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는 큰스님께서 칠곡도량에 오신지 오년 되었다 어떤 이들은 육년
다들 그리움을 숫자로 년도로 표시하는 것이겠지요.
함지산을 병풍삼고 지리적 위치적으로 가까운
더 바랄것없는 기도처를 만들어 주신 큰스님
고마움도 그 기간만큼 쌓였습니다.
기도하고 공부하고 청소하며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리움에 사무칠때는 감포로 달려가서 눈물바람도 했지만
너무도 기다리던 큰스님께서 오셨습니다.
저희가 애타게 그리웠던만큼 큰스님도 그러셨으려나
한참만에 오신 도량 이곳저곳을 둘러보십니다. 애정어린 눈길로
오체투지 삼배의 예로써 큰스님께 절합니다.
무문관 천일결사 성만회향을 찬탄하며 정각문 신도회회장님이 큰스님께 꽃다발을 올립니다.
좀 안면있습니까? 반갑습니다.
드문드문 제가 출석을 부르겠습니다.
먼저 회장님 장옥상 정각문회장님 그냥 손드십시요.
정철화 선각거사님 신도회시네
그 다음 신행단체 박예숙 여래광보살님 곽정윤보살님 녹원다례회
이태순 진여심보살님
칠곡도량이 법당이 크긴 크네요. 이렇게 많은데 법당 뒷쪽은 비어있는거 보니까
김영희 만법행보살님 30기기장 류정혜대세지보살님 손경애금강문보살님
신귀자선법화보살님 35기 손들어 보세요.
그 다음에 신지희 도일행보살님
혜안문 24기 손들어보세요. 합창단입니까? 합창단이 몇명이지요? 20명
김말선 선정혜보살님
그 다음에 연화수 박은정보살님 무슨 옷이지요? 어린이 법회
김영희 무애심보살님 오도행보살님 3기 한명자 불각심보살님2기
8기는 몇년 되었지요.? 2004년에 문을 열었지요.
2004년도 13년째... 아이를 키웠으면 몇 학년입니까? 육학년이네요.
이봉기거사님은 법명이 없어가지고 보살님이신지... 22기시네요.
38기 배윤숙보살님 마지막 기수가 몇 기입니까? 36기요
배윤숙보살님이 38기인데 신입생입니까? 저분이 기장해야되겠다.
임원도 아닌데 오셨는데
저녁시간에 바쁘실텐데 오시게 해서 미안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면서 칠곡을 보니까 칠곡이 크게 바뀐게 지하철 3호선이있더라구요,
칠곡운암역 여기가 옻칠하던 골짜기인데 변했어요.
운암이라 한문을 보니까 구름운 바위암 깊은 곳도 아닌데
정서적으로 풍광이 좋은 곳이라 생각되요.
아무튼 지하철 3호선이 도움이 됩니까?
오는데 걸어서 오면 얼마나 걸립니까? 15분요
15분에서 20분 정도 도움이 조금 될수도 있겠네요.
우리 대구 큰절에 지하철이 생길때도 제가 그때도 선방인가 토굴어 갔다 오다가
첫 새벽에 일어나서 지하철을 타고 몇번 왔다 갔다 우리절 차 참 좋다
우리 불교대학을 위해 만들었나 싶어기분이 좋더라구요.
영대네거리에 역이 있어요. 걸어서 오분 안 걸릴걸 오분정도
지하철이 생기므로 교통이 편리해졌어요.
칠곡도 아주 잘 된것 같습니다.
제가 칠곡을 면저 올려고 해서 오려고 한 것이 아닌데도
도량중에서 제일 먼저 왔습니다.
(박수)
박수 칠 일이 아니고요. 어쩌다 보니 왔습니다.
대구 큰절 수진스님하고 날짜를 잡다 보니
칠곡이 주보를 보니 도량중에서 는 포교도 제일 많이 하셨고
딴데보다 훨씬 많이 했어요.
이공이 다 핵심요원 여기 계신 분들의 노력입니다,
면전에 있어서 칭찬하기는 그렇지만
일문스님이 탁월한 지도력이 있는것 같아요.
