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생활비 편입니다.
제가 아이팟으로 가계부를 쓰는 터라 보기쉽게 정리되더군요 ^^
아낀다고 아껴본 6월의 지출비용..
967불이네요.
나름대로 아껴봤지만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벤쿠버에서 생활하기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더 많은 지출이 요구되는게 사실입니다.
글 쓰기에 앞서, 지역차, 개인차가 워낙 크다는걸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1. 주거비용 (48%. 465불)
전 브라이언이라는 캐네디언 룸메이트와 벤쿠버 다운타운 스튜디오(큰원룸?)에서 생활중입니다.
반반 나눠내는 주거비용이 465불입니다.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개인방을 쓰고자 하면 약 550불-650불, 홈스테이는 약 800불, 거실쉐어나 룸쉐어, 창고를 개조한 댄은 약 350불 - 450불 정도로 시세가 형성되어있습니다.
Tip. 어떻게 아낄 방법이 없을까?
방법은 딱 하나.. 오너를 하세요.
다운타운 방 하나, 거실 하나 인 아파트를 렌트 한다면, 한달 아파트 렌트비가 평균 1200불, 거실쉐어 2명을 받으면 800불, 즉 오너는 400불의 가격에 자기 방을 쓸 수 있죠.
만약 오너가 거실을 쓰면 어떻게 될까요?
거실 쉐어 한명 400불, 방 쓰는 친구에게 600불 가량 받습니다. 그럼 본인은 100불에 주거비용을 해결하게 됩니다.
만약 오너가 룸쉐어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거실쉐어 두명 800불, 방 쉐어 한명에 400불, 본인은 +100불에 주거비용을 해결하죠.. 돈 벌면서 사는겁니다..
하지만 세번째 방법은 굉장히 불편합니다. 아파트 규정상 최대 3명정도로 제한하기에 다른 한명은 아파트 키가 안나옵니다. 요즘은 전자키가 대부분이기에 복사도 못하죠..
그리고.. 한집에 4식구이고 생활 패턴이 비슷하다면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그래도 나 오너할래!!!”
오너가 그리 호락호락 한 게 아닙니다.
각종 살림살이, 오너를 하게 되면 필시 겪게 되는 다양한변수들, 집안 식구들의 클레임이나 요구사항에 대한 대처, 그리고.. 보통 길면 1년, 짧게는 3-4달 살고 집안 식구 중 한명이 나가게되면 빈자리를 채우기위해 광고를 내고, 집구경 시켜주고 설명을 반복하고 하다보면.. 결국 아끼는 돈이 오너의 수고비용이나 다름없게 됩니다.
또한 오너를 처음 시작하면, 테이크오버비(기존 살림살이, 가구 등을 한번에 물려받는비용), 렌트비의 50%인 디파짓 등을 감안하면 한번에 2000불 넘는 돈이 지출되기 마련입니다. 신경써야 할 부분은 한두가지가 아니구요.
결론은!? 본인이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
<<집과 관련된 정보는 제 글 검색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집, 외국인룸메이트 구하는 방법' http://cafe.daum.net/roy815/2jgy/3726 >>
2. 약속 및 음주비용. (17% 165불)
6월은 아이스하키가 한창이라 룸메이트와 펍가서 맥주한잔하며 하키 응원한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벤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펍가서 맥주한잔이면 한잔에 평균 5-6불입니다. 한두잔 마시고 간단하게 안주거리 시키면 팁까지 해서 1인당 30불 이상은 훌쩍 넘어버립니다.
결국 리커스토어에가서 주류를 사다가 집에서 먹는데요, 맥주 6팩에 싼게 세금포함해서 7불, 소주가 한병에 11불 정도입니다. 안주 해서 먹으면 돈을 아낄 수 있으나 어쨌든 거기서 거기입니다.
약속이 있어 친구를 만나면 스타벅스나 팀홀튼을 많이 찾는데요. 커피값은 한국이란 거의 비슷합니다. 팀홀튼에서는 오히려 더 싸게 느껴질 때도 많아요 ^^
3. 외식(10%. 101불)
외식이라고 이름은 거창하나, 개인적으로 이 카테고리는 모두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집밖에서 사먹은 피자나 햄버거를 의미 한답니다.
랭귀지 스쿨을 다니면서 일을 같이하기 때문에 아침에 점심도시락을 못싸오거나, 일하다가 끼니때에 휴식시간을 받으면 어김없이 사먹어야 합니다.
