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4(화) 영하17도의 한파가 절정이어서 집콕이었는데 산악인이 대체공휴일인데~ 눈덮힌 산길을 걷고 싶어서 집에서 과감하게 집을 나섰다.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산행들머리까지 이동 했다. 오늘은 나의 홈그라운드인 남양주시 호평동과 송능리에 걸쳐있는 잘 알려 지지 않은 관음봉(557m)---된봉(475m)---바로건너산(255m) 3개의 산을 나홀로 종주 산행을 수목 겨울눈 모니터링하면서 힐링 산행을 하고 왔다. *산행길은 영하 17도의 혹한 추위 인데~~능선길에는 칼바람 까지 불어와 체감온도는 영
하 20도? 물을 마시려는데 패트병 안에 있는 물이 꽁꽁 얼어서 물을 마실수가 없었다."
*거리.....11.4 km
*소요......3시간 50분
*보수......대략 21,200보
오늘 산행한 디라이브
누가 만든 눈사람일까?
단풍나무의 겨울눈
코스; 165번버스종점--수진사입구--고뫼터--천마의 집--삼거리--관음봉--된봉--바로건너산--안빈묘--송능삼거리
코스; 165번종점(수진사)--천마의집--관음봉--된봉--바로건너산--송능3거리
수진사입구.....산행들머리
봄만되면 천마산은 야생화 천국이다.
사철나무 열매
천마산 등산안내도
계곡물이 맹추위에 고드름처럼 얼었다.
천마의 집
개암나무 수꽃
천마산 등산코스
삼거리....화장실........여기가 해발 422m
물박달나무
기도원 잣나무 숲
판곡중학교 안내판에서 직진했다.
산딸나무 겨울눈
관음봉 정상인증샷......아무도 없어서~~쎌카
정상석.........사방 팔방 전망이 좋아서 년초 해맞이 장소이다.
정상에서의 조망......한강이 보이고 멀리 희미하게 잠실 롯데 타워도 보인다.
백봉산도보이고 옛날 스키장 흔적도 보였다.
평내~마석동네도 보인다.
눈을 품고있는 천마산
이정표
삼형제 소나무
삼형제 소나무 상부
된봉 가까이 등산로에 자리잡은 집채만한 바위
거북바위
된봉(475m)정상
사방 어떤 방면에서 오른다고 해도 힘들게 고개를 넘어야 오를수 있다고하여 옛부터 된봉이라고 불리운다........오르려면 되다(힘들다)는 뜻이다......
걸어 온길~~ 관음봉이 보인다
눈이 아직 덜 녹은 등산로
진달래 씨방
맹추위에 팻트병물이 꽁꽁 얼어서 마시지 못했다.
송능리 마을이 조망 되었다.
개복숭아 겨울눈
바로건너산(255m)정상
안빈묘역 주위에 심어진 소나무
안빈묘......사적 제366호 조선 17대왕 효종의 숙빈 안빈 이씨(1622~1693)의 묘
팥배나무 열매
개복숭아 겨울눈
직바꾸리가 산사열매를 먹고있다.
송능삼거리..........산행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