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목사/탐욕과 사랑 (약 1:12-18)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탐욕과 사랑"이란 제목 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집단이기주의, 몰인정, 끝없는 대결, 투쟁 등으로 멍들어가고 설상가상으로 국제 원유가 상승으로 증권시장으로부터 국민기초생활 경제까지 큰 불안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의 대결과 힘 겨루기가 언제 끝 날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의약분업으로 야기된 분쟁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한 채 얼마나 더 계속될는지도 오리무중입니다. 노사의 힘 겨루 기, 사회각계 각층에서의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 경쟁도 얼마나 계속할지 알 수 가 없습니다. 대화와 타협과 화해의 목소리는 사라지고 오직 이해집단의 목소리와 요구만 귓전에 가득합니다. 왜 우리는 이처럼 되어가고 있습니까? 우리 사회와 국민은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입니까? 이 모 든 문제의 근원에는 탐욕이라는 죄악이 놓여 있습 니다. 인간의 가슴속에 뿌리 박힌 탐욕의 죄를 수 술하지 아니하는 한 인생 문제는 결코 쉽게 해결되 지 아니할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의 가슴속에 있는 이 근원적인 죄가 해결되어야만 다른 문제들의 해 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첫째로 우리가 인간 근본적인 타락의 죄가 무엇 인지 알아보면 오늘 현실의 문제를 직시할 수 있습 니다. 인간 타락의 가장 근원적인 죄도 바로 탐욕에 있 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에덴동산은 낙원 동 산이었습니다. 해함도 없고 상함도 없고 부족함도 없었습니다. 그곳에 사는 아담 부부에게는 부족함 이나 불만족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충만하고 기 쁘고 평화롭고 행복하고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언 제부터 아담과 하와의 가슴속에 불평과 원망과 탄 식이 들어오고 하나님께 반역할 마음이 생겨났습니 까? 그것은 탐욕의 원천인 마귀를 만난 이후에 그 렇게 된 것입니다. 성경에도 잘못된 친구는 좋은 행실을 망친다고 한 것처럼 아담과 하와가 마귀를 만나지 아니했으면 마귀와 측면을 갖고 대화를 하 지 아니했으면 타락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탐욕의 원천인 원수 마귀와 대화함으로 마귀가 하와에게 탐욕을 심어준 것입니다. 마귀는 원래 하나님의 천 사장이었는데 하나님의 보좌가 탐이 나서 하나님의 보좌를 찬탈하려고 하다가 쫓겨나서 마귀가 된 것 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탐욕의 덩어리입니다. 그 탐 욕의 원천인 마귀가 아담과 하와가 친구가 되어서 그 마귀의 탐심을 바로 하와에게 넣어 준 것입니다. 마귀는 하와에게 와서 여러모로 탐욕을 그 마음에 넣어 주려고 하다가 유도심문을 했습니다. 정말 하 나님이 모든 동산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더냐? 하와가 아니라 모든 실과는 다 먹되 중앙에 있는 실과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하노라 그렇게 하셨다고 하니깐 아니라 이젠 탐욕을 넣어 주는 것입니다. 네가 그 실과는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 이 너희들이 하나님처럼 될까 시기하셔서 그 실과 를 먹지 말라고 하셨느니라 그러자 하와의 마음속 에 탐욕이 들어왔습니다.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우 리를 이렇게 불공평하게 취급하시는가, 우리가 하 나님처럼 될까 싶어 이것을 먹지 말게 하고 시기심 을 가질 수가 있는가, 이럴 수가 있는가 그의 마음 속에 평안이 사라졌습니다. 만족이 사라졌습니다. 행복이 사라졌습니다. 욕심과 탐심이 들어 왔습니 다. 그 다음 그 실과 나무를 보니 먹음직하고 보암 직하고 지혜를 얻기에 탐스러웠다고 말한 것입니다. 탐욕이 들어왔지요. 그러니깐 하나님의 계명을 어 기고 하나님께 반역하고 손을 내밀어 그는 그 실과 를 따먹고 남편도 유혹해서 그 실과를 먹게 하고 공동으로 반역죄를 짓고 타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탐욕이 모든 죄악의 원천이 될 수 있는 것을 우리 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욕심이 마음속에 들어와서 이것이 완전 히 그 형태를 이루면 범죄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게 만들어 놓고 하나님의 법을 어기면 그 결과로 사망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 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 이니라"고 말했는데 죄의 삯은 사망을 가져오는 것 입니다. 