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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안달부루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등맘교실 기숙사에서 아이를 데려오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네요
블루스카이21 추천 0 조회 1,171 24.06.08 07:2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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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6.12 06:41

    첫댓글 아이랑 전망 좋은 바닷가에서 홍차와 함께 마들렌을 먹으며 함께 책도 읽고, 함께 시도 쓰고, 함께 소설도 써서 서로 읽어주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그런 여유는 수능이 끝나야만 가능할 듯. 파울로 코엘료가 쓴 소설 <연금술사>에서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라 했는데, 나중에 수능 끝나고 대학이 결정되면 그 다음 함께 여행을 다니며 이 세상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보여주고 싶네요. 그 순간 행복을 맛볼 수 있도록.

  • 24.06.12 18:28

    ㅎ ㅎ 빚내고 라도 여행 다녔는데
    벌써 만3년 돼가요. 콧바람 못 쐤더니 더 늙어가는 듯 합니다.
    연금술사 참 특이한 책이지요^^

    제일 중요한 2학년 이네요.
    아드님 학교는 왠지 지역전형 될거 같은데
    내신 잘 받고 수능공부 열심히 해서 꿈 이루길 응원합니다. 내년엔 수능최저도 낮춰진다는 글 봤어요 아마 가능성 있을듯요..

    고2때는 내신 0.01 에 예민했는데
    고3 돼니 최저가 더 중요하네요..아닌가 + 알파 최저겠네요

  • 작성자 24.06.13 11:40

    @S그냥그냥 저희 아이는 1학년때 내신이 안좋아 2학년때 열심히 끌어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2학년 내신에 올인하다 보니, 모고는 신경도 못쓰네요. 기숙사에서 어찌 생활하는지는 모르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S그냥그냥님의 아이는 내신관리를 잘해온 듯하니 수능최저만 맞추면 문안히 원하는 곳에 합격하리라 봅니다. 수능도 5개월 정도 남았으니 아이가 기말 끝나면 수능에 올인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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