(박수)
제가 보기에는 일문스님이 강성이라서 신도들이 튕겨나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칠곡 신도분들하고 잘 맞는 것 같아요.
너무 강성으로 하지마라 하니 일문스님이 알겠습니다라고 했는데
강성은 아니지요? 강성입니까? 솔직히 말해 봐요.
강온이 같이 있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제가 보니까 방생법회 감포도량에 오시는 것 보니까
인원도 제일 많았고 그만한 노력과 그만한 덕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칠곡도량이 잘 되고 있는데 주가가편으로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에 이거 받으셨지요?
그림이 하나 있는데 무문관에 있을때 심심할 때도 있거든요.
무문관에서 제일 힘든 것이 심심함 다른 말로 하면 고독
이 고독이 뼈에 사무치면 정신이 정신이 이상하게 되요.
무문관에서 도는 사람이 가끔 생겨요...
제가 안에서 돌지 않으려고 붓을 잡고 그림을 그렸는데 불(佛)자 그림이 나왔어요.
고독이라는 병을 이겨내면 좋을텐데
불(佛)자 벳지를 만들어서 마을상좌 유발수행상좌에게 드렸습니다.
그 다음에 핵심요원 여러분들께도
그거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관세음보살
회주인 제가 천일이나 절을 비우는 동안에 자리를 지켜주시고
소속단체를 이끌어 주심에 더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우리절의 주인이시며 불보살의 화신이십니다.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지금 이글을 읽는 핵심요원의
신심 어린 보살도 정신이 원동력이 되어 끝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일즉일체(一卽一切)란 말이 있듯이 한분 한분이 곧 우리절 전체입니다.
흙 한 삽 한 삽이 모여 거대한 산을 이룬 곳,
즉 토적성산의 기적이 이루어진 곳이 우리절인데,
여기에는 핵심요원 여러분의 공이 전적으로 큽니다.
앞으로도 더욱 용맹정진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회주 무일합장()()()
토적성산이라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토적성산
적자는 쌓을 적 흙 한 삽 한 삽이 쌓여서 산을 이루더라
특히 우리절은 그러한 과정을거쳤습니다.
지금도 여기 계신 분들이 다 한 분 한 분이 다 힘을 모아 주기 때문에
칠곡도량이 운영되는 거지요.
일즉일체 하나가 전체다 하나가 곧 전체다.
일즉일체라 한번 읽어보겠습니다.일즉일체 일즉일체
이책은 핵심요원들에게만 드리는 책입니다.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핵심요원들에게 선물이 하나 있어야 될 것 같아서
불자벳지와 일일시호일 표지에 나와 있는 글이 날일자입니다.
일일시호일 날마다 시라는 말이 00이다. 호일은 좋은 날 날마다 좋은 날입니다.
그리고 앞 표지에 그림은 제가 가끔씩 나와서 손 흔들던 곳 그곳
거기에 태양이 뜨는 그곳 양력으로 1월1일날 찍었어요.
뒷 페이지 넘겨보시면 원숭이그림
그 다음에 찰견대위
옷 먹물드리는 것이고
나무틈사이에 나팔꽃이 펴요. 신통해 가지고 이렇게 좁은데
이쪽으로 나팔꽃줄기가 들어가서 피는지 신기해요.
혹시 꽃씨 꽃열매인데 이곳에 나팔꽃은 알겠고 길게 되어있지요.
무슨 씬가? 화소? 화소 아니고
합창단도 책줘요. 책 없어? 책 모자나나?
임원들이 하도 많이 와서 책이 없나? 책이 모자랍니까?
책이 모자라요. 아... 칠곡도량이 잘 되겠다.
무문관에 텃밭이 있습니다. 무문관 문 닫힌데 말고 맞은편
요만한 텃밭이 있습니다.거기에 꽃씨를 뿌리고 채소 고추 가지해서
먹기도 하는데 따 가는 사람이 없으니까 관찰력이 세밀해져요.
