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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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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는 대로 마산, 옛추억
비몽사몽 추천 0 조회 111 23.09.15 23:0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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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6 07:24

    첫댓글 아 ~
    이 분은 나의 총각시절을 다시 소환하시는 신공을 부리시네요
    부림시장, 몽고간장, 합포 ...
    창원공단 조성 초창기 허허벌판에 공장 몇개, 아파트 몇동 지어 놓고 우리 같은 공돌이들 모아서 일만 죽어라 하라고 시킨곳 ...
    아파트도 연탄 보일러 시절 매번 연탄불 죽이는 통에 냉방에서 살던 생각이 납니다 겨울에 목욕하려면 한시간에 한번 마산시내가는 버스가 와요 요리조리 돌고 돌아 한시간을 가야 시내가 나왔지요. 토요일 밤 여름에는 성주사 아래 개울에서 빨래하고 목욕하고 ㅋㅋㅋ
    지금은 도청까지 품고 있는 창원시 상전벽해입니다요.
    자전거 타고 외길 고개 넘어 군항제 갔던 진해쪽에 사시는군요 ㅋㅋㅋ

  • 23.09.16 08:15

    창원 합포구 바닷가 잠시 살다 지금의 합천으로~
    낮익은 거리들입니다
    합포구에 일요일 오전에 10시까지
    장이 서는데 서울댁이 신나서 돌아습니다~

  • 23.09.16 12:01

    마산.
    창원의 거대화로
    마산과 진해가 가장 큰 타격을.....

    마산은 특히
    제가 3학년 편입하여 대학을 다니고
    학위를 딴 대학원이 있어서
    각별하게 애정이 가는 곳인데.....

    손바닥처럼 환하던 월영동 주변은 덜하지만
    부림시장이나
    오동동 등은
    상전벽해.
    격세지감을.....

    부산 광복동과 난 남포동 그 금싸라기 땅.
    그 대단했던 상권들도.....

    우리 20대 때만 해도
    이리 변할 줄 어캐 알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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