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엔 아침에 보니 피가 나있더라고요. 붉게 부어올라있어요. 거의 네 발 다. 사료나 뭐 갑자기 바꾼 건 없고요.
지난주에 첨으로 grooming을 보내서 목욕도하고 발톱깍고 왔는데, 찝찝하게도 그 이후에 바로 저러네요. ㅠㅠ 분홍 소독약으로 소독해주고 스프레이 밴디지 조금 뿌려주고 있어요. 의사샘 약속은 했는데 스케줄이 안맞아서 다음주에나 가고요. 의사가 집에서 일단 더 못 햝게 머리에 콘 씌우고, 덜 간지럽게하는 사람연고 쓰고 있으라는데요.. 콘 안해봐서 밥먹을때나 여러모로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바로 풀러버릴까도 걱정임돠.
마지막 사진은 어제 계곡으로 놀러갔다가 꾸질이되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샤워 좀 시키고 왔어요. ㅋ 시댁 골든뉴트리버랑 같이 갔는데 어찌나 두 놈이 난장을 치는지 사진 한 장 못 찍었네요ㅠ
첫댓글 지간염은 농이 차는 모양새가 되면서 볼록해지지요!
지금 사진상으로 보이는 건 알러지 또는 말라세치아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은디...
지간염도 커지면 애들이 핥기는 하지만, 만약 발가락 사이에 집착하면서 핥으면 알러지나 말라세치아쪽일 가능성이 더 큰듯!
답변 감사합니다~ 네.. 알러지 같기도한데 평소보다 너무 크게 붓고 피까지 봐서요 ㅠㅠ 말도 못하는 애기가 아파서 안타까워요.
아구, 백두 아야 하는구나..잘 치료해 주세요.. 말두 못하구 얼마나 답답할꼬...언능 낫자 백두야~~
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발 못 햝게 보호 콘해야하는데.. 바로 부숴버릴까봐 걱정이네요..;;
@백두엄마 ㅎㅎㅎ 루카 넥카라..30 분도 안되어서 완전 아작을 냈어요..정말 분풀이 하듯 부시더라구요~ 백두는 잘 하구 있어야 할텐데..
지간염입니다. 지간염에 전 식용으로 먹을수 있는 목초원액을 발라줘요. 효과 괘안터군여.
아.. 지간염일까요..? 목초원액은 뭔가요..? 직접 만드세요..? 의사샘을 얼른 만나야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