가장 저렴한게 피자 2조각에 콜라 하나에 세금포함 4불,
맥도날드, A&W, 버거킹에서 세트매뉴 하나면 세금포함 평균 7-8불 정도 입니다.
4. 쇼핑 (10%. 99불)
개인차가 극명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아꼈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
중요한 면접이 있어서 증명사진과 전신사진 한번 찍는데 60불이 한번에 나가고, 아이스하키분위기에 동참하고 싶어서 벤쿠버 커넥스팀의 반팔티 한장 사는데 30불, 친한 형의 아이엘츠 시험 응원으로 엿대신 꿀을 선물한게 10불.. 그리고.. 끝입니다..
벤쿠버는 차로 2시간 30분 - 3시간이면 갈 수 있는 미국 시애틀이 가까워 시애틀 쇼핑원정(!)의 유혹이 정말 막강합니다.
시애틀 아울렛에서 시계, 가방, 선글라스 등등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가격으로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한번가면 지름신에 이끌려 거덜나기 일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캐나다에서 브랜드의류 등 공산품의 가격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거나 저렴한 편이긴 하나, 쇼핑은 정말 개인차가 극명하지요 ^^.
아. 그러고보니 저도 지난달 아이팟을 지르느라 돈을 꽤 썼네요..-_-;
5. 식재료 (6%. 62불)
참 신기한게 식재료를 사느라 62불 밖에 안썼네요..
아무래도 6월달엔 사랑스런 제 경기미(쌀)가 한달 이상 버텨준 모양입니다.
(대도시에서는 한인마트가 많아서 쌀 및 한국 조미료 등은 쉽게 구합니다.)
캐나다에서 계란, 양파, 감자 등등 사람이 필수 식재료 품목들은 면세입니다. 엄청 쌉니다.
근데 어떻게 된 모양인지 무게대비 가격을 고려해 봤을 때,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채소류 순으로 더 비싸지는 느낌입니다..-_-
전 개인적으로 소량으로 식재료를 구매할땐 집앞에 마켓플레이스(비싸요..비싸..)나 한인마트인 H마트를 이용하는데, 벤쿠버 다운타운 중심부 기준, 조금 떨어진 킴x마트나 덴만몰 등으로 가면 훨씬 싸다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끼니 잘 챙겨먹고 샐러드도 만들어먹으면 식재료 지출 비용도 무시못할정도로 많이 나가지만.. 이번달은 정말 조금밖에 안해먹었네요..
6. 생활필수품 (3% 35불)
캐나다 오니 머리가 왜케 빨리 자라는지 모르겠습니다.. -_- 생활품 품목에 헤어컷과 면도기, 살충제, 휴지가 들어있네요. 캐나다에서 남자분들 헤어컷은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다만 초 저렴 한곳은 10불까지도 봤어요.. 잘 찾아보면 있답니다. 휴지 9롤은 3.5불 줬네요.
7. 교통비 (2% 21불)
전 생활반경이 다운타운에 집중되어 있고 주말에만 교외 2~3존 이외로 나가서, 버스,스카이트레인(지하철),시버스 승차권 10매 묶음인 Fare saver 1존 짜리를 21불주고 산게 다입니다.
원래가격은 1회에 2.5불이므로 4불가량 아끼는게 되죠.
벤쿠버 다운타운에 학교나 직장이 있으시고 집은 조금 떨어져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1달 무제한 대중교통 탑승권인 먼슬리패스를 구매하시는데요, 1존짜리는 80불 가량입니다.
팁! 여기 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는 사실이지만, 먼슬리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토요일 제외한 일요일과, 국경일(즉 빨간날!!)엔 친구 한명을 무임승차 시킬 수 있답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벤쿠버내에 있는 3존 모두 1존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무임승차 하면 벌금이 어마어마 하답니다.
혹자는 걸린 후에 “아… 예스터데이 코리아?... 투데이… 캐나다.... 노 잉글리시…” 하며 천진난만 순수절정한 표정을 지으면 봐준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던데 정말 죽어도 죽어도 죽어도 안봐줍니다.. 그리고 국위선양에도 안좋구요..
아이스하키 결승전 이후 벤쿠버 폭동(?) 이 후로 승차권 검표 부쩍 많이 합니다. 저도 하루에 3번 걸려봤을 정도니까요.. 무임승차 하지 마셔요.
