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계기(유)가 창립12주년을 맞아 10월13일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차상로 8번길 18(팔용동4-34) 신사옥에서 협력업체 및 축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행사 및 사옥 이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기우(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찬호·강영희(창원시 시의원), 임경섭(한국히타 대표), 김계수(한국와트로 대표), 원미경(국민은행 창원 내동지점장), 김순식(경남은행 창원명곡지점장), 김석조(창원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권명자(김성규회계사무소 이사), 재창원함양군향우회(박상호 회장, 이병인사무총장 외 임원 및 향우회원), 창원기계공고(백훈기 수석부회장 ,김성곤총괄부회장외 임원/용지장학재단 손희상 부회장외 임원/창원지부 김정환회장, 박진호사무국장외 회원/용지2회 박종인회장, 조균제사무국장외 회원/제조업협회 김종규회장외 회원/녹색회 박상일회장외 회원/ 창경회 이우열회장외 회원/용지클럽 회원/오선회 회원/함창회 회원),병곡초등학교39회(이두수회장. 박일용총무/이종민 창원회장외 서울, 부산동기회 회원) 동창 등이 참석했다.
대표자 부친이신 이종선(89세)씨를 비롯한 양가 가족을 소개한 후 이임수 대표이사는 "인간중심, 기술중시, 자율경영을 실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고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면서 임직원일동은 고귀하고 아름다운 뜻을 두고두고 오래 오래 간직하겠다고 했다.
이날 3번째 10년 근속자인 김상태 팀장에게 2박3일 휴가와 2백만원의 위로금이 주어졌고 축하 화환 대신 보내 온 드리미 축하쌀(1.4톤)과 축하난, 화분 40여점, 향우회 이사 박상복 국선화가의 작품1점 외 물품 수십점과 발전기금이 답지되어 참조은 노인요양원과 기운 차림 밥상 봉사단에 각각 쌀200kg와 (재)용지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전달, 좋은 날 소외 받는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테이프컷팅 및 풍선날리기 행사에는 100여 협력업체와 윙윙을 기원하는 의미로 협력업체명이 달린 리본풍선을 날려보냈으며 건배제의에는 고향 함양에서 공수해 온 하미앙와인(1989년 국제와인 대회 동상)으로 축하객들에게 감미로운 고향특산물을 음미토록 했다.
2001년 (주)동양센서와 기술제휴를 시작으로 설립된 ISL계기(유)는 각종 정밀제어 계측계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회사로 각종센서, 제어, 감시, 계측시스템을 설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창립이후 퇴직직원이 1명도 없는 유일한 업체(직원 평균연령/근무년수:32세/7.8년)로 유명하다.
한편 이임수 대표이사는 병곡면 송평출생으로 병곡초, 함중32회를 졸업, 직전 창원기계공고 총동문회장, (재)용지장학재단 이사장,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수석부회장, 창원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을 맡고 있다.
<이정수 지사장>
주간함양신문(news-hy@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