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은 노래 잘하는 가수로 유명하다. 가수 자체로서는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가수들의 노래 경연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화제가 되었다. 소향은 미국 음색이라는 말도 많이 나온다. 그 이유는 한국 가수이면서도 음색이나 고음은 미국 가수 못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한국에서도 인정하는 가수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다.

최근 소향이 흥부자댁이라는 이름을 달고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가 인기를 얻었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면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이 있다.

소향은 본명은 김소향인데, 뮤지컬배우 김소향과 동명이인이다. 소향은 벌써 40대가 되었다. 그렇다면 소향은 어떤 가수인지 알아보자.
소향 프로필
소향 나이는 1978년 4월 5일생이다. 소향 학력은 경희대학교 불어불문학과이며, 데뷔는 1996년 앨범 <선생님>으로 데뷔를 했다.
소향 남편 시온이 있으며, 남편 본명은 김희준이다. 소향 남편은 CCM가수로 잘 알려져 있는데, 어떤 인물인지 알아보자. 소향 이혼, 소향 재혼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소향 국적 역시 미국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소향 남편 시온(김희준)
소향은 과거 사람이다Q를 통하여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소향과 남편 시온은 서로 첫사랑이라고 한다. 잘생긴 외모의 훈남으로 알려져 있는데, 소향은 남편의 외모를 보면 이적을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소향은 남편이 잘생겼기 때문에 결혼을 했다며 농담삼아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만약 남편이 잘생기지 않았다면 이혼을 했을 것이다라는 농담도 했다.
소향은 상당히 결혼을 일찍 했다. 20살 때부터 지금의 남편과 결혼생활을 했다고 한다. <남편은 내 첫번째 남자친구였다. 남편도 내가 첫 여자친구였다>

<남편이 아주 잘 생겼다. 외모 때문에 결혼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 남편이 잘 생기지 않았다면 아마 이혼했을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소향 남편 시온은 작곡가이면서도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을 했다. 소향이 활동해온 CCM그룹 '포스'의 리더로도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걸어왔고, 결혼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는 소향이 가지고 있는 종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소향 아버지 김경동씨는 목사로 알려져 있다. 소향 역시 다양한 종교활동을 하면서 종교에 대한 신뢰를 높여갔고, CCM가수로 활동을 하면서 시온까지 만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 소향은 종교적인 이야기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준 적도 있지만, 개개인의 종교에 대해서 옳고 나쁨은 언급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소향 자궁암 수술
시온과 아내(부인) 소향 사이에는 아직까지 자녀가 없다. 소향은 사람이다큐를 통하여 자신이 자연임신을 할 수 없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15년 전인 결혼 초 자궁암 수술로 인해서 자연 임신이 불가능하다. 의사선생님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셨다. 왜냐하면 거기까지 떼어내면 제가 임신을 못하니까....

소향은 만약 아이를 가져야 한다면 제 남편 때문에 가지고 싶다. 제가 남편한테 좀 더 큰 기쁨을 주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가슴 아프고 미안하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소향이 자연임신은 불가능하지만, 꼭 시술을 통한 임신으로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소향은 가창력만큼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인물로 인정 받고 있다. 복면가왕에서 흥부자댁으로 추측되고 있는 소향. 만약 소향이 흥부자댁이라고 한다면 앞으로의 라운드에서 흥부자댁의 무대를 더욱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소향이 새로운 복면가왕이 될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출처: http://sosotory.tistory.com/103 [소소한 소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