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하 15도 가까이 내려가게 한 ‘반짝 추위’는 2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풀려 다음주 초까지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대관령 기온이 영하 14.9도, 제천 영하 12.8도, 철원 영하 12.5도, 서울 영하 8.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대관령의 경우 영하 22.1도, 서울 영하 12.6도, 인천 영하 12도 등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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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색이 짙은 서해바다는 호젓한 멋이 있다. 해안선이 완만한 바다에는 아름다운 섬들이 떠있고 한겨울을 나는 철새 무리가 날마다 금빛 노을을 가르며 군무를 펼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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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바이크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덕수궁, 보신각, 조계사, 인사동거리, 청계천을 경유해 서울광장까지 2시간30분 동안 자유롭게 관광할수 있다. 관광출발시간은 1차 10시와 2차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한다 . 【서울=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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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 개소 |
사진 왼쪽부터 황영기 우리은행장, 유세프 후세인 카말 카타르 산자부 장관,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쉐이크하마드 빈 자심 알 타니 카타르 수석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 권오규 경제부총리, 쉐이크파이잘 빈 카셍 알 타니 카타르 기업인연합회 회장 <이충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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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는 1일 오전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안상수 인천시장, 알렉산 더 버쉬바우 주한미대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기 공식을 개최했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300m 높이의 65층 건물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각 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24시간 운영되는 세계적 수준의 업무용 빌딩으로 지어질 예정 이다. 1~33층은 다국적 기업, 금융 기관 등이 입주할 사무실과 유명 패션 브랜드의 부 띠끄 등 상업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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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3000' 소속 어린이 5명, 2011년까지 각국 돌며 환경 캠페인 초등학교 어린이 5 명이 2011년까지 유럽ㆍ오세아니아ㆍ아프리카 등 6 대주 를 돌며 환경 캠페인을 벌인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해 매주 일요일마다 자전거와 카누를 타고 전국 3000 km를 누비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傳達)한 환경 보호 단체 ‘그린 3000’ 소속 어린이들. 그린 3000 단원 가운데 서울 위례초등 3학년 김민호ㆍ문창식ㆍ박준형ㆍ성재호ㆍ이동은 군으로 구성된 ‘월드 투어 팀’은 지난 해 유럽 투어를 마친 데 이어 2011년까지 매년 방학마다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남극ㆍ북극을 차례로 방문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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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와룡마을 농산물 가공판매로 6천만원 수입 올려 진안의 수몰마을 주민들이 청정 농산물을 가꾸고 토속식품을 만들어 파는 공동사업으로 한해 6천여만원의 마을소득을 올렸다. 전북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 와룡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총회를 열어 예상되는 1년간 수입금 6천만원 가운데 40% 가량을 나눴다. 나머지 60%는 이달 말께 분배할 예정이다. 가구당 평균 400만원 가량을 나눠 가지는 셈이다. 한꺼번에 분배를 못한 것은 농산물의 특성상 동시에 결산이 어렵기 때문이다. 10년 전인 1996년 동네가 수몰된 주민들은 이듬해 장소를 옮겨 새터전을 꾸렸다. 이사한 곳은 2003년 으뜸마을로 지정됐고, 전체 20가구 중에서 11가구가 공동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고, 5가구는 부분적으로 참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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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바꿔달지 말라는 건 경쟁상대 모욕” 김 의장은 2.14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후임 의장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신년기자회견을 기자간담회로 대체했다. 김 의장은 재임중 사실상 마지막 공식 간담회가 될 이 자리에서 취임일성으로 "설사 독배를 마시는 일이 되더라도 피할 수 없다"고 했던 말을 상기시키기라도 하듯 "독배를 몇잔 마신 것 같다", "독배는 과연 쓰다는 생각이 든다"며 곡절많았던 의장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
유석춘-전여옥-김용갑 “당 정체성 역행, 근신해야” 손학규-고진화-원희룡 “낡은 정치세력과 전면투쟁” 전여옥 최고위원은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정체성과 관련해 대선 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고진화 의원을 싸잡아 비판했다. 김용갑 의원은 당 정체성에 역행한다며, 원희룡·고진화 의원의 경선 포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당내 보수·진보 논쟁이 본격화하면서 이런 ‘이념적 균열’이 ‘인적 균열’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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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수용 보상법·액수 산정 달라, ‘한국인 차별’ 소송 봇물 이룰수도 |
부산 민주항쟁기념사업회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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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중화상…다행히 화재는 발생안해 이 사고로 실험실 안에서 실험 중이던 대학원생 1명이 염산 가스를 얼굴에 뒤집 어 쓰면서 중화상을 입었고 생명과학관 경비원도 다쳐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오세정 서울대 자연대학장은 "학생이 실험실에서 염산을 잘못 다뤄 염산으로 추 정되는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차 9대와 소방관 3 0여명이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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