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d 제주여행 1st 혼자여행[2박3일 혼자여행 후기]

[반구동돌문어]

제주도가 너무 좋아~

고민고민하다가 결심을 했다 혼자가기로!

특별한 계획도 목표도 없었다

일단출발!!

언제한번 타 보겠나? Prestige Class로 갔다 ㅎ

부산에서 제주로 Go Go.

렌트도 하지 않았다.

렌트카 24Hr에 66,000원 주고~ 일단 근처동문시장으로 갔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와서 먹었던 방어를 잊지 못해 구입했다

과거에는 몰랐는데~ 정말 큰 시장이었다

먹기 처량하다~

바다고 보이는 곳으로 김녕해수욕장 근처로 갔다

좋다~~

ㅎㅎㅎ 캬!!

갈곳이 떠 오르지 않는다!!

작년 여름에 갔다 섭지코지로 갔다...

여전히 인기관광인지라 사람이 많았다.

내려오는 길에 상크미 한라봉 4Box를 115,000원 주고 택배 붙이고!!

정방폭포로 갔다(1박 2일에 소개 되었고,,, )

무엇보다 공짜 입장기간이었다.

미션 수행처럼 하는 여행은 좋아 하지 않지만

인증샷은 한번 날렸다!!

첫번째 숙소 백패커스 홈으로 갔다

게스트 하우스란 정말 사연있는 사람이 오는 것 같았다...

그렇다!! 여행이란 좋은 치유의 약이 아닌가?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저녁을 먹을려고 다니다~~~

사람이 조금 보이는 식당으로 갔다.

"조림명가" 다들 갈치조림을 먹었지만 난 전복뚝배기~

국물이 깊은 맛이있어 정말 맛있었다

성게 때문에 저렇게 거품이 난단다!!

아~~

자기 전 너무 아쉬어~ 게스트하우스 카페에 찾았다

저기서 커피한잔 하고~

또 맥주한잔 하고~~

서정적 분위기에 취해~!!!

글을 두 편 작성하였다.

ㅋㅋ

<여 행> 글쓴이 : 김경태

지겹게만느겨질 듯한 첫 여행의 시작

벌써 해는 졌고 밖은 어둡다

내 커피향은 점점 느껴지지 않고,

맥주가 새롭게 먹고프다

혼자가는 것인가? 같이 가는 것인가?

무엇이 인생의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현재 혼자 인생의 고독을 되싶어 보고 있다.

새로운 내일이면 설령 똑같은 느낌이 들더라도

기대를 하고파서 계획을 새워본다

제주의 황금향 향기처럼, 새콤하게 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 싶다.

멋진 나의 인생이여~

<썩은 사과> 글쓴이 : 김경태

나도 편하게 살 수 있다.

하지만 난 썩은 사과의 분류에 속할 순 없다.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편을 가르며, 파벌을 형성하여 특정인의 인맥등을

과시할려하며 아니 편승하며~

나는 그런 권력의 힘에 같이 붙을 수 있지만

조직이 더러워서 떠나고 싶지만, 하지만 결론은 나의 승리이다.

대응하겠다. 조직문화가 망가지며 와해가 될 것이 뻔히 보이지만,

힘든 내면적 싸움을 해야 겠지만

난 대응하겠다.

역사는 진실의 편에 써 주지 않았는가?

우울하지 마라, 건전한 젊음이들이여!

표정으로 말하지 말고, 말로 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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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 개의 글을 쓰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아침식사를 급히 먹고 떠났다.

엉또폭포!!

1박2일에 소개 되었던~

헉 왠일인가??? 여행객이 나 혼자다!

그러면 어떠리~~ 혼자 찰칵

이제 어디가지?

간다! 한라산으로 ㅎㅎ

제일 힘들지 않다던 그렇게 관광책자에서 소개되었던

비록 운동화를 신었지만~ 올랐다!! ㅋㅋ

산보 보다 약간 힘든 느낌!