마귀는 처음 우리 조상 아담과 하와를 타 락시키고 난 다음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마지막 아 담인 예수 그리스도도 역시 탐욕으로 넘어뜨리려고 했습니다. 마귀의 가장 큰 무기가 탐욕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40주 40야 금식하고 난 다음 광야에 계실 때에 마귀가 와서 예수에게 시험을 했 는데 탐욕을 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배고프지요. 하나님의 아들이면 돌로 맛있는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배고픈데 맛있는 떡을 만들 어 먹으라고요. 예수님께서 식욕이란 탐심을 일으 켜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구복을 먼저 채우라고 말했습니다. 그럴 때에 예수님께서는 "예수께서 대 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 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 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렇게 말씀하시 고 마귀의 탐욕으로 유혹하는 것은 단호하게 거부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욕심이 없는 곳에 마귀의 손은 미치지 못합니다. 그러자 마귀는 예수님을 데 리고 높은 탑 위에 세워놓고 밑에 예배하러온 수많 은 사람이 모여들고 있는 그때에 뛰어 내려라 하나 님이 천사를 명하여 너의 발을 받쳐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함이라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너를 보고 박수 를 치고 너를 칭찬하고 네가 거대한 인기를 얻을 것이다. 그러므로 대중에 인기를 얻고 싶지 아느냐 명예욕을 갖고 싶지 않으냐! 그러므로 뛰어 내려라 명예욕이라는 탐욕을 가지고 예수님을 유혹했습니 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단호하게 탐욕을 물리쳤습니다. 그러자 마귀는 예 수님을 높은 산에 데리고 올라가서 온 천하 만국에 권력과 영화를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 들이 다 원하는 권력과 그 영광을 보여 주시면서 이는 내게 넘겨주신 것인데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 준다 네게 절하라 나를 경배하는 이를 주겠다고 말 했습니다. 세상 권력과 영화를 가지고 그를 유혹했 습니다. 그러나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단호하게 주님은 탐 욕을 물리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는 예수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과 아무 관계를 가 질 수가 없었습니다. 탐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는 마귀는 사람을 사로잡을 수가 없습니다. 여 러분 탐욕은 마음속에 무시무시한 이기심을 가져오 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5절에서 6절에 보면은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 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한국이 탐욕으로 말미암아 온 세계에 국가 중에 부패지수가 반정도 들어가는 것입니다. 국제 투명성 기구에서 내년 세계 각국 공식 부패측정을 하는데 한국은 90개중에 48위에 들어갔습니다. 그만큼 한국의 공직이 부패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냐 마음에 탐욕으로 끊임없이 마귀의 유혹을 받아 자기의 분수 이상의 것을 누리 기 위해서 도적질하고 거짓말하고 사기치고 횡령하 는 것입니다. 탐욕에 잡히면 자기의 이익과 욕심 밖에는 보이지 않아요. 여러분 요사이 신문에 가끔 보는 님비현상이라고 있습니다. 님비라는 것은 산 업 폐기물 처리장, 화장장, 납골당, 교도소, 쓰레기 소각장, 분요처리장, 수용시설 등 이런 시설이 우리 동네나 이웃에 오면은 절대로 반대합니다. 온 도시 가 쓰레기 더미가 되든 어떻게 되든 우리 도시 근 처에 쓰레기장 설립은 허락하지 않는다. 이것은 님 비 현상이라고 자기들에게 유익되지 않는 것은 결 코 허락하지 않는다는 집단 이기주의입니다. 그러 므로 요사이에도 여러분 지방 도시에도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입니다. 서울시에도 지금 쓰레기 버 릴 장이 없어서 절절매고 있습니다. 그와 대신해 님비현상은 지역 발전의 영향에 미치는 행정 구역 교정이나 무공해 산업 시설이나 청사 같은 것은 우 리 근처에 와 주십시오. 우리 도시에 와 주십시오. 우리의 동네에 와 주십시오. 왜 이것을 놓음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이익이 다가오니깐 이익은 우 리에게 청하고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손해가 나는 것은 절대로 우리는 받아 드릴 수가 없다. 이러한 것이 극대화되어서 오늘날 사회가 어려운 가운데 몸부림치고 있는 것입니다. 탐욕에서부터 모든 불 의와 부정과 죄악과 시기 질투 미움 살인, 전쟁들 이 일어 나는 것입니다. 