 119 소아과 - 전공서적같아서 잘 안읽혀지지만, 꼭 필요한거 같아요.

*친환경으로 키우는 우리아기

*아기성장보고서

* 태아를 위한 기도

* 헝겁책 - 프린세스

* 첫두뇌개발 그림책

*사과쿵

*사랑해 사랑해 시리즈

* 핑크

나약했던 여인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독립적인여성의 삶을 다룬 책을 너무 좋아해서,, 요런류 책을 많이 읽었어요

* 특히 좋아하는 이사벨아예덴 작가- 운명의딸, 영혼의집

* 자기만의방

*오드리햅번 DVD 시리즈, 폭풍의 언덕 DVD - 너무 예뻐서 태교가 저절로 되요 ^^

* 앵무새죽이기 - 임신하고 읽으니 더욱 의미가 있어요. 아버지의 모습을 닮고싶어요.

* 워너비샤넬 , 워너비 오드리

* 여인과 일각수 , 진주귀고리소녀 , 발푸르가의 진주목걸이 - 그림을 소재로한 소설로 너무 재밌어요

* 제인에어 - 나의 최고의 책. 읽고읽고 또읽어도 로체스터와 제인에어의 재회는 눈물이나요.

* 이성과감성

* 오만과편견

* 달콤쌉싸름한 쵸콜릿 - 너무 재밌어서 밥먹는것도 잊고 빠져들었던 책

*쉐비인테리어북

*타샤책 시리즈

* 하루 30분 놀이로 좋은 엄마가되기

* 포스트육아일기 - 지금 읽고있는데, 재밌게 볼수 있는 육아서예요

* 그림책육아 - 일반 육아서랑은 다르게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요

* 윤미네집 - 아가에게 좋은 사진을 선물해주고 싶은책이예요

* 마이페어레이디 - 요런딸을 기르고픈 맘이 드는 책이구요

* 김세아의 자연주의출산 - 요가동작 따라하기 좋아요

* 오늘더 사랑해 - 기도하는 부모가 되고싶어져요

* 김희선의 해피맘 프로젝스 - 예쁜엄마되는 정보가 쏠쏠

*브런치다이어리 - 입덧심할때 눈으로 즐거웠던책이예요.

*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된다

8.카시트/ 유모차 / 아기띠

*아기띠 : 에르고 오가닉 블루스타버스트

* 카시트 - 브라이텍스 : 블러바드 쉐넌

*유모차 : 스토케 V3 베이지 (박람회구입 :\1,590,000)

9. 카메라 - 캐논 5D Mark2 / 폴라로이드카메라

카메라 (G시장 \2,980,000)

10. 기타

* 병원 - 신사동 미래와 희망산부인과 - 정지예선생님 (선생님 너무 쿨하고, 좋아요. 젊은 여자분이시구요. 걱정하는저 늘 칭찬해주세요)

* 제대혈 - 고민많이했는데, 기증하기로했어요

* 태아보험 - 현대해상 (29,200) + 동양생명 (44,500) 정확한 정보는 담에 추가할께요

* 성장앨범 - 만들지않고, 스냅사진을 많이 찍어줄생각이예요.

(어색한 스튜디오컷결혼앨범이랑액자뽑은거 딱한번보고 창고행으로...지인분이 찍어주신 스냅앨범이 젤예쁘고 감동이더라고요..)

* 만삭사진 - 따로 찍을생각은 없지만, 집에서 남편이 찍어줄꺼래요 ㅋㅋ

*정보얻는 네이버까페 - ' 맘스홀릭' - [임신 & 출산후기] 방에 매일들러 출산후기읽고 맨날 우네요.. 왜우는지..

- '레몬테라스 ' - [임산부방] 에서 많이배웠어요.

요기까지 출산준비용품이예요.

구입하고 준비할때마다 사진찍어보고, 폴더에 넣어두었는데,,

정리해보니 한가득이네요..

32주가 되고, 곧 33주가 되고,,

갑자기 진통와서 병원갈까봐 걱정이 되기도해요.

아가 천기저귀빨래도 슬슬하고, 출산가방도 미리싸둬야겠지요.

그리고 좋은 산후도우미분 만날길 바래야겠구요..

행복이가 건강히 40주까지 있다, 엄마랑 아빠를 만나 준비한용품 잘사용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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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출처 : http://blog.naver.com/kyum0730?Redirect=Log&logNo=130094093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