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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스크 / 로마의 휴일
아침은 선해
(반어의미 그로테스크)
내가 태어난 곳 아침은 참 깨끗鮮했다
아침 창 너머로 들어오는 공기가 참 상큼하고 선하니 좋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잠 못 이루는 열대야였는데
자연은 그렇게만 놔두지는 안 하는 가 보다
지나치면 몰아 내주고
몰아내준 곳엔 다시 싹을 번창시켜 준다
주위에서 스트레스를 준다
누가 조회수나 추천수가 많거나 없거나 관계할 게 아니다
없는 게 창피한 일은 아니니 거기에 개의치 말아야겠다
이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 나 자신도 돌아보며 이런 말을 하는 것 조차도 보기 좋은 건 아님을 안다
세상이 자기와 다르다고 하소연은 할 수 있으나 그걸 남에게 강요하고
또 그로 서로 정쟁이 되는 건 자기 혼자만 살 수 없는 세상인데
마치 다이너마트를 들고 불 속에 뛰어드는 격이다
세상은 얼마나 함께 즐거워하고 기뻐하라고 푸르름도 주시고
산들거리는 바람도 비에 깊은 땅내음도 무지개도 보여주셨는데
돌려서 풍자화 시켜 그리거나 만평을 할 수 있으나 공개적으로 재판하듯 대자보 시키면 분쟁이 된다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부인이 되기 전에 얼마나 대자보 시켜져 벽화로 그려졌던가!
이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표현의 악플이기에 괴리와 변태다
나의 달란트가 있어 재주를 드러내질 때도 더 신의 눈으로 자연스럽고 슬기로워야 한다는 거
상대를 비방하거나 들춰내는 것은 자기 자신의 짓을 들춰내고 비방받는 거나 다름없을 거
세상이 고달프고 아픔을 줄 때 뒹굴게 아파 죽을 정도라면 그걸 예방하고 슬기롭게 대처해야 하듯
그걸 무언가로 표현하고자 할 때는 자연의 순화로 시켜 봄이 났다
내가 그를 리얼하게 보고 하이퍼하게 표현한다면
거기엔 자연스런 조화와 미소가 지어지니 진정 즐겨하며 오히려 그와 함께 함이라
모난 돌도 양귀비도 각기각색으로 아름답다
모래가 진흙탕이 돌들이 물살에 쓸려 바다로 가면 모래 해변이 되고 몽돌이 되며 갯벌이 되듯
바닷가의 몽돌들 구르는 소리 해변의 모래사장 갯벌의 생태계가 얼마나 평화롭고 아스름한데,,,
그로데스크 하고 세상의 괴상망측한 것도 자연계가 그러하듯 세상은 아름답게 되어 간다
살다 보면 받은 생명을 끊고 싶을 정도로 심한 고통에 시달릴 때가 있다
저절로도 그럴 때도 있지만 다 원인 이유가 있다
난 가끔 배가 뒤틀리게 아프고 옆에 오물이 있어도 뒹굴 만큼 쥐어짜게 통증이 온다
밥을 먹고 바로 구부리고 앉아 배에 긴장을 주고 일하거나 갑자기 기름진 거 찬 음식이 그렇다
물론 비상약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약기운이 들을 때까진 다 죽는다
그런데 소화라면 돌도 소화시킬 만큼 건강한 이 사람이 어제 난리가 났다
냉면 먹은 끝에 내가 육전을 하나 준 것이 얹혔는데 119 구조차로 응급실로 가면서 손발이 차지고 눈동자도 돌아가고
명치가 죽겠다고 숨도 못 쉬겠다며 갔는데도 119차 안에서 대기하란다
차문울 열어 놓고 기다리려니 열기에 숨은 더 막히고 환자는 곧 어떡해 될 거 같아서
현관 안으로만이라도 들것채 들어가 있자고만 해도 응급실 규정만 되감기하며 큰소리로 죄인 취급했다
할 수 없어서 분당 병원에 있는 아들에게 연락하여 응급차를 갖고 오게 하고
응급환자보다 응급실을 위해 만든 병원 규칙이 더 우선이었다
아픈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엔 아픔 얼굴만 있는 게 아니고
그곳엔 백의의 천사도 인술도 있는데 연신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이 오고 가는 곳인데
내가 태어난 곳은 朝鮮이다
아픈 건 어떤 아픔이든지 정상이 아닐 때 이므로 내가 평소에 주의를 해야 한다
식후에 10분이라도 성성거리 기라도 해야 하고
스트레스 안 받게 적을 피하게 해줘야 한다
살면서 오는 고통도 나 스스로 그럴 경우와 원인에 미리 대처하고 피해야 한다
다 함께 즐겁자고 드나드는 카페도 더 조심해야한다
한 개인에 대한 일을 들춰내거나 악플은 자기 자신에게 돌아온다
세상이 비록 못 마땅해도 화근을 일으키지 말고 나의 달란트로 풍자화 시킬 때
세상은 앤돌핀과 허브향을 내주며 살맛 나게 해준다
지독한 고통을 겪어보면 정말 호흡하기 좋은 바람을 알게 된다
그것이 생명수에 향기를 주어 사람을 모든 자연을 향기롭게 한다
바람에 물결치듯 파도에 몽돌 구르는 소리처럼 내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해 준다
이 지구는 우주 공간에서 사파이어처럼 아름답게 되었기에,,,
내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40 이후의 내 얼굴은 자신이 만든 거고 자신이 책임져야 한단다
행여 남을 가르치려고 하는 말은 이런 말을 하는 나를 보면서 조심스럽게 해야 할 거
상대를 탓하기 전에 나를 먼저 탓하라고 하듯이
미치고 파괴된 거가 아니면 원인은 나에게 있다
아니 미치고 파괴된 것들도 원인은 우리 전체에게 있다
내가 태어나고 산 곳의 아름다운 소리와 바람이 곧 나이다.