탐욕이 없으면 이런 일이 일어 날 것도 없어요. 왜냐하면 내가 과잉 욕심을 가지고 남을 무시하고 멸시하고 남의 것을 빼앗으 려고 하기 때문에 거기에 싸움이 생겨나는 것입니 다. 디모데전서 6장 9절에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 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 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 이라" 욕심으로 부하게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 기의 실력을 뛰어 넘어 자기의 분수를 뛰어 넘어 갑자기 일확천금하려고 하는 사람은 부정과 부패에 손을 데는 것입니다. 욕심으로 말미암아 범죄하게 되고 이로 말미암아 파탄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욕심은 무서운 덫입니다. 역사가 그것을 증 명합니다. 히틀러가 독일 아리안 민족만이 세계에 서 가장 위대한 민족이요 아리안 민족이 세계를 지 배해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 키고 유대인 600만 명을 학살했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 자기도 죽고 자기 나라 동포 5천만 명을 전쟁 에 몰아넣어 살해하고 비극을 가져오게 된 것입니 다. 일본도 보십시오. 일본은 동남아 소유욕이 있어 서 대동아 공영권이라는 것을 만들어 동남아를 다 먹으려고 해서 한국을 점령하고 중국을 침략하고 동남아시아를 침략하여. 수많은 재산과 임명의 살 상을 가져오고 나중에 원자탄을 맞고 자기 나라도 망하고 수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가져온 것입니다. 6.25사변을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북한 김일성이 소련과 중공과 손을 잡고 우리 한국 을 적화한 탐욕 야욕을 가지고 6.25 사변을 일으켜 서 그 결과 우리 한국 역사에 고통과 괴로움을 가 져온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요사 이 빨리 차를 달리지 말라고 고통 신호 안내를 보 면은 5분 빨리 가려고 하다가 영원히 빨리 간다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5분 빨리가서 앞찌르려다가 진 짜로 영원히 앞서 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국은 장년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에 제1위입니다. 그만큼 한국 사람은 성급하고 욕 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 러분 이 탐욕을 우리가 이기지 못하면 우리의 삶 속에는 결코 참된 평화와 기쁨과 행복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둘째로 여러분 이 탐욕을 이기고 참 평화와 사랑 과 기쁨과 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드리는데에 있는 것입니다. 탐욕의 반 대는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을 통해서 인류를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냐! 삼위일체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고 아들은 아버지를 사랑하 며 아버지와 아들을 성령을 사랑하고 성령은 아버 지와 아들을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 님은 사랑의 하나님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면 삼위삼체가 되고 말 것입니다. 여 러분 또 알라신이 유일하게 혼자 영원히 있다고 하 는데 영원히 혼자 있는 신은 악마적인 신입니다. 왜냐? 사랑을 모릅니다. 혼자 영원히 사랑을 받지 도 못하고 사랑도 주지 못하니 이는 미움의 신이요, 악마의 신이 아닙니까?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살기가 힘든 분이 노처녀라고 말합니다. 홀로 오래 살아서 자기 생각만 하고 있는 그 사람과 대화와 교제하기가 힘들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다 그 렇지는 않지만은 그럴 수가 많다는 것입니다. 혼자 있다는 것은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자기 생각 만 합니다. 함께 살면은 서로 주고받는 것이 있어 야 함께 살수 있는 것입니다. 옛날에도 며느리 구 할 때 딸 많은 집의 며느리를 구하라는 말이 있습 니다. 딸들이 말하면 얼마나 서로 시기가 있고 질 투가 있기 때문에 서로 주고받고 하는 가운데 인격 적으로 결코 자기 고집으로는 살 수 없다 양보를 하고 타협을 해야 살 수 있다는 것을 배워서 인격 적으로 깨어진 사람인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것은 반드시 아버지 와 아들과 성령의 삼위일체가 서로 주고받으며 사 랑으로 하나로 뭉쳐졌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주 만물은 삼위 일체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하여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아버지가 만 물을 지은 것은 자신을 위해서 하신 것이 아니고 그 아들 예수님께 주시기 위해서 만물을 지으셨습 니다. 