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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마라고 하기에는 비가 너무 적게 내리고 습하고</p><p>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p><p>너무 뜨거워 살이 데일 것 같아 밖에 나가기가 좀 망설여지기도</p><p>하는 요즈음 농원의 자두알멩이는 탱글탱글 잘 자라고 있다.</p><p>농원의 주인장께서는 마구마구 정신없이 자라는 도장지 잘라주기에</p><p>새벽같이 밭에나가서 일하는 손길이 바쁘기만하다.</p><p>이렇듯 비가와도 가물어도 온갖 정성과 사랑으로 잘 키워야만 보답을 </p><p>받을 수있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6a4bac5200caa24b2b2f95940b0facbdb23576b0" class="txc-image" width="702" height="527"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6a4bac5200caa24b2b2f95940b0facbdb23576b0" data-origin-width="3264" data-origin-height="2448"></div><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eb01cc5cc81ca7325d1ec21afee228ed7ae96e78" class="txc-image" width="702" height="527"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eb01cc5cc81ca7325d1ec21afee228ed7ae96e78" data-origin-width="3264" data-origin-height="2448"></div><p>7월달의 자두 알멩이는 너무나도 잘 자라서 수확때까지</p><p>이대로 잘 자라기를 바라는 욕심이지만 수확때는 폭염과</p><p>태풍에 긴장을 해야한다...</p><p>또 우박이 내려서 다 된 농사를 망치기도 한다..</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5bca5e52855cc321ec87b2b67967708300d9fdb2" class="txc-image" width="699" height="52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5bca5e52855cc321ec87b2b67967708300d9fdb2" data-origin-width="3264" data-origin-height="2448"></div><p>집 뒤 텃밭에 심은 오이가 잘 자라서 오늘 2개를 따왔다.</p><p>처음으로 심은 오이가 미끈하게 잘 생겨서 먹기가 아깝다~~ㅎㅎ</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c32cc7a93b0b56aa02994286e9919a6a73d5562b" class="txc-image" width="700" height="52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c32cc7a93b0b56aa02994286e9919a6a73d5562b" data-origin-width="3264" data-origin-height="2448"></div><p>장독대옆에 핀 백합이 장마철에도 꽃을 보여준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b355fd080d9c00a5b1fa7f13e919e5421f4bee75" class="txc-image" width="699" height="52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b355fd080d9c00a5b1fa7f13e919e5421f4bee75" data-origin-width="3264" data-origin-height="2448"></div><p>올해 처음으로 모종 3포기 사다가 뒤 텃밭에 심은 마디호박이</p><p>신기하게도 주렁주렁 달렸다.</p><p>잎사귀에 가려 미쳐 보지못한 호박은 조금 늙었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788be841ec16c5845b6227fcf8274ea0f8cd4c5b" class="txc-image" width="696" height="522"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788be841ec16c5845b6227fcf8274ea0f8cd4c5b" data-origin-width="3264" data-origin-height="2448"></div><p>요즈음은 아침마다 호박전을 해먹는다.</p><p>아삭하고 고소하며 맛이좋다..</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9924e9aca8145b50a18b972ae029da009e1076fd" class="txc-image" width="697" height="523"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9924e9aca8145b50a18b972ae029da009e1076fd" data-origin-width="3264" data-origin-height="2448"></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c0f1c46d468a64832eec711cb3c924f97affef46" class="txc-image" width="700" height="52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c0f1c46d468a64832eec711cb3c924f97affef46" data-origin-width="3264" data-origin-height="2448"></div><p>텃밭에 부추가 어찌나 잘 자라는지 자주내리는 비에</p><p>쑥쑥자란다.</p><p>부추의 효능이 좋은줄은 아는데 다 먹지를 못해 썰어서</p><p>냉동실에 얼리기도 하고 건조도 했다.</p><p>라면스프처럼 쓰면 좋을 것같다.</p><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85685b7a3b508bfdd871a4fefb16a8d9e8e38959" class="txc-image" width="700" height="70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65/85685b7a3b508bfdd871a4fefb16a8d9e8e38959"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800"></div><p>예전에 어머니께서 하시던데로 상추대궁을 가지고</p><p>반찬을 만들어보았다.</p><p>장마철이 되면 상추잎이 녹아버리니 어머니께선 미리</p><p>상추를 설거지 하신다고 밭에 가셔서 다 뽑으신다..</p><p>(설거지는 어머니의 표현)</p><p>잎사귀는 삶아서 무쳐먹고 상추대궁은 껍질을 벗기고</p><p>끓는물에 데쳐서 볶으셨다.</p><p>아삭아삭 하면서 맛이 좋았다.</p><p>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좋다니 나도 어머니 생각하면서</p><p>만들어 보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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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2지부(무진장임)
장마철에도 잘 크고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문희사랑
추천 1
조회 250
22.07.11 22:1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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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좋아요
건강하시지요?...