나는 사랑이라는 영혼을 다 불태워 버린다
신이 주신 이 달란트를 너에게서
Chyi Yu 齐豫 - Recuerdos De La Alhambra(vocal version) ~ 일마레님
https://youtu.be/lbglcPxZYcc?list=TLGGYmjws8cX5BswNjA4MjAyMw
https://cafe.daum.net/musicgarden/F4MH/2555 ~ 원본보기주소
스캣(Scat) 창법이란?
가사 대신에 뜻이 없는 말로 즉흥적으로 프레이즈를 만들면서 부르는 것
또는 아무 뜻도 없는 소리로 가사를 대신해서
흥얼거리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재즈 보컬이 주로 사용한다.
스캣 창법은 가수들로 하여금 즉흥적인 멜로디와 리듬을 노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그들의 목소리를 활용하여 악기와 맞먹는 소리를 낼 수 있게 해준다.
[펌]
'15년도 이태리 여행때
그로테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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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장식예술에서 동물·사람·식물 모양을 함께 사용하여 만든 환상적인 벽장식이나 조각장식.
ⓒ Gandolfo Cannatella/Shutterstock.com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용어는 1500년경 네로의 황금저택같은 로마 건물을 발굴할 때 이와 같은 장식이 발견된 작은 동굴인 그로토(grottoe)를 일컫는 이탈리아어 그로테스키(grotteschi)에서 비롯되었다.
이 장식은 르네상스 때 로마의 라파엘로학파들이 최초로 부흥시킨 뒤 곧 16세기 이탈리아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여 유럽 전지역에 널리 퍼져 19세기까지 계속 쓰였다. 주로 프레스코 장식에 사용되었으며 때로는 동물의 머리나 몇 가지 소재들이 문장이나 상징의 의미를 갖기도 했으나 일반적으로는 순수한 장식용으로 쓰였다.
그로테스크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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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스크[grotesque] 국어
괴상하고 기이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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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ny:The King's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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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Grotesque
괴상(괴상망측)하다, 기이하다, 기괴하다(스럽다), 흉측하다, 우스꽝스럽다는 뜻의 단어다.
2. 서양 미술사 사조로서의 의미[편집]
그로테스크(The Grotesque)라는 용어는 15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로마 유적이 발견되면서 생겨났다.
당시 발견된 것은 로마 황제 티투스의 목욕탕으로 가는 지하통로와 네로의 황금 궁전의 폐허였다. 이 유적지의 벽과 천장의 디자인에는 식물과 인간 머리, 그리고 동물의 몸과 새의 꽁지 및 물고기의 꼬리가 결합되어 있었고, 온갖 신화적 형상들이 결합되어 있었다. 그것들은 보는 이들에겐 낯선 형상이었다. 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 근 천년동안 기독교 문화에만 길들여졌던 당시 사람들은 이러한 이미지들에 대해 놀라움, 불편함, 매혹, 공포, 호기심 등등의 여러 복합적인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이러한 '새로운' 이미지들은 충격적인 동시에 매력적이기도 해서 당시 미술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물론 그 충격성과 불합리성을 이유로 당시 많은 예술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음은 당연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시의 유적이 발견된 곳은 동굴(이탈리아어로 Grotto)이었고, 여기에 ~풍을 뜻하는 esque가 결합되며 그로테스크라는 말이 파생되었다. 일반적으로 그로테스크는 이질적인 것의 결합을 뜻하는 말로 이해된다. 인간과 동식물의 결합은 그로테스크의 고전적 예의 대표가 된다. 그로테스크라는 용어가 생긴 것은 15세기 말이지만 실제로 그러한 이미지와 형상들은 원시 시대부터 있어왔다. 고대 민족은 예외 없이 주술적 신앙과 결합하여 토템이나 페티시(Fetish, 物神)라고 하는 괴이한 조형물을 남기고 있으며 이러한 모습은 오늘날 문명의 그림자에 영향을 덜 받은 민족들에게서도 나타난다.
