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세상에 전조등을 켜고 달리면 달리는 시간에 비례해서 베터리가 방전이 되는 겁니다ㅜㅜ</P>
<P>그래서 마그네트 코일을 보니.. 검게 그을린것 같은 흔적... 만물상사에 주문을 했습죠.</P>
<P> </P>
<P>오늘 외출시간 한시간을 앞두고 엔진오일 빼고 마그네트 커버를 분리했죠...</P>
<P>왜요? 코일이 타서 5천rpm을 넘어가도 레귤 단자 전압이 35V(???ㅎㄷㄷ)ㅜㅜ:;</P>
<P>그런데 시간도 없어 죽겠는데 난관에 봉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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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부 나사 다섯개가 왜이리 안풀리는 겁니까?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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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형과 둘이 하나는 잡고 하나는 돌려도 계속 드라이버는 나사를 올라타네요.</P>
<P>그래서 드릴을 이용했더니.. 첫번째.. 빼기성공!!! 그러나...................... 두번째 부터 나머지 네개의 나사가 드릴의 힘을 못이기고...</P>
<P>+ 모양의 나사가... O 이렇게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ㅜㅜ "헉!! 커버값이 4만원이 넘던데 X됬다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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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민고민하다 접고 차를 몰고 외출을 하고 오후늦게 와서 고민고민했죠. </P>
<P>익산엔 폐차장이 있는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커버를 사기엔 돈이 아까워서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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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때 번뜻 생각나는 전기용접!!!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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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모양으로 빠가난 나사를 아예 드릴로 나사헤드부분을 다 날려버렸죠...</P>
<P>그렇게 코일 분리 완료!! 그렇게 해가 저물어가서 작업 보류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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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는 용접인데요...ㅜㅜ</P>
<P> </P>
<P>용접봉이 꾀 큰것밖에 없어서 잘되려나..</P>
<P>불똥이 잘못 티어서 코일을 태우면 어쩔까 하는 걱정때문에 또 고민 또고민 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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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근데 마그네트 커버에 전기가 흐를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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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머리아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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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기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는 SAMICK 에서 나온 모델명 : XR-200 3제곱 으로 전기용접 했습니다. 기술이 특별히 있는게 아니고 고등학교때 2일 실습한 실력으로 아버지 공사 현장에서 몇번 잡아보고 집안일 하다보니 쬐금씩 늘더라고요^^ 임팩트 드라이버 한번 알아봐야 겠습니다. 점점 미라쥬에 빠가나는 나사가 조금씩 늘어나는 듯 해요...ㅜㅜ
저도 경험 했습니다. 괜히 멀쩡한 코일 교환하느라 생고생 했죠. 그 코일 고정하는 볼트에 록타이트가 발라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안풀리구요... 저도 나사 대가리 다 깎아먹어서 저는 빠꾸탭을 이용했어요. 사이즈는 얼만지 잘 모르겠는데 암튼 드릴비트도 3미리짜린가... 그걸로 구멍을 5미리 깊이로 뚫고(볼트가 작아서 구멍 잘 뚫어야 합니다. 나사산 깎아먹지 않도록.), 빠꾸탭 제일 작은걸로 끝에만 겨우 끼워넣어서 드릴로 홱~ 돌리니까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마그네트 커버에 전기 흐를걸요. 에어필터 덮고 있는 커버 크롬 도금에도 전기가 흐르는데... 그리고 커버 안쪽에 묻은 오일에 불이 붙을수도 있어요.
^^ 네네 전 하나는 잘 풀려서 나머지 두개의 나사 헤드 부분만 날리고 코일을 교환하면 코일 철판 표면까지 나사 몸뚱아리가 올라와 있거든요.. 세개중 하나 멀쩡한걸로 조이고 나머지 두개는 지지대 역할만 해주어도 힘은 잘 받더라고요^^ 그리고 검정색(손가락 마디만한거)은 커버에 용접해버렸습니다.^^ 기존 코일이 검게 그을린 자국이 있어서 그런지 라이트켜고 달리면 방전이 되서... 이제... 발전 잘됩니다!! 그리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머리아퍼....잘해결되기 바라겠습니다~ㅎ
^^ 감사합니다.