오종태님 께서도 건강하시지요.?
장마에 폭염에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자두가 시간이 갈수록 예뻐지네요
새콤달콤 맛있는 자두 먹고싶어요 ㅎ
애호박 전도 먹음직스럽고 형님은
천상 여자네요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자두밭에 가보면 잘 영글어가고 있는 자두를
보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대로만 잘 자라준다면~~
태풍과 폭염에도 잘 견뎌준다면~~
수확기에는 항상 태풍이 오는데 그것이
가장 염려되네요~~
요즘은 호박이 잘 열려서 아침마다 호박전을 부쳤더니
다른 반찬은 잘 안먹더라구요.
하기사 나부터도 호박전을 좋아하니까요~
천금장님도 더위에 농사짓느라 고생이 많으신데
좀 쉬어가며 하세요~~
항상 건강 조심하구요~~
오랬만에 소식을 듣게 됩니다.
자두이야기. 상추.부추.호박 채소이야기
옆에서 말씀으로 듣는것처럼 정겹습니다.
올해는 동향 수박축제를 한다고 하네요.
축제의 자리에 효재형님 음악연주 하시겠지요?.
수박축제 기간에 번개모임이라도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무더운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노채님 오랫만입니다.
우리 무진장방이 너무 쓸쓸해서 우리집의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들로 자랑을 했습니다.
번개모임 노채님께서 한번 주선해보세요.
뒤는 제가 밀어줄께요~~
그리고 그날 구경오세요.
우리동네는 신송리 이니까요~~
안녕하세요
대야소리입니다
잠시 집에서 쉬고있어요(요양ㅋㅋ)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요즘날씨가 시원했다가 이번주부터 더위가 시작입니다
항상두분의 건강챙기세요
좋은하루가 되세요~~
글곤 자두열매가 좋은싶니다~굿~
대야소리님 오랫만이네요..
어디가 몸이 안좋으신가요?
장마도 지나가고 무더운날씨가 계속되는 요즈음
건강도 잘 챙기세요~~
오늘은 수박축제 하는 날인데 혹 행사장에 오셨었는지요.
우리는 그곳에서 점심먹고 집으로왔거든요.
올해는 자두가 잘 열려서 앞으로 큰 태풍만 없으면 맛있는자두
맛 보실것 같아요.~
형님~형수님!
안녕하시지요?
화면속에 자두가 튼실하게 잘 크네요
어제/그제 수박축제무대에
형님 섹스폰소리가 들리나 했는데
제가 있을때에는 안들렸어요
내가 집에온후 연주하셨나? ㅎㅎ
섬티님. 그리고 현숙씨도 안녕하시지요.?
수박축제에 오셨었군요.~
효재님은 올 해 색소폰연주를 하지않아서 점심만
먹고 집으로 바로 왔어요.
비만 내리지 않았으면 보고싶은 님들도 찾아뵐수 있었는데
왜그리 비가 내리는지 올 해는 비가 너무 내려서 마음도 축축한 것
같아요..
이달 말쯤 수확예정인데 별일 없으시면 일좀 도와주세요~~
오랫만에 이런부탁만 드리네요~~
더위에 두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참! 솜씨 좋으시네요.
귀촌하시어 현명하게
하시군요. 아릅답습니다.
오랫만에 들어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내손으로 심고 가꾸고 ~~ 이것이 시골살이의
묘미인 것같습니다~~
고추와 가지등 요즘같이 채소값이 금값일때 맛있게
걱정없이 잘 먹고 있네요~~
긴 장마와 폭염속에서도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