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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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번에 대전에 아파트 분양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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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1층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경쟁률 1.1:1에서 1층 당첨이라니...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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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를 보니 저희집앞만 지하 주차장 입구더라구요... 들어가기 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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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여긴 투기과열지구라 5년동안은 분양을 받을 수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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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류동 집을 파느라 7개월 고생했는데(결국 시세보다 아주 싸게 팔았습니다.-.-, 3년동안 남은 거 하나도 없습니다...) 또 여기서도 그럴까 걱정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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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가 낮은 아파트도 아니라 더 걱정되는군요.. 과연 여기가 투자가치가 있을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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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 거주하려고 사는 거긴 하지만 1층이란 장소가 그리 좋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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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아파트는 1층에 대한 메리트도 전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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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히 포기하고 5년을 기다려야 할까요?(참고로 제가 내년1월이면 2년이 되는 청약부금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투기과열지구에선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2순위까지밖에 안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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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그냥 분양을 받을까요... 너무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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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흰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청약통장 없어도 아파트 당첨이 잘 되던데..요즘은 어떨지..작년에 1순위로 청약넣고 1층 걸려서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1달후 3순위로 청약통장 없이 청약해서 당첨됐습니다.^^
저는 천안서 1층 당첨됬는데 1층도 프리미엄이 붙더군요. 로얄층 대비 2~3천 저렴하게 붙긴 했지만... 지역이 좋다면 상관 없을듯도 싶어요~~~ 저희 계약할때 1층이라고 계약 안한분들 후회하던걸요~~
장대지구.. 위치적으로 나쁜지역은 아닙니다. 35평 1순위에서 떨어지고 미계약분 기다리는 분이 제주위에 계십니다. 계약을 포기하신다면 기존아파트나 분양권을 매수하는 방법,, 혹은 테크노 2차중 3순위 청약인데.. 테크노 3순위 청약하시려면 아무래도 큰평수가 되지 않을까요?
급한거 아니면 프리미엄 지켜보다가 결정하세요. 어차피 차기 청약은 먼 훗날이고 대전이면 신행정수도로 전망이 좋아보이네요..중도금 계속 미루면서 상황을 보세요.
정연수님 .. 제가 정말 잘 몰라서 그런데요.. 중도금을 미룬다는거요.. 무슨의미인가요? 중도금 대출을 받는다는 건가요? 아님 그냥도 미룰 수 있는 건가요? 너무 몰라서 민망하네요.
중도금을 납기까지 안내고 버티기죠. 약간의 미납 수수료가 붙습니다만 프리미엄에 비하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