어느기계든 기계를 까기 시작했는데 십자볼트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피가 꺼꾸로 솟아요 ....
맞아요 맞아요^^ ㅋㅋㅋ 주먹드라이버 밖에 없을땐 더욱이나 그렇지요.
그럴때 쓰라고 있는것이 임팩드라이버라는것이 있지요.. 요놈만 있다면 십자나사는 어지간한 한방에 풀수있답니다~ 얼마않하니 하나 들여놓으셔요~
저도 하나 여쭙습니다만.. 가정집에서 사용할만한 용접기계 아시는것 있는지 궁금합니다.. 별 스럽게 욕심만 생기는군요...어여 에어콤프도 하나 들여놔야 할텐데...ㅠㅠ
용접기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는 SAMICK 에서 나온 모델명 : XR-200 3제곱 으로 전기용접 했습니다. 기술이 특별히 있는게 아니고 고등학교때 2일 실습한 실력으로 아버지 공사 현장에서 몇번 잡아보고 집안일 하다보니 쬐금씩 늘더라고요^^ 임팩트 드라이버 한번 알아봐야 겠습니다. 점점 미라쥬에 빠가나는 나사가 조금씩 늘어나는 듯 해요...ㅜㅜ
마그네트 커버를 푸는 전용 공구가 따로 있습니다.,~.
8mm로 풀고 안에 코일엔 십자 나사가 있더라고요..^^
저도 경험 했습니다. 괜히 멀쩡한 코일 교환하느라 생고생 했죠. 그 코일 고정하는 볼트에 록타이트가 발라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안풀리구요... 저도 나사 대가리 다 깎아먹어서 저는 빠꾸탭을 이용했어요. 사이즈는 얼만지 잘 모르겠는데 암튼 드릴비트도 3미리짜린가... 그걸로 구멍을 5미리 깊이로 뚫고(볼트가 작아서 구멍 잘 뚫어야 합니다. 나사산 깎아먹지 않도록.), 빠꾸탭 제일 작은걸로 끝에만 겨우 끼워넣어서 드릴로 홱~ 돌리니까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마그네트 커버에 전기 흐를걸요. 에어필터 덮고 있는 커버 크롬 도금에도 전기가 흐르는데... 그리고 커버 안쪽에 묻은 오일에 불이 붙을수도 있어요.
^^ 네네 전 하나는 잘 풀려서 나머지 두개의 나사 헤드 부분만 날리고 코일을 교환하면 코일 철판 표면까지 나사 몸뚱아리가 올라와 있거든요.. 세개중 하나 멀쩡한걸로 조이고 나머지 두개는 지지대 역할만 해주어도 힘은 잘 받더라고요^^ 그리고 검정색(손가락 마디만한거)은 커버에 용접해버렸습니다.^^ 기존 코일이 검게 그을린 자국이 있어서 그런지 라이트켜고 달리면 방전이 되서... 이제... 발전 잘됩니다!! 그리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음......... 정신건강이.. 점점점점.. 피폐해져가는 소리가 들리는 군요.;;.. 뚝딱뚝딱!!.. 뭐;;.. 저는 바이크를 방안에까지 끌어다 노코.. 동거도 해보고 했는데요.;;.. 완전.. 지쳤다는.ㅋ 엔진깔라고 하다가. 걍.. 모른척하기로 했음다.ㅋ 굴러만가믄.. 장땡!! 그러다 퍼지면... 가따버릴생각임!!ㅋㅋ
^^ 저도 그런 마음에서 인지 뜨개벨브(?) 하나당 2만원 하는거 갈아야 하는데요... 아침에 시동이 잘 안되요..ㅋ 그냥그냥 주차 할때 마다 연료를 oFF로 해놓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