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테마 없이, 도쿄여행의 핵심지역들을 찬찬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시는 곳 한곳 한곳을 여유있게 둘러보실 수 있는 일정이라,
읽어보는 것만으로 제 맘도 느긋해지는데요....^^
도쿄 중심부의 볼거리들은 대부분 둘러보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자유여행코스로 인해 여행을 가기전에 해외여행코너의 도움으로
의뢰문의로 인해 정보와 준비물을 챙길수 있고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모쪼록 참고와 함께 도움이 되시는 소중한 일본여행체험이 되시길 바랄께요..!~
*- 아사쿠사
하네다역에서 환승없이 한번에 가는 법으로는
케이큐혼센-규코센 급행열차를 타시면 아사쿠사까지 환승없이 갑니다.
가장 일본적이면서 서민적인 도쿄를 느끼고 싶다면 여기. 아사쿠사는
일본 에도 시대의 풍경과 정취가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절까지 들어가는 길에 볼꺼리가 참 많아요.^^*
맛있는 음식점들도 많고, 아사쿠사 주변에 우에노 공원이라고 봄에 벗꽃으로 유명한 곳도 있지만,
거긴 여름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아님, 우에노 옆의 동경대학도 있습니다.
*- 시부야와 신주꾸
일본 동경에서 번화한 곳들은 숙박시설 및 음식점들이 몰려 있죠.
젊은 세대들의 문화도 한눈에 볼 수 있구요.
시부야 근처에는 하라주쿠와 아오아먀(오모테산도도오리), 다이칸야마가(압구정쯤)가 있습니다
. 요요기공원과 문제의 야스쿠니진자도 다 지하철로 이동하면 1,2정거장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또, 신주쿠 근처에는 한인타운? 인 신오오쿠보도 가깝습니다.
요즘 욘사마 때문에 이곳도 특수를 이룬다고 하던데....*^^*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도쿄주변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이자, 일본최초로 개항한 항구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이곳의 최고 볼거리는
1) 아름다운 항구야경(오다이바에서 보는 야경은 바다의 야경이 아니라 도쿄만의 야경에 불과합니다.
바다와 만, 항구와 만은 조금 스케일이 다르지요...),
2) 미나토미라이21지역의 주요 볼거리들 :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랜드마크타워(전망대까지 가는
엘리베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기네스에 등재), 퀸스스퀘어, 27가지의 놀이기구가 있는
코스모월드, 니혼마루, 키샤미치,...
3) 차이나타운인 주카가이 지역의 관우장군의 묘 등 중국의 먹거리와 각종 풍물들
4) 개항 초기의 서양주택들이 몰려 있는 야마테지역
5) 야마시타공원 주변 : 마린타워, 히카와마루, 오삼바시 국제여객터미널 등이 몰려 있는 곳으로,
이쪽에서 미나토미라이21지역을 바라보는 야경도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6) 산케이엔 : 이른 아침에, 특히 안개나 끼거나 보슬비가 내리는 날에는
더욱 차분한 풍경이 매력적인 일본전통정원입니다. 요코하마의 대부분의 볼거리나 상점들이 11시경에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에 이곳을 들러서(9시에 개장) 요코하마 시내로 들어가는 코스로 여행하는 것이
시간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일본 동경의 대표적인 쇼핑할만한곳은
하라주쿠, 시부야, 이케부꾸로, 긴쟈,등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하라주쿠와 시부야는 20대가 많이 가는곳이고 이케부꾸로는 10대후 반이 주로
가고 긴쟈는 돈많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입니다.
쇼핑을 하기 위해서라면 이 4곳을 들러주시는게 좋습니다.
혹시 가전제품을 원하신다면 아키하바라와 신주쿠가 좋습니다.
위 4곳은 JR야마노테선을 타고 갈수 있는곳들입니다.
한곳당 갈떄 대략 150엔정도 든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