그러나 아들은 만물을 받아서 그것은 전부 아버지께 도로 돌려 드렸습니다. 그러니깐 아버지 는 주시고 아들을 받고 아들은 받아서 도로 아버지 께 드리는 이와 같은 사랑의 뜨거운 불꽃 가운데 계신 분이 우리 하나님인 것입니다. 이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우리에게 독생자를 주셨습 니다. 하나님은 그 거룩하신 뜻을 통해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어린 양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아버지의 구원의 소원을 받들어서 그 목숨을 십자 가에서 드렸습니다. 아버지께 드린 것입니다. 아버 지가 제물을 원했기 때문에 그 아들은 자기의 목숨 을 아버지께 제물로 드리신 것입니다. 아버지는 구 원받은 백성을 모두 모아서 그 아들에게 주었고 아 들은 그 구원받은 백성을 모두 모아서 아버지께 받 쳤습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서 구원 받은 것은 아버지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아들의 십 자가를 걸머졌기 때문에 그렇지만은 또 아들은 우 리를 구원하시고 난 다음 우리 모두를 아버지의 백 성으로 아버지께 드린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 나라에서는 아버지의 것은 다 아들 것이요, 아들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 것은 성 령 것이요 성령이 가지고 계신 것은 다 아버지와 아들의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것인 것입니 다. 결코 하나님 속에서는 탐욕이 없습니다. 욕심이 란 그림자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오직 사랑을 주 고 또 주고 또 주고 그것이 놀라운 흡입력이 되어 서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 므로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입니다. 하나님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주셨지 않습니까? 세상 을 이처럼 사랑하사 달라고 하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연 만물도 주셨습니다. 해를 주시고 달을 주시고 별을 주시고 삼라만상을 다 주 셨고 거기에 타락 했을 때에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2장 8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 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 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했습니 다. 구원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당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몸을 찢고 피를 흘려서 그 몸을 주고 피를 우리에게 주 셨습니다. 사랑의 극치입니다. 아버지도 아들을 주 시고 아들은 우리에게 그 생명을 부어 주신 것입니 다. 그를 통해서 우리는 용서와 의의 선물을 받아 서 성령과 천국 선물을 받았습니다. 기쁨과 건강의 선물을 받았고 축복의 형통의 선물을 받았으면 영 생 복락의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를 통해서 사랑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모두 선물입니다. 우리에게 무슨 대가를 요구 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그냥 믿음으로 받기를 원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저를 믿 으면 멸망을 받지 않고 영생을 얻게되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여러분께서 마음을 다하여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믿 음으로 받는 이 은총이 얼마나 큰지 말로 다 할 수 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우리 를 사랑하사 주시고 또 주시며 또 주시고 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로 뭉쳐주는 하나님이라는 것 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에게 무엇을 빼앗기 위해서 역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를 지키라는 것도 우리가 일주일에 첫날을 지키면 내내 다른 날 동안 하나님 께서 은총과 축복으로 채워지기 위한 그릇을 준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라 는 것도 하나님이 되어서 흔들어 넘치게 해서 안겨 줄 그릇을 내 놓으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빼앗으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릇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 복하기 위해서는 일주일 중에 하루를 내어놓으라는 것입니다. 