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이 그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을 소통이라고 합니다.
올바른 소통을 위한 6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1. "앞" 에서는 할 수 있는 말은 "뒤" 에서도 하지마라.
뒷말은 가장 나쁘다. 궁시렁 그러지 마라.
2. "말" 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
들을수록 내편이 많아진다.
3. 목소리 톤이 높을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하지 마라 . 낮은 목소리가 힘있다.
4.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하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을 말을 하라.
5.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하라.
6. 칭찬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사람들은 " 귀 " 때문에 망하는 사람보다 " 입 "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과학적 직접 관찰을 통해 결혼 안정성 및 관계 분석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박사는 부부가 6년 안에 헤어질지 아닐지 를
부부의 대화 시작 후 3분만 관찰하면 바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소통이 안되는 부부의 대화 패턴은" 비난과 멸시" 가 대부분
이라고 합니다.
대놓고 퍼붓는 폭언이나 막말이 아니라 겉으로 확연히 드러나지
않아도 결과적으로는 비난과 멸시 의 의미를 포함하는 말이
더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뭘 알아 "
"당신은 성격을 고쳐야 해 " 같은 비난은 물론이고 ,
"이렇게 해야지"
"내 말 들으면 문제 없었을걸" 등의 표현과 같이 책임을
전가하는 말투도 부부관계를 해칩니다.
소통의 아름다운 예를 보면...
일제 강점기에 갓 결혼한 새신랑이 일본 탄광에 징용으로
끌려갔습니다.
이 신랑은 글을 배우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부모님과 갓 시집온 새댁은 일본에서 소식이 오기를
기다렸지요.
소식이 궁금하던 차에ㅡ일본에서 편지 한 장이 도착했습니다.
반갑게 뜯어보니 종이 한 장에 굴뚝 한 개와 새 한 마리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들이 글을 모르니 당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모님은 대체 이 그림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며느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애야" , 너는 이게 무슨 뜻인지 알겠니?
며느리는 한참을 들여다보더니 울먹거리며 대답했다.
아버님, 어머님 , 그이가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 같은데
갈 "새" 가 없다는군요.
부모님은 무릎을 치며 감탄을 했고, 시부모와 며느리는 그 편지를 보고
통곡을 했습니다.
잠시 후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답장을 써야 하는데 어쩌지? 너도 글을 쓸 줄 모르지?
그러자 며느리가 어버님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자 종이 한 장에
답장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며느리는 "말" 두 마리와 "소" 다섯 마리 를 큼직하게 그려서
시부모님께 보여드렸습니다.
시어머니가 물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냐?
며느리가 대답하였습니다.
이건 두 말 말고 , 오소 입니다.
그렇습니다.
두 말 말고 인천해찬솔산악회로 빨리 오소.
첫댓글 참 여러가지로 의미가 부여되는
내용들입니다
잘 가다듬으며 또 배워갑니다
옛날 어르신들의 지혜로움은
감히 따라갈수도 없지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회장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말은 적게하라.....
참 좋은글 잘 새기며 읽었습니다 ~~
서로 주고받지 않고 일방 통행에 목소리가 높아지면 소음에 불과하겠지요~~
서로 좋은말 고운말 소통하며 살아요
편한 저녁시간되세요
머리로는 되지만, 입으로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지요~~
할말은 하고 살아야 시원 합니다~~ㅋ
좋은글 펌합니다`
꼭~~ 읽어야할 사람이 있어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