역시 산은 정상에 올라야 제 맛이다.^^

하산길 너무 배고팠다

우선 산방산 근처로 차를 돌렸다

Good! good 정말 굿

보기에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ㅎㅎ 고등어 조림 7,000원에

혼자 온 손님은 나 밖에 없었으나~ 푸짐하게 주셨다

<가게이름 모르겠음> - 작년에 이 근처에 왔을 때 안 보였음.

배를 채우고 송악산으로

목적은 바로 아래!

저것 10,000원 주고 먹었는데

작년 여행 때 먹고 싶엇으나 못 먹었던 것이다.

나를 괴롭혔던 네비

비싼 거라서 잃어버리면 70만원 물려라고 했다.

차 내릴 때마다 뽑고 다시 달고,,, 아주 애물단지였다

ㅎㅎ

이틀째 게스트하우스로 고민하였던 곳!

그냥 대충 보고 갔다.

담에 꼭 들를리라~

이제 모슬포항으로~

나름데로 운치있고, 회도 싸게 파는 것 같았다.

휴식은 필수!

여행 중간 점검 후..... 루머팡에서 요거트쉐이크 먹고~

많은 후기가 있었던 "홍성방"으로

식사 시간이 아니었지만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이상하다! 맛은 기대에 못 미쳤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도 추천하던데 내 입맛이 이상한가?>

릴리 스토리!

최고의 게스트하우스다

사장님! 엄청 친절하고~ 고맙다!

같이 맥주캔 많이 까 주시고~ ㅋㅋ 내가 치킨 서폰해 주셨다 ㅎ

모든게 고민한 흔적이 있는, 손님에게 배려하게 만든 집이다!

또 가고 싶다.

아침은 이렇게 먹고

방 내부!

<참고로 다른방! 우리방은 자고 일어나니 보여줄 수가 없어요!>

가게 오픈하기 전 사장님과 함께-

아메리카노에 아쉬운 이별 담소를 나누었다.

갑자기 다음 글로벌센터(?)에 가고 파서 갔다.

저기요!

구경왔는데, 볼 수 있어요?

안됩니다!<당연하다>

건물1층 카페는 된단다!

갔다~

대부분이 다음직원이었고~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서 많이 배려한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창의성 인재! 왠지 이런 단어가 떠 올랐다.

비치된 책들이 많았는데,,,

아래 잼나게 읽었네

이런 직장에서의 생활도 괜찮은 듯 하다!

이제 집에 갈 시간!

울산 가는 비행기가 있지만

난 부산으로 갔다.

제주항공 특가로 16,000원으로 복귀...

또 그립다! 아름다운 섬 제주여.^^

[독고다이문]

와우~~멋있어요.혼자만에 여행이라.저는 아직까지 용기가 없어서 혼자만에 여행을 못해봤네요.더 시간이 흐르기전에 저두 혼자 여행 하고 싶은데.어디로 어떻게 잡아야할지 난감하네요.^^;;;

[JIC양양^.~]

혼자만의 여행 괜찮네요~! 저도 서른이 지나기 전에 꼭 해보겠어여! 도저언~~!!;

[반구동돌문어]

네~ 전 34살의 직장인이예요!
첨은 많이 두렵고 힘들거라고 예상했지만~~~
첫날만 그랬어요!! 오늘 일상복귀~~~
제주에서의 차문을 열어놓고,, Drive 그립네요

[-개미소녀@-]

정말 잘다녀오신듯하네요... 저도 이달 혼자 여행계획중인데..아직 어캐될지 ㅋㅋ 게스트하우스 참고좀 해야겠네요

[반구동돌문어]

릴리스토리도 괜찮았고~ 가보진 않았지만 까사보니따도 괜찮은 듯 하였습니다!!
잼 나는 여행 되세요~~ 저는 내년 3월달 쯤 또 게획하고 있어요.^^

[JIC양양^.~]

까사보니따도 홈페이지 가보니 이쁘네여~! 진짜 이뿐 게스트하우스를 마니 알고 계시는듯...^^; 게스트하우스가 왜이리 이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