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 세덕사 / 경북 민속자료
- 경북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임진왜란 때 영천 의병장 호수 정세아, 그의 아들 백암 정의번, 두 분 충신을 모시는 사당이다.
환구서원
환구 세덕사 뒤에 절이 있다. 이 절에 보관된 철불을 보러 왔다가 환구서원을 만났다.
선정사 (禪定寺) / 전통사찰 아님
철불을 보러 왔다고 하니 주지께서 흔쾌히 하락하신다.
문화재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 보라고 있는 것, 세월이 흐르면 썩어질 것을 왜 안 보여주려고 하는지.
선정사는 지금 주지가 와서 불사를 한 것 같다.
영천 선원동 철조 여래좌상 / 보물
고려 초기에 만든 것으로 여긴다. 원형은 석굴암 본존불에서 찾을 수 있다.
양손은 매우 부드럽게 보인다. 주지 말씀은 양 손은 새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복장 유물에 대한 언급은 없다.
경상도지역에서 철불을 보기엔 어렵다. 아마 내 기억엔 경상도 지역에서 철불은 처음인 것 같다.
팔공산 수도사 (八公山 修道寺 ) / 전통사찰
- 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647년(진덕여왕 1)에 자장(慈藏)과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1296년(고려 충렬왕 22)에 중창, 1805년(조선 순조 5)에 징월(澄月)이 중창하였다.
1899년(광무 3/고종) 산령각, 1929년경천(敬天)이 원통전을 중수, 1979년 해불당(海佛堂)·해회루(海會樓)·요사 등을 중건하였다. 1985년에는 삼성각을, 2000년에는 석조 약사여래 삼존상을 봉안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절 이름은 금당사(金堂寺)였지만, 화재로 소실된 뒤 중창을 할 때 수도사로 바꾸었다고 전한다.
(한국민족대백과사전 일부 발췌, 아주 조금 고침)
영천 신녕면, 팔공산을 의자하고 있는 전통사찰은 진불암, 수도사, 부귀사다.
아침 일찍 수도사에 왔다. 여기까지 차로 접근이 가능, 진불암은 공산폭포까지 갈 수 있지만 한 시간 걸어야 한다고 한다.
날이 흐리고 비가 와서 진불암은 체념하였다. 한 시간, 약 2km다.
수도사는 예전 팔공산 산행을 하면서 스쳐 지나간 곳이다.
해회루
대웅전
수도사 노사나불 괘불탱 / 보물
가로 4.32m / 세로 8.36m. 삼베 바탕에 채색, 조선 숙종 30년(1704).
머리에 쓴 보관 주위에 비로자나불 일곱 상이 있으며, 둥근 광배가 그려져 있다.
해회루 안에 있는 이 그림은 복제품 같다.
신녕향교
-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성리
대성전 / 경북 문화재자료, 명륜당, 동재, 서재 / 경북 유형문화재
2024년 4월 28일
영천향교.....자천교회.....묘각사..환구 세덕사/ 선정사..신녕면 치산관광지/차박
2024년 4월 29일
수도사.. 신녕향교 ..한광사..부귀사..거조사.. 영천 영지사..경산 제석사..반룡사..청도 대국사..집
*수도사..공산폭포(1km)..진불암(걷기, 왕복 4km, 1시간 30분)..부귀사..한광사..영천 시내..영지사..경산 제석사, 반룡사..집/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