그로테스크는 보통 이미지로부터 드러난다고 할 수 있으며 그것을 접한 사람에게 공포와 웃음, 천박함과 두려움, 혐오감과 매력 등의 이질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핀투리치오 혹은 라파엘로의 그림 등이나, 이탈리아의 코메디아 델라르테의 이미지들은 이러한 그로테스크를 잘 드러낸다. 그로테스크는 지배적인 질서와 예술 경향에 반(反)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주류 예술에서보다는 민중적 성향의 예술에서 그 모습을 많이 드러내왔다. 유럽 여러 나라의 민중극이나 장터 연극 같은 경우는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들을 많이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로테스크는 빅토르 위고가 자신의 희곡 <크롬웰>의 서문에서 그것을 새 시대의 예술적 방법론으로 내세우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예술사의 전면에 등장했다고 평가된다. 위고는 세계는 모순되는 것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졌는데, 그것을 올곧게 드러내지 않고 아름다운것만, 혹은 천한 것만 드러내는 것은 예술의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결합하고, 우스꽝스러운 것과 고귀한 것을 결합하는 그로테스크가 진정한 예술의 방법론으로 대두되어야 한다고 기록했다. 이후 서구에서는 그로테스크를 미학적 방법론으로 조금씩 연구해가는 경향이 생겨났고 이런 연구와 예술적 실천들이 여러 학자와 예술가들에 의해 진행되어 가면서 그 미학적 의의가 인정을 받게 되는 계기를 얻어갔다.
20세기 중반 독일의 비평가 볼프강 카이저는 그로테스크에 대한 통시적 접근의 연구서를 통해 그 미학적 의의를 제시하였다. 오늘날 그의 저작은 그로테스크를 문학과 예술의 방법론으로 총체적, 심층적으로 살핀, 그로테스크 미학의 고전으로 평가 받는다.[1] 또한 러시아의 미하일 바흐친도 중세의 소설가 프랑수아 라블레에 관한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에서 그로테스크를 중세 민중 문화의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한 논문을 냈고, 이후 그것을 심화 확장시켜 책으로 출판하였다.[2] 이 책에서 바흐친은 그로테스크의 생산적 육체성에 천착하여 독창적인 이론을 전개한다.
그로테스크의 주요한 특징 및 기능을 간단히 살펴 보면, 그로테스크는 민중적, 중심적 문화에 반하는 민중적, 반주류적 특징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세계가 온전하게 이성적이며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시키기도 한다.[3] 이러한 그로테스크는 특히 사회적 격변기나 혼란기에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경향이 있다. 중세에서 르네상스 시기를 거치는 동안 민중적 성향의 예술들 속에서 그로테스크는 그 모습을 숱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미국의 대공황기에도 많은 문학과 연극, 영화 예술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로테스크를 다룬 예술 작품들은 그것을 접하는 이에게 당혹감을 준다. 예를 들어 연극에 적용되어 사용되는 그로테스크는 관객들을 불편하게 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연극 속에 벌어지는 세계를 하나의 진정한 세계로 인식하고 그 안에 동화되어 버리는 아리스토텔레스 적인 연극의 문제점를 극복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다. 그 이질감으로 인해 연극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이야기에 관객들이 거리감을 느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이 거리감은 연극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몰입해서 보지 않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보게하는 기능을 한다.
메이어홀드의 연극 연출이나 브레히트는 이러한 그로테스크의 기능을 잘 이해했고, 자신들의 작품에 적극적으로 그로테스크를 도입한 예이다. 이유야 똑같지 않지만 이오네스코나 베케트의 소위 부조리극이라 불리는 연극들에서도 그로테스크는 드러나며, 독일의 극작가 뒤렌마트의 작품들에서도 효과적 표현 방식으로 그로테스크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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