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주 입니다!
드디어 여름의 6월이 시작되었는데요,
날씨가 더워지고 지치기 쉬운 계절인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이번주의 활동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에는 과학전시관에 다녀왔지요.
더운 날씨여서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관찰할 수 있는 생물들이 많아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처음 만나는 선생님과 인사도 나누고 입구에 있는 수생동물도 만나보았어요.
민어와 잉어의 차이점을 알게 되기도 했답니다.
수염이 길게 나 있는 것이 잉어!
물의 급수에 따라 사는 종류가 다른 것도 알게 되었지요.
하얀색의 물고기가 반짝 빛나서 인기가 많았어요.
그리고 화훼원으로 들어와서 배추흰나비를 만나보았어요.
이 곳에는 자연과 함께 다양한 곤충들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친구들을 위해 채집통에 나비를 넣어 보여주셨지만, 주변 곳곳에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호랑나비의 번데기!
저도 번데기의 모습은 사진으로만 봤었어서 신기했답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화분에서 애벌레를 찾아보기도 했어요.
바깥으로 나오면 거북이와 자라를 만날 수도 있었습니다.
거북이의 등껍질은 딱딱하지만, 자라의 등껍질은 말랑하대요~
수생식물을 보며 옛날 사람들은 단오날에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던 것을 알아보기도 하고,
연꽃과 비슷한 모양인 수련을 탐색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손수건에 꽃물들이기 체험을 진행했어요.
손수건 안에 꽃잎과 이파리를 넣어 덮은 뒤, 고무망치로 두들기면 꽃물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온답니다.
완성한 나만의 손수건을 들고 사진도 찰칵-
이후에는 자유롭게 주변을 산책하면서 다양한 식물들을 만났어요.
야채원에서 우리가 먹어본 야채들과 처음 보는 야채들도 만나보았답니다.
꽃밭에서 다양한 꽃들도 만나보았지요.
그리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정자에 누워서 산들한 바람을 느껴보았어요.
이럴 때는 천장의 무늬도 재미있는 기분이예요.
옹기종기 모여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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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엄마, 아빠의 용기모자 만들기 입니다.
단순히 화관을 모자에 꾸며주는 것뿐이지만 친구들은 모자에 화관을 씌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답니다.
그리고 모자를 부모님들께 선물하기 위해 간단한 방법을 찾은 것이었어요.^^;;
여름에 햇빛 쨍-한 날 모자가 필수짆아요~
또, 친구들이 용기를 불어 넣은 모자이기 때문에 이 모자를 쓰시면 좋은 일들이 생길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은 참여수업입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 소중한 시간 내어 주셔서 모두 감사드려요.
우리 친구들의 유치원 생활을 직접적으로 보시면서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풀리셨길 바라며..
덕분에 신나1반 친구들도 부모님과 함께 한 유치원 활동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날이 많이 덥고 습합니다~
이번 여름은 특히 더 덥고 습하다고 하니,
건강 유의하시고 이번 주말도 우리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다음주에는 6월 새로운 주제로 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만들겠습니다💓
ps1. 오늘 보내드린 통신문 내용을 확인해보시고 작성해주세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영어여름캠프 신청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ps2. '넌 할 수 있어' 영상은 두번째 게시물에 올려드리겠습니다.
파일이 필요하신 분들은 영상캡쳐어플을 활용해주세요.🥰
첫댓글 많은걸 보고 느낀하루였나봐요~
미국에사는 물고기도 보고 물에피는 꽃도 보고 애벌레 거북이.... 엄청 많이 이야기해주더라구요^^ 흰수건에 망치로 콩콩했다더니 예쁜 꽃을 찍어왔네요 😉
이번 한주도 너무 감사한 날들이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도은이가 물고기도 보고 나비도 봤다고 이야기 해줬는데 그 외에도 많은걸 보고 또 재밌는 만들기도 하고왔네!