8. 기타 (2%. 20불)
기타는 인터넷비 입니다. 가장 저렴한게 세금 후 40불 정도인데, 룸메랑 한달에 20불씩 나눠낸답니다. 인터넷은 SHAW 란 회사에서 했는데요. 처음 가입하면 가입 6개월간 50%할인 프로모션 받아서 조금 빠른 인터넷(무려 80불짜리..)를 쓰고 있답니다. 둘이 나눠내니 똑같이 20불..
빠른걸 쓰는 이유는.. 가끔 게임을 즐기기에.. -_-;; 브라이언이라하는 이 캐네디언 룸매녀석은 월드오브워크레프트(이하 와우)와 스타크레프트2를 즐겨하구요. 전 스타2를 같이 한답니다.
북미서버 들어가면 캐나다애들, 미국애들이 바글바글 한데 전 한국사람만 게임 잘하는지 알았는데 여기애들도 무진장 잘해요..(제가 못하는건지..)
룸메랑 영어로 전략을 짜고, 헬프를 요청하고, 몇시에 공격가자고 그러고 하다보면 게임영어도 늘어도..ㅋㅋ
룸메이트는 와우 하면서 동맹에 있는 친구들과 음성대화하면서 하던데 그것도 영어늘리는데 좋은방법이라 생각들더라구요.
9. 화면에는 없는 전화비 (4%. 40불)
전 텔러스 상품을 이용합니다. 개인적으로 한인업체 임대폰을 사용하는데요, 요금제가 프로모션때 나온거라 벤쿠버 내의 통화는 24시간 받는거, 거는거 무제한이고 문자메세지 무제한이라서 편합니다.
보통은 6시 이내로 수신은 공짜, 발신 일부 무료통화 후 유료전환 , 6시 이후로는 둘 다 무료 인게 많구요..
(이 나라에서는 국내 수신도 돈이 나갑니다..-_-;)
아이폰, 갤럭시 등 스마트폰 쓰는 사람은 얼마나 나가요!? 주위에서 아이폰 데이터 요금제 쓰시는 분들 보니 세금포함 최소 60불, 평균 80불 정도 지출하시더군요.
이 나라도 우리나라처럼 기간 요금제가 있습니다. 약정 잘 확인하시구요.
통신사 잘 선택하세요.. 전 처음에 조건좋고 싸다고 무턱대고 가입했다가 정말 안터져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아.. 글이 길어졌네요.
정말 개인차가 극명한 부분이나, 큰 맥락은 일맥상통하기에 큰 이변없었던 6월 가계부로 설명 드려보았습니다.
만약 록키나 미국서부, 동부 등 여행하시거나 시애틀 쇼핑을 다녀오시면 지출은 당연히 급상승하겠죠?
개인적으로 8월에 2주간 브레이크내고 여행을 떠날 예정인데 매일 일만하고 공부만 하다가 처음으로 여행갈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설레고 기대된답니다.
시애틀도 고려중인데 아울렛에서는 지름신이 못오게 눈을 감고 다니던지 해야할 듯 싶어요.. ㅠ
(안그래도 요즘 쪼들리는 지라 ㅠㅋㅋ)
다음달 중에는 록키 알차게 가는 방법(!) 편을 써볼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내용수정제안이나 오류는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 아주 간단한 생활 영어제안>
글 하나에 하나씩 영어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정말 간단한 'Please' 입니다.
주문할 때 I'd like to have..를 쓰거나 Can I have...를 주로 쓰는데요.. 이럴경우에는 please를 안붙여줘도 괜찮게 들립니다.
하지만 "one french fry and one coke" 처럼 매뉴를 하나하나 직접 고를 때 please를 안붙여주면 정말 무례하게(rude) 들린다고 합니다.
룸매녀석과 버거킹가서 주문하는데 제가 플리즈를 안붙이니까 자기가 뒤에 플리즈~~ 라고 붙여주면서 나중에 설명해주더라구요.
정말 간과하기 쉬운 실수인데, 실수치고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꼭꼭 써먹으면 좋을거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질문은 제 다음블로그나 쪽지로 남겨주세요.>
--- 2012년 3월 15일 수정 ---
대사관 주체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기체험자 발표자로 다시한번 참여합니다.
1. 행사명: 2012년도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 상반기 모집 '합격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2. 행사 일정: 2012년도 4월 11일(수), 저녁 7-9시
3. 행사 장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7호
혹시라도 시간 되시는분들은 들러주세요.
