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erine 의 채식주의자 만두:
만두속-샐러리, 홍당무, 호박
끝?
끝!
근데 맛있다
광동식 볶으밥
그외 춘권, 내 떡뽁기
마당에 천깔고 둘러앉아
핑크색 옷 - 캐더린이(실재론 미국태생 뉴욕커)
대문벨 소리날때마다
요리하다 뛰어가 일일이
뭔가 써있는 종이가 든 사탕 하나씩주며
새해인사를 왠종일 하더라
월남계 프랑스국적인 샨
내가 해간 떡볶기 넘 맛있다며
넘 빨리 없어지는 웍을 또 쳐다보고 또 보다가
재빨리 남은 떡뽁기 국물까지 삭삭
첨 먹어 본단다
결혼이 미뤄지며
약간 권태기???
하 걱정스러라
유치원생들 처럼
모두에게 색칠하기 시킨 캐더린
이유는? 나두 몰라
색칠한 거 모아 살롱벽에 붙였네
맨나중 왼쪽서 두번째 탈바가지가
내가 칠한거여
홍콩에선 새해에
노인들이 애덜과 함께 색칠하며 보내는지 뭔지 ㅋ
이 나이애 뱅거 다해보네
해가 지니
중국에 아빠따라가 몇년 살았던 라울
대나무통에 작대기가 꼿인 통 들고와
새해 운수도 봐주고
아기자기 구정을
38년만에 외롭지않게
자알 보내고 왔쥬
첫댓글 머나먼 튜니지서 중국 설을 보냈네~
구정에 불꽃놀이는 봤어도 색칠공부는 첨봐.
명희 답게 짝눈 탈 .
나였음 양쪽 눈 똑같이 칠했을텐데..
다들 언네같이 말들도 잘 듣더만
용 그림 맡은 애는 한 시간 이상 비늘 하나하나 ... ㅋ
예리한 경옥이 눈도 대단혀~ 짝 눈도 알아보고. ㅋ
@이미연 쪽집게 여사에겐 그 정도쯤이야
명희는 피카소가 깜놀하며 울고가겟당 ㅋ형이사학적 ㆍ철학적 ㅎ명희답게 개성미 넘치네
한 눈엔 하트, 다른 쪽엔 별 그려넣어 올 한해 사랑과 소원성취를 빌어넣었다 설명해주니 다들 감격
나 일등 먹었어
꿈보다 해몽? ㅋ
음력설 잘 지냈네
떡뽁기.만두 딤섬까지
제대루 설 지냈징?
앉아있는 이가 영국여왕 엘리자베스인줄 알았네.분위기가 좀 비슷해 명희퀸
드레스코드가 빨강였다는데 몰랐징 울 나라 설색이 따루있던가???
@이유있는 변명 모자와 목걸이가 우아해서 귀족적 분위기...
어휴, 부츠도 멋쟁이로 신었어.
젊은 친구들한테 세배 받으면 어울릴 차림세네~ㅎ
@이미연 보석이래야 몽땅 도둑맞어 토모꼬가 준 이 진주 세가지가 다여
모잔 요번에 벼룩시장서 산 7000원짜린데 쓸만하재?
좀 무거운게 탈
세배돈 대신 대나무통 작대기점 봐준 라울에게 돈 털렸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