어제 닭풀꽃하고 꽃씨를를 뿌렸는데
닭풀꽃 요게 화려하고 대단한 꽃인데 침이 얼마나 많은지
이게 공부시간에 말씀드렸던 방어력 면역력
꽃씨하나도 어떻게 하면 살아날까 본능적인게 있어요.
석류도 두 그루 침이 얼마나 나와 있는지
그래서 생명체들은 살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삼년동안 처마밑에 걸어놓은 모자입니다.
빨간 열매 혹시 이 열매를 아시는 분 있습니까?
배풍등 눈이 와도 빨갛다 해서 설화홍
나팔꽃이 틈 사이에 펴 있는 것이고
새 한마리 제 손가락위에 앉아있는 새 한마리
여기 앉게하기도 힘들어요. 신통하잖아요.
산에 다니는 산새인데 친구가 없으니까 새랑 놀고 그랬어요.
본론적인 이야기 잠깐 하겠습니다.
오늘 모이신 분들이 요원이거든요. 요원이라는말은 중요한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어느 단체나 다 요원이 단체를 이끌어 가고 있는데
옛날 말로 속담에 보면
천개의 그물코보다 한개의 벼리가 더 중하다.
바닷가에 가 보면 그물이 쳐져 있는데 가운데 지나가는 굵은 선이 있습니다.
앞쪽에도 있고 뭘 잡을 때는 벼리만 잡으면은 전체의 그물이 다 딸려옵니다.
벼리가 중요합니다. 옛날의 삼강오륜에서의 강자도 벼리강입니다.
벼리는 중요합니다. 동아줄로 튼튼하게 되어있지요.
그물이 열자라도 벼리가 으뜸이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요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벼리에 해당하는 요원이
훌륭하지 못하면 그 단체는 오합지졸이 됩니다.
여기에 앉아 계신 분들은 요원인데 요원의 역할을 할려면 욕도 많이 얻어먹고
잘 한다고 하지마는 욕을 얻어먹습니다.
욕을 얻어먹지 않는 요원은 요원이 아니다 할 정도로
시기 질투가 많습니다.
제가 여기서 머리를 길러가지고 다섯달 반동안 머리를 안 감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재미삼아 이야기 해 줘요.
봉창문 열고 가끔 스님들이 면회를 와요. 면회라 해야 될까?
스님들이 헛소리를 하는데 스님이 대리로 오셔서 찻집에 앉아 있더라...
머리 길렀다 하더나? 스님이니까 머리를 잘랐겠지요.
내 머리가 기나? 짧나? 깁니다. 스님이 아닌가 봅니다.
대구 근처에는 우리가 이십오년 되었거든요. 대구 큰절은
여기는 대구 큰절의 역사의 반 정도되네요.
그러다 보니까 딴 절에서는 한국불교대학 우학스님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못 살겠다.
우리가 너무 잘 되니까 상대적으로 위축을 받아서
우리절과 나에 대해서 나쁜 말을 만드는 공장이 생겼어요.
두 세개있어요.
뉴욕 맨하탄을 돌아다니더라
센트럴파크공원을 돌아다닌다더라
내가 교도소에 있다더라,
참 업대로 노는 거지요.
핵심요원하다 보면 구설수에도 오르게 되고 그렇습니다.
임원활동하다보면 우리는 한 명 한 명이 건강한 칠곡도량을유지하는
세포라 생각해요. 우리 몸의 세포가 60조개라 하잖아요. 100조까지도 보는데
세포 하나 하나가 다 중요해요. 하나가 망가지면 그게 막 온데다
전염시켜서 온 몸을 망가지게 합니다. 암으로 죽는게 다 이유지요.
여기 있는 분들은 핵심요원이니까 칠곡도량을 이루는 세포 하나 하나다
이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내가 나의 영역인 세포가 얼마나 건전한가 늘 생각해야 되요.
안 그러면 내 조직 여기서는 단체임원 나라는 조직이 잘못되면
칠곡도량 전체를 망치는 일이 됩니다.
그러니 일즉일체 내가 전체다 그런 정신으로...