물질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는 십일조 와 헌물이라는 그릇을 내어놓으면 거기에서 주님께 서 되어서 흔들어 넘치게 해서 안겨주기 위해서 그 렇게 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주시 기 원하셔서 하는 것이지 빼앗기 위해서 하시는 것 이 아닙니다. 천국으로 내려가서 눈물과 근심과 탄 식과 이별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이나 남는 것이 없 는 영원한 천국의 영광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 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면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줄 아는 백성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 다. 내게 주시옵소서. 내게 주시옵소서. 하는 것은 탕자의 기도인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살아 갈 길은 어떠한 길인 것입니 까? 우리는 탐욕으로 저려진 삶을 십자가에 못박아 야만 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에 못박혔나니 이젠 내가 산 것은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바울 선생처럼 여러분과 내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께 맡겨서 십자 가에 못박아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옛사람은 탐욕 으로 저려진 인생인 것입니다. 욕심으로 꽉 들어찬 인생인 것입니다. 이 탐욕을 가지고 사는 삶은 세 상의 삶인 것입니다. 하늘 나라에는 탐욕적인 삶이 통과되지 않습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사람의 삶이 통과되지 탐욕의 삶은 통과되지 않습니다. 로마서 12장 3절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 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 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 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자기의 분수를 뛰어 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욕심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24절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 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구주로 모 시고 구원받은 사람은 마음속에 사랑의 샘을 얻은 것입니다. 구원의 근본은 사랑인 것입니다. 나는 구 원받았다는 그 말은 나는 사랑을 가슴속에 받아 들 였다는 그 말인 것입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사랑을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왜? 예수님이 바로 사랑인데 예수님이 들어오셔서 구원이 되었으면 여러분 우리는 사랑의 원천을 받 아 드린 것이며 사랑을 받아 드린 것입니다. 그러 므로 우리는 그 사랑은 표현이 주는 것입니다. 예 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받고 사랑을 받았으 면 우리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 아버지와 예 수께 먼저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 에 사랑의 영인 성령을 받아서 우리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가야 온전한 천국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사는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이웃에게 나누어주면 사는 것이 우 리의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0장 35절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 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 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참으로 복을 받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복을 달라고 하지 않습니까? 주의 복을 주옵소서. 어떤 사람이 복을 받습니까? 주는 사람이 받는 사람보다 복 받은 사 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계의 역 사를 통해 볼 때에 이 지구상에 가장 많이 주는 나 라는 미국이었습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 나고 난 다음에 마샬 플랜을 세워서 멸망한 구라파 를 도와주었습니다. 