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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9억 잔고 위조’ 김건희 모친 가석방 만장일치 결정
2. 최근 개인정보 유출로 일본 정부로부터 시정 조치 요구를 받은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위탁 관계를 종료하고 이사회의 유일한 한국인 임원도 배제키로 하는 등 ‘네이버 지우기’ 에 착수했습니다.
회사는 한국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절반씩 지분을 갖고 있는데, 지분 관계를 정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본색 드러낸 라인야후
"네이버에 지분 매각 요구 공식화"
◇신중호 CPO, 이사진서 배제
◇이사회 전원 일본인 체제로
◇라인야후 사장 "보안 강화 내세워...日총무성이 자본변경 요청한 것"
◇네이버 IT인프라 위탁도 종료
3. 중국 업체들의 액정표시장치 가격 후려치기가 한창인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광저우 소재 관련 공장 매각을 위한 행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르면 올 상반기 중 매각 계약을 체결한다는 목표이며 매각가는 최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LGD, 광저우 공장 매각 급물살
◇中업체 과열경쟁에 수익 악화
◇LG, TV용 LCD시장 완전 철수
◇중소형 올레드 생산 시작한 中
◇韓, 차세대 기술로 전환 서둘러
◇애플 신형 아이패드 패널 수주
◇LGD, 3분기엔 흑자전환 노려
4. 2022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실적 순항을 이어온 쿠팡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기 매출은 9조원을 돌파했지만 테무 등 중국 전자 상거래 업체들의 저가 공세 탓에 올해 1분기 318억원 순 손실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61% 급감했습니다.
◇알리·테무 공습에...쿠팡 영업익 61%↓ '어닝쇼크'
◇1분기 318억원 순손실
◇마케팅비 늘어 7분기 만에 적자
◇매출은 28% 늘어 9조 첫 돌파
◇초저가 '맞불' 대신 차별화로 승부
◇김범석 "韓 제품 올 22조 구매"
◇멤버십 혜택 강화에도 5.5조 투자
5.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0일까지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사전 검사를 마무리하고, 20일부터 두 기관에 대한 정기 검사에 들어갑니다.
이번 검사에는 ‘낙하산’ 인사 문제와 관련해 농협 금융 독립성 확보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건전성 관리 등 집중 점검 예정
6. 신탁사의 책임 준공 보장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문제를 터트리는 새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소 건설사를 대신해 책임 준공 의무를 떠안은 부동산 신탁사들이 손해배상 소송에 직면하는가 하면 회사 보유 계좌에 가압류가 걸리는 사례까지 처음 나왔습니다.
◇PF사업·금융 도미노 위기
◇국내 건설 불황 장기화되며 건설사 완공 기한 못 지키자...'책임준공형 PF' 23%가 위태
◇안성·평택 물류센터 채권단...신한자산신탁에 손배 소송
◇업계최초 예금 가압류까지
7. 그래도 여전한 전세금 보증사고…못 돌려받은 사람 58% 늘었다
올해 빌라 등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지난해보다 6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전세사기와 역전세(전세 시세가 보증금보다 낮은 현상) 등으로 전세 보증사고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 임차권등기 1.8만건
◇부산 작년보다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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