자동차로 말하면 자동차도 부속품이 수만개가 된다는데
부속품 하나가 잘못되면 자동차는 가다가 문제를 일으켜 제대로 못 가는 거지요.
부속품 하나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내 하나가 별게 아닌게 아니라 아주 중요하다 생각해야 되는데
어떤 사람은 요원을 맡고 핵심요원에 있으면서도
아이고 우리가 뭐라고 안이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요
그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단체는깨집니다
힘을 합칠때는 바짝 힘을 합쳐야되요.
당면 과제는 포교인데 칠곡 도량이 많이 하기는 했는데 이래가지고는 안돼요
앞으로 하면 되니까 미안하다 생각갖지 말고
한명한 사람? 그다음 두명한 사람? 세명한 사람? 네명한 사람? 다섯명이상 한사람?
나는 한명도 못햇다 솔직히 손들어 봐요? 봐 봐요
이러니 포교가 되나? 이러면 안되요.지금도 사분의 삼정도가 핵심요원이 한명도 못햇다면
핵심요원 아닌 사람은 말할것도 없는 거지
옛날에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잖아요.
이거는 도둑질도 아니고 불국토건설을 생각하며 포교하고 있는데
요원이 한명도 못햇다 이거는 소가 웃을 얘기다 소가 웃을 얘기
이다음주 주보에 헤드라인 제가 썼어요.
다음주 신입생 이제 한주뿐입니다. 빠른시간에 한명씩 포교해야 합니다.
이대로는 큰일입니다 기수가 깨지면 우리절 전체가 흔들립니다.
포교실적 내는 도량별 기별현황에도 기수가 있지 다른 신행단체는 들어있지 않아요.
그말은 기수위주로 하세요. 다른 신행문화단체의 임원진들이 있다면 회원들에게 기수에 충분히 협조하고
공부시간에 앉아있어야 되는 데 다른곳에 가입하고 나면 수업에 안 나오니 기수가 힘이 없어집니다 .
봉사단체에 활동하다가 늘 듯이 맞을수없잖아요? 그 단체에 안 나오게 되거든, 기수에도 안 나오고
손실이 이만저만 아니요.
기수에 자기적을 탄탄하게 두고 잇는 사람은 신행단체에 활동하다 마음에 안들어도 완전히 떨어지지않고
기수에는 다니고 있는 입장이니까 불교공부 계속하게 되거든
예를 들어 청소하는 단체에 뜻이 맞지 않아 언쟁도 싸울수 잇잖아요? 그러면 안 나와요. 구럼 기수에 안나와요
불교대학에서 십수년부터 통제했는데 통제가 뭐냐면 2년 전법사증받을때까지 어떤 단체도 못들어온다 햇는데
이번처럼 삼년간 안하다보니까 이룰이 자구 허물어지는거지요.
포교가 잘 안안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포교가 많은 요인에 의해서 포교성적이 이루어지는 데
포교가 안되는 이유가 기가 무너졌기 때문이지않나 진단합니다.
요인중에 하나가 기수 부실해지고 허약해져서 그렇더라.
31기 15명 손들어봐요. 음 그래요.
또 한군데는 14기 손들어보세오 13명전체가 기별로 하는 거거든요.
체육대회도 기별로 대항하고 했었거든요. 기를 살려야 되요.
봉사단체임원들은 칠곡도량전체를 생각해야 되요. 기에 하는 일에 협조해라 그리고 우리에게 봉사해라
2년 이미 지금들어가서 활동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2년전이라도 어쩔 수 없고
지금부터라도 2년 전법사증받은 뒤에 신행문화봉사단체가서 활동하시라고
기가 튼튼하게 자리잡기전에는 기가 허물어져요. 그 점을 이해해줘야 되요.
이제 일년만 신행문화봉사단체에 들어올 인원이 정지된 거지
일년 지나면 삼학년부터 받는 거니까 일년만 늦춰주세요
기를 살려야 된다 말슴드리는 것입니다.
핵심요원 여러분들은 당면 과제인 포교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최소한 두명은 해야 됩니다. 세명해서 포교상 받는 것은 본인 의지인데 두명은 의무입니다.
