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식 살아있었구나..
니가 군대간이후 다소 걱정이 됐다마는 역시 내가알고 있는
윤호삼이 맞긴 맞나보구나..
너의 글속에 담긴 패기는 예전의 나의모습을 보는듯해서^^
호삼아 들어가서 신나고 재밌고 잘 지내거라..
제대하면 군대가 그리울만큼만 지내면 군생활 별거 아니겠지
건강하고~~~~~
--------------------- [원본 메세지] ---------------------
간만에 들어와서 헛소리 만한거 같아 죄송해서리..
저는 원주에 있는 강원도 1군지사 제1107야전공병단 본부행정병으로 근무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보아하니 카페가 없어진줄만 알았는데 이렇게도 활성화 되고 있다니 참으로 놀랍고도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형들과 후배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하필 설날때나와 정신 없이 허둥지둥 하다보니 어느덧 복귀날이 다가 왔는데 참 아쉽군요
저는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시고 가끔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설마 편지가 너무나도 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주소 남겨 놓도록 하져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사서함 502-17 제1936부대
단본부 중대 이병 윤호삼
아참 근데 요즘은 군바리들이 예전의 버러지 취급과는 달리 인기순위 3위라면 서요 1위가 장애인, 2위가 외계인.. 3위가 군인? 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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