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평택중.고등학교 동문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이병진 여행다큐.영상작가 스크랩 중배낭여행 홀로서기3일째. 1. 태원시-晉祠(150520)
이병진 16회 추천 0 조회 129 15.11.17 00: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앞의 2일째 여행기에서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서 인용한 산서성 개관에 이어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인 산서성의 역사를 이수헌씨의 "짱워 산서성관광명소"라는 책과

중국책 "lonely planet 山西"에서 인용하여 간략하게 적어본다.

 

  <산서는 중국 개국전설의 발상지이다.중국의 전설상으로는 盤古가 천지를 창조한 이래 禹왕이

夏왕조(BC2146-1675)를 개국하기까지 3皇5帝가 중국을 통치하는데 伏羲 女와 神農의 3皇 중에

여와와 신농이 이지역에 터를 잡았으며 황제 전욱 帝곡 帝堯 帝舜의 5帝중에

제요와 제순이 이 지역에서 활약하였다는 것이다.

 

  산서는 華夏문명의 요람으로 회자된다.이지역 임분시와 정촌시에서 발견된 구석기 시대유물과

운청시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 유물들 때문에 화하문명의 여명기의 중요 지역으로 여겨진다.

 

  산서는 중국역사의 夏,殷,周시대에 주요 통치구역이었다.

   秦(BC221-BC207), 漢(BC206-AD220), 晉(AD265-420) 시대에는 정치 군사 경제 문화등 모든

분야에서 요충지였다.

  南北朝(AD420-581)때는 북조의 수도였고 당(618-907)나라 때는 이세민이 태원에서 군사를

일으켜 당나라를 개국한다.이런 배경에서 태원은 당나라의 북도가되어 특수한 지위를 누리며

경제와 문화가 발전한다.

  5대10국(AD907-960)과 宋(960-1279)나라 때 정치 군사면에서 북방민족에 대한

이지역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元(1271-1318)나라 때는 大同 臨分 太原이

황허유역의 거점도시로 발전하면서 산서의 상업발달 경제번영 문화창달을 이끈다.

  明,淸시대에는 산서의 상업이 더욱 발전하여 국내를 휩쓸 뿐 아니라 유럽,일본,우리나라와도

활발한 교역을 주도하여 산시어음이 통용되었으며 중국금융사업의 비조가된다.

  중국사회가 반식민지 반 봉건의 시대를 맞으면서 산서의 경제는 피폐되어

사회주의 혁명기지로 변모하였다.

    최근 상해 칭다오 광동등 연안지역에 상대적으로 발전이 뒤졌었으나 풍부한 지하자원과

역사적인 전통과 인적자원과 유적지등에 힘입어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의 산서성은 춘추전국시대에 진시황의 秦나라와 통일을 두고 끝까지 싸웠던 강국으로

晉나라가 三晉(趙,魏,韓)으로 분할되지 않았으면 오히려 秦나라를 무너뜨리고 대신 통일하였을수도

있었다고 평가한다.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인용>

 

 (晉, 기원전 1042년 ~ 기원전 376년주나라 무왕의 둘째 아들 당숙 우(唐叔虞)가

형인 성왕에게 삼감의 난이 평정된 이후 그 땅을 봉받아 세운 나라이다.

문공(文公) 때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문공 사후 경대부의 세력이 강해지고 결국 경공(頃公) 때 실정(失政)하여 권력이 경대부에게 넘어갔고

마침내 정공(靜公) 때 경대부의 후예가 세운 삼진(三晉)에게 멸망 당했다.

 

역사

서주 시대

당숙 우가 봉건될 때에는 나라 이름을 '당'(唐)이라 했으나, 숙우의 아들인 진후 섭은 진후(晉侯)를 일컬었다.

이를 통해 진나라는 처음에 당에 봉해졌으나 진(晉)으로 천도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당과 진의 위치는 오랜 세월 논쟁거리였으나, 천마 곡촌 유적이 발굴되고

이곳에서 2대 진후인 섭보부터 10대 진후 상숙 혹은 11대 진후 문후의 묘지가 확인됨으로써 논쟁에 일단락을 지었다.