핵심요원이라도 나는 못한다. 억지로 맡아서 안 할수도 없고, 사람이 맡은 이상은 열심히 해야되요.
자기한테 아주 기쁜 마음으로 긍정적 마음으로 해야지 억지로 하면 재밌냐는 거지?
근데 그런 사람이 가끔 있거든요 떠 밀려서 했다라고, 그거 좋지않아요. 이왕 맡은 김에 열심하는게 잘 사는거지
이왕하는 김에 열심히 재밌게 어떤 사람이 부모에게 떠밀려 시집갔다고 부모를 원망하는데 그게 뭐예요?
포교도 임원이 되엇으니 재밌게 해야되요.
나는 아무리 이야기해봐라 두명못하겟다 하는 사람 솔직히? 손은 왜들어요?
손 든 분 한 명 있는데 저 한 분 빼곤 다 해야 됩니다. 무조건 두 명 해야되요.
두명을 포교못하면 전단지 만장을 뿌린다는 각오로 하세요.
차많지요? 차위에 올리면 되요. 저넉저녁 천 장씩 돌리면 이천 장에 한 명씩
만 장이니까 다섯명 스탬프에 이름새겨서 가족들이랑 포교전단지에 찍으세요.
이걸 들고 종무소에 오면 이분이 포교해서 왔네 포교실적에 올려줍니다.
나는 진짜 포교할 데도 없고 인간관계도 좋지 않아 포교할 곳이 없다 그럴 수 도 있어요
살다보면 포교할 곳이 없다. 그러면 만 장을 돌린다는 각오로 일일이 사람에게 주는 것이 부끄러우면
말 못하는 차위에 올려 두세요, 밤에 가족들이랑 니는 이 라인 맡아라 나는 저 라인 맡을께
저 초창기때 많이 햇습니다. 사람 많지 않을때는 전봇대에 현수막도 걸었어요.
전봇대에도 붙엿는데 차위에 못 올리겟어요.
노력하지 않고 되는 일 없어요. 포교란 정말 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만 있는데 니 불교대학 다닌다면서 나 갈까? 제의해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밥도 몇그릇사줘야 되요. 포교해 놓으면 안 나오다고 난리치거든
포교가 중요하긴 한데 참 이게 잘 안되어요.
그렇지만 우리는 해야 되요. 두 명씩은 반드시 임원이 안 하니까 기수에 0명 되있잖아
기수에 회원이 봣을대 0명 되어 있으니까 우리 기장기총무가 안 햇네 그런생각을 가지면 의욕이 떨어집니다.
잘되는 기수는 잘하니까 의욕이 생겨 잘하잖아
아까 일문주지스님께 들으니 포교 잘하면 상금도 걸었다면서요.
일등하면 얼만지 몰라도 상금도 걸었다니 상금 좀 타세요.
포교도 중요한데 자기 공부시간에 반드시 나와서 공부해야됩니다.
핵심요원이 공부하지 않고 핵심요원 노릇을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아까 얘기한것처럼 예를 들어서 합창단에 나오고 자기 기수공부는 안나올 수 있어 그거는 안되요.
신행문화봉사단체는 활동은 거기서 열심히 하시되
기수에 공부 출석체크하는 것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그 기가 삽니다
사경명상 21권 다 한 사람 손 들어보세요.
그래도 계시네. 열권이상 햇다 손들어보세요?
칠곡 변방같다 변방 통 안하시네 좋아요
세 권이상 한 사람 손 들어보세요. 봐 봐요.
오분에 사가 착수자체를 안 했네 감포도량이 사경명상탑 공사 한창 하고 있는데
황룡사9층탑처럼 장엄스럽게 하고 있는데 사경명상 놓으려고 하는
자기 옷 넣나? 자기 머리카락 넣나?
딴 사람 눈 있고 손 있고 빛을 보고 글을 쓸 수 있는데 왜 못 쓸까?
