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랙티드 스토리 (너처럼 사랑한 애는 없었다) 여성 2인극] 5.5(일) 2시15분 마포구 홍대입구역

[파송]

푸른 오월에 놀러갈곳은 많지만, 저마다의 인생철학적 관점에서
뒤돌아보는 연극한편 감상하고갑시다,
어느 저명한 작가의(도널드 마굴리스) 야심작 이자
신진희곡상과 퓰리처상 최종 후보작이였다는 '컬랙티스토리'

어느 50대 독신주의 여교수(작가겸)가 자신을 잘따르고 흠모하는,
리사라는 여성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신뢰와 사랑으로 6년간
동거동락 해오던중,, 그 제자가 드디어 소설을 출판하게되고
이슈가 되는데, 그 이야기는 바로 여교수가 가슴깊이 숨겨논
자신의 아픈 사랑이야기였다는걸 알게되고, 그것을 안 여교수는
리사가 자신의 삶을 훔쳤고 기만했다고 분노하게되는데,,
예술 vs 도덕,, 인간본성 vs 인간관계,, 에 대해
심도있게 고찰해보는 연극,, 시간되는분들 가봅시다~

소극장 위치가 걷기엔 멀고 버스타면 가까운 애매한 거리내요,,

일시장소 : 5월5일(일) 낮 2시15분 마포구 홍대입구역 6번출구밖

※늦는분은 소극장으로 바로 오세요,, 전철 하차후 6번출구에서
버스 273 , 7011 타고 산울림소극장 정류장에 내리면됩니다,
※걸어올려면, 홍대역 6번출구 직진, 와우교까지 와서,
오른쪽으로 조금들어오면 산울림 소극장있어요

첨이신분 연락처 비댓으로 알려주셉/ 확정시 알림/ 4~6명 정도

# 산울림 소극장 # 공연시작 3시 # 관람후 리뷰& 다과회
# 명찰도챙기기 # 바로 확정요 # 임박취소 결석하기 없기~*

[뽀삐맘]

참석합니다

[파송]

뽀삐맘님 어소셈,, 환영합니다,, 그날 뵈요^^

[이쁜수미]

나두 참석요
나는 홍대입구역 에서
픽업 부탁드려요

[파송]

수미님 어솨요,, 2시15분경 홍대입구역 6번출구 밖에
모여서 같이가요,, 확정할게요, 그날 봅시당^^

[영화,]

갈게요 ~
흥미 돋는 무대 같아요 !!

[파송]

영화님 환영해요,, 여성 2인극, 저도 생소하내요^^
확정합니다,, 그날 뵈요~*

[영화,]

극장으로 바로 갈게요 ~
신촌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가깝네요^^

[파송]

신촌역에서 가깝나요,, 경춘선숲길 코스라 걷는게 지루하진 않을테지만, 거리상으론 꽤 될텐데,,
저도 잘은 모르겠어요^^ 쉬어쉬엄 오세요,,

[레인]

참석합니다

[파송]

레인님 어소세요,, 환영해요^^

[파송]

걷기엔 좀멀고 아무래도 환승하는게 좋을거같아 2시 15분경
홍대입구역 6번출구 밖에 모여서 같이갈게요,,
좀늦는분은 소극장으로 바로오시구요^^

[봄바라기]

참석합니다~
극장으로 바로 갑니다.

[파송]

봄바라기님 어소세요,, 바로 소극장으로,, 알겠습니다^^

[황금알]

참석합니다

[파송]

황금알님 환영합니다,, 그날 뵈요^^

[레사향]

참석합니다

[파송]

레사향님 환영해요,, 그날 보아요^^

[프리지아]

참석합니다
연극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파송]

프리지아님 환영해요, 바로 확정합니다, 그날 뵈요~*

[파송]

남성분들 암도없나요,, 한분 오세요,,

[피크닉]

참석신청입니다

[파송]

피크닉님 어소세요,, 막차 탑니다,, 그날 뵈요~*

[파송]

다들 비도 오는데 한분도 빠짐없이 와주시고 소극장을
찾기도 힘들었는데 오신다고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연극은 여성 2인극이라 어떤식일까 궁금했는데,
첨엔 넘 잔잔해서 걍 일상적인 모습, 이대로
평온하게 가는건가,, 할 무렵,,
자신의 삶을 훔쳤다고 생각한 독신주의 여교수의
혼신의 연기력과 반전이 이어지고 가면갈수록
스승과 제자와의 대립구도와 명대사가 쏟아졌으며
그많은 대사를 110분간 쏟아낸 여배우들의 열연이
기억에 남는 작품이였습니다,,

매번 웃고즐기는거만 보다가 오랜만에 뭔가
생각하게하는 진중한 연극이였내요,,
이후 다과나누며 연극에대해 리뷰도 한마디씩 하고
므흣하고 좋은시간들 이였습니다,,
담에도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