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134 사경 합본
- 진리 연꽃 사경반
담마빠다
일아옮김
2565.6.30
게송134
만일 깨진 종처럼 그대
자신 동요하지 않으면
그대는 열반을 성취한
것이니 다툼은 그대에게
존재하지 않는다.
여다교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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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빠다
김서리역주
2565.06.30
제10장 폭력
134
만약 깨어진 청동징처럼 그대 자신을 흔들지 않는다면 그대는 열반에 이른 것이다. 그대에게 격렬함은 존재하지 않는다.
손민성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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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말씀
법정 옮김
2565.6.30
게송134
그대가 파손된 종처럼
묵묵해서 말이 없다면
그대는 이미 절대 평화에 도달한 것 성내거나 꾸짖을 일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류황상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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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진리의 말씀 법구경
김달진 옮김
2565.6.30
134
종이나 경쇠를 고요히 치듯 착한 마음으로 부드러이 말하면
그의 몸에는 시비가 없어 그는 이미 열반에 든 것이니라.
김정옥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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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말씀
석지현 옮김
2565,6,30
제10장
폭력
134.
저 부서진 종(鐘)이
침묵 속에 앉아 있듯
그렇게 그대 자신을
침묵시킬 수만 있다면
그대는 저 니르바나에 이른다.
그리고 거기
분노와 원한의 바람은 잔다.**
**말을 잘하기는 쉽다. 그러나 침묵을 지키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말들이 혀끝에서 난동을 부리기 때문이다. 고삐 풀린 말들이 입 밖으로 뛰어나오려고 지랄발광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고삐 풀린 말들을 다스려 침묵시킬 수만 있다면 그대는 '성자'다. 침묵을 아는 자, '무니(muni)'가 될 수 있다.
김은희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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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읽는 법구경
담마난다 /이병두 국역
2565.06.30
스스로 고요하라
Silience yourself
134
더 이상 울려 퍼지지 않는 징처럼
그대 자신을 고요하게 지켜낼 수 있다면
틀림없이 열반을 얻으리니,
그대에게 가혹함이란 없으리.
If you can keep yourself calm and quiet, like a broken gong which is no longer resonant, you are sure to realise Nibbana; there will be no harshness in you.
김양희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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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양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