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 방조제
2010년 군산과 변산을 잇는 새만금 방조제가 생기고
고군산대교와 선유대교가 생기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배로만 오갔던 것을 이젠 승용차로 30분이면 갈수 있게되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수 있는 곳이 되었다.
처음 연결 되었을 당시에는 사람들이 개때같이 몰려들어
섬 전체가 주차장으로 변해 있었고
온갖 쓰래기들이 널부러져 있어서 원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한다.
신시도 대각산 전망대
신시도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고군산대교.
선유도해수욕장.
나 어렸을적에 바다 처음 본기억이 난다.
그때는 밀물과 썰물이 뭔지도 몰랐을 때였으니까
썰물때 바다를 처음 보니 바닷물은 저 멀리 아득히 보이고
갯벌만 보이니 바다도 가뭄들었나 보다라고 말하니
옆에 사람들이 빙그레 웃던 기억이 난다.
선유도에서 장자도로 연결되는 장자대교
빨간색 다리는 장자교로
도보로만 이용할수 있다.
멀리 대장도의 대장봉이 보인다.
선유도 몽돌해수욕장.
옴푹 들어간 지형이라 온갖 생활 쓰래기가 파도에 밀려와
주변 곳곳에 쌓여 있다...
이상으로 군산 시간으로 떠난 여행의 1박 2일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