곧 섭보가 천도한 진(晉)은 이 천마 · 곡촌 유적지 부근이며,

이후 춘추 초기까지 이 지역이 진나라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을 것으로 생각된다.[1]

 

익과 곡옥의 내분

문후 사후 세자 백(伯, 소후)이 그 뒤를 이었으나

숙부 환숙의 강력한 세력을 두려워해 곡옥(曲沃) 땅에 환숙을 봉해 곡옥백(曲沃伯)이라 부르게 하였다.

그런데 곡옥은 수도 익(翼)보다 넓어 여전히 환숙이 더 강했다.

진 소후 사후 익과 곡옥은 치열한 세력 경쟁을 벌였으나,

곡옥의 세력이 익에 비해 강성하여 곡옥백이 여러 차례 익을 쳐 임금들을 죽이거나 쫓아냈다.

익의 백성들은 곡옥백을 임금으로 인정하지 않고 임금이 죽을때마다 새 임금을 세우고 곡옥백을 쫓아냈기 때문에 싸움은 길어졌으나,

결국 곡옥 무공이 진 문후 계통의 마지막 임금인 진후 민을 죽이면서 끝나고 다시 하나로 통합되었다.

 

진의 팽창

천마 · 곡촌 유적지에서 남동쪽으로 20 km 떨어진 횡북촌 유적에서는 붕백(?伯)이 다스리는 붕읍(?邑),

천마 · 곡촌 유적지에서 동쪽으로 18 km 떨어진 대하구 유적에서는 패백(覇伯)이 다스리는 패읍(覇邑)의 존재가 드러난다.

그런데 두 유적지 모두 춘추 초기 무렵을 끝으로 멸절되었으며, 이를 통해 춘추시대 초기 진나라의 확장정책에 따라

 붕나라와 패나라가 진나라에 병탄된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삼진 분립

문공(文公) 때부터 실정(失政)하기 전까지 계속 천하의 패권을 놓고 초나라와 겨루었다.

또한 임금이 경들을 중용하여 나라를 다스리면서 점차 경들의 세력이 진나라에서 강해졌다.

경공(頃公) 때 실정(失政)하면서 진나라 공실은 나라를 다스릴 능력을 잃었고

권력이 경대부에게 넘어가 경대부의 세력이 임금보다 강해졌다.

경들의 세력 투쟁 과정에서 조씨(趙氏), 위씨(魏氏), 한씨(韓氏), 지씨(智氏), 범씨(范氏), 중행씨(中行氏)만이 남아 다시 투쟁하였다.

범씨와 중행씨가 반란을 일으키자 조씨, 위씨, 한씨, 지씨가 범씨와 중행씨를 진나라에서 축출하여 제나라로 몰아내고 그 땅을 각각 나눠 차지하였다.

경대부의 영지가 임금의 영지보다 더욱 넓어졌다.

열공(烈公) 때 경대부들이 자신들의 영지에서 각각 조, 위, 한 세나라를 세웠다.

이를 삼진(三晉)이라 한다. 삼진이 진나라에서 분립하자 전국시대가 시작되었다.

진나라는 영토를 그대로 깎여 영토가 신강(新降)과 곡옥(曲沃) 두 읍만으로 축소되었다.

정공(靜公) 때 결국 삼진에 의해 멸망당하고 정공은 순(純) 땅으로 폐출된다.

 

역대 군주

시호

재위 기간

1

당숙(唐叔)

우(虞)

2

섭(燮)

3

무후(武侯)

영족(寧族)

4

성후(成侯)

복인(服人)

5

여후(?侯)

복(福)

6

정후(靖侯)

의구(宜臼)

기원전 858년 ~ 기원전 841년

7

희후(僖侯)

사도(司徒)

기원전 840년 ~ 기원전 823년

8

헌후(獻侯)

소(蘇)

기원전 822년 ~ 기원전 812년

9

목후(穆侯)

비왕(費王), 또는 불생(弗生)

기원전 811년 ~ 기원전 785년

10

상숙(?叔)

기원전 784년 ~ 기원전 781년

11

문후(文侯)

구(仇)

기원전 780년 ~ 기원전 746년

12

소후(昭侯)

백(伯)

기원전 745년 ~ 기원전 740년

13

효후(孝侯)

평(平)

기원전 739년 ~ 기원전 724년

14

악후(鄂侯)

극(?)