오늘 구라파가 저처럼 부흥하 고 잘 산 것은 미국이 마살 플랜을 통해서 도와주 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일본이 2차대전이 끝나고 패망했는데 다시 경제 대국이 된 것은 미국이 끊임 없이 일본을 도와주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6.25 사변 난 이후로 이만큼 사는 것도 6.25 사변 때에 잿더미였던 이 땅에 말로 형용할 수 없이 많 은 원조를 미국에서 받았습니다. 우리는 식료품으 로부터 의약품, 의복이나 생활 필수품을 미국에서 넘치도록 받았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어떻게 되었든 가장 많이 도와주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그 래서 가장 미국이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욕도 많 이 얻어먹지만 복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 남을 도와 주면 욕 밖에 돌아오는 것이 없습니다. 욕은 많이 얻어먹지만 가장 많이 도와줌으로 하나 님은 미쁘게 여기사 축복을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한국도 보십시오. 북한과 남한을 비교해 볼 때에 남한이 끊임없이 힘에 겹도록 북한을 돕고 있는 것입니다. 물질적으로 여러 가지 면에서 돕고 있기 때문에 너희가 복이 더 많다고 그렇게 말씀하 는 것입니다. 도움을 받는 북한 보다 도움을 주는 우리가 더 복이 많고 우리가 더 장성하게 되고 창 대하게 될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요단강과 사해를 보면은 너무나 잘 알 수가 있습니다. 헬몬 산에서 시작한 강줄기가 요단강을 통해서 갈릴리 호수에 아주 푸르고 맑은 물입니다. 갈릴리 호수에 는 가지가지 종류의 물고기들이 삽니다. 그리고 그 물을 사람들이 생명수로 받아먹기도 하고 농업용수 여러 가지 생활 필수품에 필요한 용수로 씁니다. 그러나 똑같은 요단강 물이 갈릴리 호수를 지나서 사해를 내려가면 사해는 물을 내 보내지 않습니다. 그대로 받아 들여서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자 꾸 수증기로 증발하기 때문에 영도가 보통보다 훨 씬 많아서 33%가 됩니다. 어지나 영도가 깊기 때문 에 사람들이 물 속에 들어가도 가라앉지 않습니다. 자살하려고 하거들랑 사해에 가서 자살을 하십시오. 남편이나 아내에게 혼을 내 주겠다고 자살하러 간다고 뛰어 가거들랑 비행기 따고 사해를 가십시오. 가서 물에 뛰어 들어가면 아무리 해도 뜨지 안 죽습니다. 영도가 그렇게 많 습니다. 거기에는 물고기라고는 한 마리도 없습니 다. 그 주위에는 나무도 풀도 살지 못합니다. 왜냐? 받아 드리기만 하고 조금도 내어보내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은 죽음의 바다가 되고 마는 것입니 다. 우리가 만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만 받아 드 리기만 하고 우리가 내어주지 아니하면 우리도 죽 음의 바다가 되고 말 것입니다. 사랑을 하라고 하 니깐 테레사같이 될 수 없어. 일생을 인도 칼가 땅 에 내 던져서 거지들과 같이 지내고 죽어 가는 사 람들을 데려다가 목욕시키고 무릎에 뉘어서 죽이는 그러한 사랑은 나는 할 수 없어 그렇게 말할지 모 르겠습니다. 여러분 그러한 사랑은 특별한 사명을 받은 사람이요, 우리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 크게 희생적으로 사랑을 하면 살라고는 하나님이 요구하 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이상 우리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적은 것에서부터 사랑을 실천 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적은 것에서 우리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일가친척 이웃에 이해와 동정을 주라는 것입니다. 이해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이해 를 해 주려고 애를 쓰고 남에게 동정 받으려고 하 지 말고 남을 조그마한 일에 동정하려고 애를 쓰라 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자꾸 이해만 해달라 고 하지 말고 아내를 이해해 주려고 하고 아내에게 동정 받으려고 하지 말고 아내를 동정하려고 애를 쓰고 또 아내도 남편에게 그래야 하고 부모도 자식 에게 자식도 부모에게 이해를 하고 동정을 주려고 해야합니다. 이것이 사랑의 실천인 것입니다. 여러 분의 생활 주변에서 조그마한 일에 사랑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협조와 양보를 하는 것입 니다. 조그마한 일에 나 혼자만 잘 살면 된다고 하 지 말고 조그마한 도움을 이웃이 빗자루를 쓸때에 같이 빗자루를 들고 쓸어주는 것, 협조하는 것입니 다. 조그마한 일에 협조하는 것이 사랑의 실천인 것입니다. 이웃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가서 부 엌일도 도와주는 것 조그마한 협조, 조그마한 사랑 입니다. 이웃이 고통 당할 때에 가서 위로해 주는 것, 조그마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협조하고 조금만 양보하는 것입니다. 