도은이가 만들어준 용기모자 만든걸 썼더니 엄마도 두려움이 점점 사라지고 용기가 나는 것 같았어!! 예쁜 모자에 용기 넣어줘서 고마워!
도은이가 유치원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역시나 너무 잘 하고 있더라! 몬테소리도 스스로 정리까지 척척해내고, 영어시간에도 재미있게 따라하는 모습이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 것 같았어~ 우리도은이 엄마가 더더 응원할께 앞으로도 화이팅! 많이많이 사랑해❤️
참여수업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신경 많이 쓰셨을텐데 덕분에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하정아~ 어제 참여수업에서 정말 감동스럽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 하정이가 직접 만든 용기모자 쓰고 모든 두려움을 날려버리니 스트레스가 풀리던걸~ 우리 앞으로 고운말 쓰고 가족과 존중하며 잘지내자~ 영어활동 몬테소리 노래 할때도 열정을 다해서 도전하는 하정의 모습에 엄마도 많이 배웠어~ 유치원에서 이렇게 에너지를 쓰니 집에서 금새 잠이 들었구나^^~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선생님께 좋은 말씀 잘 듣고 배우고 자라나는 하정이의 앞으로를 더욱 응원할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줘서 고마워. 하정이 화이팅 !!
선생님~ 신나1반의 멋진 활동 모습을 만들어주시고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자발적으로 지키는 자유로움이 살아있는 신나1반~ 화이팅 !!
지후가 과학관 다녀 와서 좋았다고 이야기해주고 직접 만들은 손수건 도 보여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구나^^
엄마 아빠는 참여수업을 본 후 지후가 이렇게 의젓하게 수업을 잘 하고 유치원에서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단다~ 엄마 아빠는 지후가 지금처럼 행복하고 재미있는 유치원 생활을 했으면 좋겠어! 우리 지후 영어도 너무 잘하던 걸? 그리고 씩씩하게 자기 이름을 말했을 때 너무 잘해서 엄마는 눈물이 찔끔 날 뻔 했어 ㅠㅠ 많은 활동 들을 하며 하루하루 더 성정해 나아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 지후가 너무 대견스럽단다! 언제나 우리 지후를 사랑하고 응원해 ~
참여수업을 본 후 마음 놓고 지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네요!! 선생님의 수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신지후 입니다
사랑스런 윤세령 아빠야^^
엄마아빠없이 친구들하고 과학관도 다녀오고 이제 진짜언니다^^
엄마가 참여수업 영상을 찍어와서 봤는데 우리세령이 엄청 씩씩하구 즐겁게 수업하더라
그런데 세령이가 영어노래를 너무크게 불러서 친구들 목소리들이 조금 작게들려서 너무 아쉬웠어
다음엔 세령이가 조금 작게불러서 친구들 목소리까지 다들렸으면 좋겠는데 할수있을까?
그러면 이번주엔 아빠랑 영어노래 누가더 잘부르는지 대결해보자~
세령이가 만들어준 용기모자쓰고 대결하면 아빠가 이길수 있을 같은데ㅎ
아빠가 이길거야~
사랑하는 윤세령~
아빠한테 용기모자 만들어어줘서 너무좋고
앞으로 엄마아빠 용기가 안날때 세령이가 만들어준 용기모자쓰고 용기낼께 고마워~
오늘도 즐겁고 씩씩하게 수업잘하고 이따가 집에서 보자. 사랑해~윤세령♡
선생님께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신나1반 친구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이쁜 딸❤️❤️❤️ 선생님 말씀도 잘듣고 수업에도 너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 엄마아빠는 감동받았어 ㅎㅎ 집에서 계속 흥얼거리는 노래가 엄마아빠를 위해 준비한 노래였다니 또 감동😄😄 항상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유치원 생활하고 더 많은 얘기해줘^^
귄기선 선생님 및 참사랑 유치원 선생님들 !!! 울 귀한 딸 잘 교육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