기원전 723년 ~ 기원전 718년

15

애후(哀侯)

광(光)

기원전 717년 ~ 기원전 709년

16

소자후(小子侯)

기원전 708년 ~ 기원전 705년

17

민(緡)

기원전 704년 ~ 기원전 679년

 

곡옥의 군주

시호

재위 기간

1

환숙(桓叔)

성사(成師)

기원전 744년 ~ 기원전 731년

2

장백(莊伯)

선(?)

기원전 730년 ~ 기원전 716년

3

무공(武公)

칭(稱)

기원전 715년 ~ 기원전 679년

 

통일 이후의 군주

시호

재위 기간

즉위한 해

퇴위한 해

18

무공(武公)

칭(稱)

2년

기원전 678년

기원전 677년

19

헌공(獻公)

궤제(詭諸)

26년

기원전 676년

기원전 651년

20

혜공(惠公)

이오(夷吾)

14년

기원전 650년

기원전 637년

21

회공(懷公)

어(?)

0년

기원전 637년

기원전 637년

22

문공(文公)

중이(重耳)

9년

기원전 636년

기원전 628년

23

양공(襄公)

환(歡)

7년

기원전 627년

기원전 621년

24

영공(靈公)

이고(夷?)

14년

기원전 620년

기원전 607년

25

성공(成公)

흑둔(黑臀)

7년

기원전 606년

기원전 600년

26

경공(景公)

누(?), 또는 거(據)

19년

기원전 599년

기원전 581년

27

여공(?公)

주포(州蒲), 또는 수만(壽曼)

8년

기원전 580년

기원전 574년

28

도공悼公)

주(周)

15년

기원전 573년

기원전 558년

29

평공(平公)

표(彪)

26년

기원전 557년

기원전 532년

30

소공(昭公)

이(夷)

6년

기원전 531년

기원전 526년

31

경공(頃公)

거질(去疾)

14년

기원전 525년

기원전 512년

32

정공(定公)

오(午)

37년

기원전 511년

기원전 475년

33

출공(出公)

착(鑿)

18년

기원전 474년

기원전 457년

34

애공(哀公)

교(驕)

19년

기원전 456년

기원전 438년

35

유공(幽公)

유(柳)

18년

기원전 437년

기원전 420년

36

열공(烈公)

지(止)

27년

기원전 419년

기원전 393년

37

효공(孝公)

기(?), 또는 경(傾)

15년

기원전 392년

기원전 378년

38

 

 

 

 

이렇게 잘 알지도 못하는 역사적 배경을 여기저기에서 베껴놓은 것은

이번 산서성 여행의 볼거리들이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모르면 잘 이해할수 없기 때문이다.

 

 

 

 

 

 

 

 

 

 

 

 

 

 

 

 

 

晉祠는 태원시 서남쪽 25km의 懸翁山 기슭에 위치한 園林式 祀堂이다.

현옹산은 300m정도의 낮은 산이지만 晉국(BC1033-BC403 춘추전국시기의 유력제후국중하나)의

이름뿌리가되는 晉水의 발원지 이기도하다.

"不到晉祠 往到太原"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진사에 가보지 않으면 태원에는 간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山西에진사는 북경에서의 자금성과 같은 의미이다.

 

   주(BC1046-256)나라의 무왕(BC1087-1043)이 商나라(BC1675-1046)를 멸하고 그 영토를 여럿으로 갈라

나누어주며 제후들을 봉할 때 자신의  차남인 叔虞에게는 晉水의 동쪽 땅인 北唐을 맡긴다.

숙우가 죽으면서 그 북당은 아들 變에게 물려지고 변은 이름이 晉이라는 나라를 세운다.

그러면서 부친 숙우의 사당을 지어 진사라고 부른다.

뒤에 당나라의 태종 이세민(AD626-649)이 정전을 지어 받치며 당숙우라 하여 격을 높이고,

북송의 인종(AD1022-1063)은 당숙우를 분동왕으로 격상시킴과 동시에 그의 모친 邑姜을 合祠한다.

또 북송의 신종(ad1022-1063)은 분동왕의 사당을 당초의 자리에서 북쪽으로 옮겨 지어 건물배치가

오늘에 까지 이르고있다.

 

     주요 景点은 水鏡臺,回仙橋,金人臺,對越,獻殿,漁沼飛粱,聖母殿,仄柏,難老泉,水母樓,

봉성사 부도원등 수 많은 볼거리가 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