조그마한 양보만 하면 사랑을 실천하지 않습니까? 중학교 학생보고 노인이 자리 비키라고 한다고 따라 나와서 발로 차서 죽이는 이 것은 얼마나 큰 비극입니까? 노인이 오면 젊은이가 조금만 양보를 해서 자리를 비켜주면 얼마나 좋습 니까? 조그마한 양보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아닙 니까? 줄을 설 때에 조금 앞에 세워주고 내가 한 발자욱 뒤로 물러서는 양보가 그렇게 큰 손해가 납 니까? 조그마한 협조와 조그마한 양보가 바로 사랑 실천인 것입니다. 또 우리의 생활 주변에 칭찬과 격려를 주는 것, 사랑실천입니다. 남이 좀 잘하거든 자꾸 칭찬해 주십시오, 남이 잘 하는 것 자꾸 짓밟 아 버리려고 하지 말고 조그마한 일에 많은 칭찬을 해 주는 것 굉장히 좋은 것입니다. 사람은 칭찬을 먹고삽니다. 하나님도 예배하고 찬양을 좋아하시는 데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칭 찬과 찬양을 원치 않을 때에 있지요. 아무 것도 못 하는데 칭찬하는 것 아닙니다. 사람들마다 좋은 성 품이 있고 잘하는 성품이 있지요 그 잘하는 것을 칭찬하라고요. 남편이 아내를 하루에 한번씩 꼭 칭 찬해 주십시오. 아내 여러분 하루에 한번씩 칭찬해 주십시오. 부부여러분 자식을 하루에 한번씩만 칭 찬해 주십시오. 자식이 여러분 아버지와 부모에게 한번만 칭찬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살아가면서 여 러분의 이웃에게 적어도 하루에 한번 이상씩 장점 을 보고 칭찬해 주겠다고 결심을 하고 계속 칭찬하 고 격려해 준다면 이것이 거대한 사랑운동으로 전 개될 것입니다. 작은사랑의 불씨를 가는 곳마다 붙 이면 이것이 큰 불꽃이 되어서 돌아오게 되는 것입 니다. 이러므로 크고 상상을 초월한 그러한 일에 헌신적이고 희생적으로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 극히 적은 것에 내가 이해하고 동정해 주고 협조하 고 양보를 하고 칭찬과 격려를 하는 수고롭지 않는 조그마한 일에 사랑을 실천하면 이것이 거대한 사 랑의 불씨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6장 38절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厚)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 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내가 이해를 받고 싶으면 이해하세요. 내가 동정을 받고 싶으면 동정하세요. 협조를 받고 싶으면 협조 하세요. 양보를 받고 싶으면 먼저 양보하세요. 칭찬 을 받고 싶으면 먼저 남에게 칭찬하세요. 격려를 받고 싶으면 남에게 먼저 격려하세요. 그러면 이것 이 되어서 흔들어 넘치게 해서 여러분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탐심과 욕심은 크나큰 불행을 가져옵니다. 끝없 는 대결과 투쟁과 분노와 살인과 요란함을 가져옵 니다. 그러나 사랑은 생명과 치료와 행복을 가져옵 니다. 사랑을 주는 자도 받는 자도 생명의 은택을 함께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 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은 생명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 고 사랑의 원천을 가슴에 모신 여러분 구원은 바로 사랑인 것입니다. 당신은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면 사랑을 보여주면 집에 있는 개로부터 시작해서 짐 승이 먼저 여러분이 구원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아 는 것입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개가 와도 발로 차 버리는데 구원을 받고 난 다음 개가 와도 머리를 쓰다듬기 때문에 개도 우리 주인이 구원받았구나! 그렇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이 실천만이 우 리가 구원받은 증거를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탐욕은 끝없는 투쟁과 분쟁과 불행과 고통을 가져 옵니다. 사랑은 탐욕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나눔으로 거대한 생명과 축복을 가져옵니다. 아버지 하나님, 한국 사회가 끝없는 투쟁과 분쟁과 대결이 있는 것은 탐욕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모 두다 개인적으로 집단적으로 정치적으로 정담적으 로 욕심을 가지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국 민과 나라는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그리스도의 사랑이 들어오지 않고는 개인도 가정도 사회도 국가도 멸망하고 맙 니다. 살리는 것은 사랑이요, 죽이는 것은 탐욕입니 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 의 역사를 하기 위해서 가장 우리의 몸 주변에 지 극히 적은 것으로부터 사랑 실천을 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 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