그러면 지금부터 하세요. 이제까지 안 한거 어쩔 수 없고
지금부터는 여러 가지 책이 나와 있거든요, 한글 좋아하는 사람 한글 쓰고
저는 선방에서 한 시간정도 늘 썼어요. 붓으로 하면 더 정신집중이 되고
붓으로 꼭 할 것은 없고 볼펜 굵은 사인펜으로 하면 되요.
중요한 것은 한다는 마음이지요.
포교 80명인가 하면 금강경병풍을 준다 내놨는데
받아갈 사람이 있어야 주지 포교상에 내놨거든요
참선도 해야 되고 기도도 해야 되고 다 좋은 데
그것은 했나 안 했나 표시가 안 나는데 사경명상은 표시가 나요.
집중해서 하면 참선종류라 이것은 속일수가 없어요
책으로 나오니까 그러면 자기공부한 흔적도 남고
21권을 사월중순에 완성이 되는데 지금은 안 되겠고
무문관수행도 여기서 끝내는 것이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정도 대구에 왓다갓다 합니다. 각 도량에도 다니고
2차 수행에 들어가면은 한달에 두세번 왔다갔다하는 융통성있는 생활을 할 것입니다 .
2차 들어가면 사경명상21권도 들어가야 되거든요. 시간이 전혀 없지 않으니까
평생을 생각하고 책상에 앉아가지고 하루에 십분이든 이십분이든 짬나는대로 사경하고 있어봐요.
가족들 보기에도 얼마나 착해보입니까? 나는 어른들도 앉아가지고 공부하거나 쓰고 있거나
이렇게 책상에 테이블에 식탁에 앉아서 공부하는 모습이 가장 거룩해요.
애들도 공부하는 모습보면 대견스럽고 어른들도 사경하는 모습보면 그렇게 대견스러울수 없어요 .
그렇게 공부도 안 하고 사경도 안하면 다음생에 어떻게 태어날려고 그래요?
요즘시대는 머리싸움입니다. 공부못하면 애 먹어요
다음생에 분명히 태어날텐데 사경명상도 안 하고 공부도 안 하고 다음생을 어떻게 감당할려고 그래요?
공부하세요.공부
사경명상도 하시고 제가 일년에 서너번 정도 탑에 넣는 의식을 가질건데 틈틈히 할것이니까
기회가 늘 있는거니까 지금부터 해야 됩니다. 이것은 기본이잕아요.
우리절을 음해하는 하는 그런 사람들이 하도 많고 해서
공부하다가 도반들끼리 수 틀려서 안 나오는 사람들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기를까 해서 자기공부에 동기유발을 하기위해
자기 마음 단속하는 계기로 어떻게 할까 하는 마음에 유발수행상좌
유발수행상좌에 이번에 참여한 사람 손 들어보세요? 몇분 계시네요.
아까 얘기했지요. 벳지를 가져와야되는데 못 가져왓어요.
유발수행상좌에 참여하시면 평생을 부처님공부하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신청하면 오월이나 유월쯤 매월초하루날 두시에 합니다.등록을 해놓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지요.
공부와 포교는 조금 억지성이 있더라도 해야 되고 핵심요원간판을 달고 있는 사람은 더욱 해야 됩니다
그래야 칠곡도량이 발전하고 한국 불교대학이 발전하지
감투만 걸고 하는 일이 없으면 보통일이 아닙니다
천명 포교달성 말이나 딴에 잘해 놧네요
칠곡도량 늘 뒷심이 있었다. 뒷심이 중요하지
끝까지하는 사람 잘 없거든 끝까지하면 될텐데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포교 좀 하세요. 큰 공덕입니다.
큰스님 칠곡도량 핵심요원의 만남에서의 법문정리
정각문신도회회장님 큰스님께서 가끔씩이라도 칠곡도량에 들러 직강해 주십사하는 청을
흔쾌히 승낙해주셨습니다.
천일 무문관수행동안의 열매와 수확물을 잔뜩 나누어 주셨습니다.
책자와 불자벳지도 물론 참 좋지만
포교 수행 공부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들게 하시는
큰 스님의 그 원력이 참으로 그리웠나 봅니다.
날마다 좋은 날이지만 큰스님뵙고 더욱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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