행사 후 간단하게 정모(?) 같은 자리를 만들어 한국에 계신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참가희망하시는 분들은 제 블로그나 다음 쪽지를 남겨주세요.
개인블로그
첫댓글 하하 저도 생활비 관련 체험기쓸려고 가계부 적고 잇엇는데 ㅋㅋ
조님이 너무 상세하게 적어주셧네요 ㅜ
으흠 교육비가 포함이 안되잇는데 랭귀지스쿨은 무료인건가요?
랭귀지스쿨은 풀타임 다니고 있구 유료예요. 제가 국비지원을 받아서 설명이 들어가면 너무 복잡해지고 상업성을 띄게 되서 생략했답니다. :)
보통의 경우, 풀타임 랭귀지스쿨은 한달에 교재비 포함 1200불 이상 나가더라구요. 20대님 혹시 벤쿠버 무료 ESL있음 이거 곧 끝나는데 같이다녀요 ㅠ
저도 첨에 캐나다 교육처에서 해주는 무료 ESL 수업 찾아봣엇는데 BC주는 아마 워홀은 안되는거 같더라구요(영어가 딸려서 확실히는 못들엇음 ㅋㅋ)그래서 지금은 1:1 튜터 한달에 180에 하고잇구요 ㅋㅋ 근데 이거끝나면 전 9월달부터 파트로 VCC다닐까 생각중이에요 ㅋㅋ joe님 아시는 무료ESL잇으세요?? ㅋㅋㅋㅋ
저도 무료 ESL 정보를 벤쿠버에서 찾기가 쉽지가 안더라구요. 끝나면 컨버세이션 클럽이나 튜터링하고 랭기지익스체인지 할 생각입니다.
벤쿠버 무료 esl 정보 아시는분 공유점 해주세여 ^^;;
랭귀지 익스체인지는 따로 사이트가 잇나요?? 아님 키지지나 크레이그에서 구하는건가요??? ㅋㅋ
모임이 있어요 매주 토요일에 하는거 하나, 격주로 하는거 하나.
하나는 각국별로 명찰 달고 홀같은데서 돌아다니면서 자기가 배우고 싶은말 국적의 친구 찾아서 대화하는거구요,
격주에 한번씩 하는거는 한국말-영어에 특화되있는거예요 ^^
우와 우와 저도 좀 갈쳐주세여?? 할려면 어떻게 해야되요?? ㅠㅠ
저도 알려주세요~ 굉장히 흥미롭네요~
조님의 글은 항상 워홀러에게 크나큰 도움을 주시네요~
저는 어제부터 오너가 되서 콘도에 들어왔는데
정말 신경쓸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ㅠㅠ
머리 아픈거 질색이신 분은 오너는 정말 비추에요!!!
애니웨이, 전에 조님 일하시는 ROOTS에 아이쇼핑 간 적이 있는데
저랑 친구들 한국말하는거 보고 "안녕하세요" 하고 지나가셔서 깜짝놀랐었어요 ㅋㅋㅋ
말 걸고 싶었는데... 일하시는 중이라 그냥 왔어요 ㅋㅋㅋ
아무튼 ROOTS의 가격은 생각보다 많이 비쌌다능ㅇㅇㅇㅇㅇㅇ
네.. 조금 비싸요 사실... ㅠㅠ 인사해주시지 그러셨어요 가끔 인사건내주시는 한국분들,깻잎분들 뵈면 어찌나 반가운지 몰라요 ^^
저도 영주권이 뜻대로 안된다면 떠날 시간이 얼마 안남았고(7개월?) 지금 룸매랑 잘 지내고 있어서 오너 안하고 그냥 산답니다 ㅎㅎ
신경써야 할게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 나중에 꼭 뵈요!! ^^
저두 편한가계부 쓰구있는데, 정말 편리하죠^^ㅎㅎ
2주 후 밴쿠버로 이동하게 돼서 생활비 계산해보던 중에 Joe님 글 보게됐네요~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편한가계부 정말 좋은거같아요 ㅎㅎ 돈이 안아까운 앱 ㅎ
와우 사소한거지만 생활에 알찬 정보네요.... 전 초짜라서....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채득되는걸 글로 써놓은것 뿐이예요 ^^:: 궁금한거 있으심 제가 도와드릴꼐요.
가계부쓰고 이런거 의외로 남자분들이 더 잘하시는거 같아요... 아닌가요?ㅋㅋ 전 포기하구 그냥 사는데.. 그래서 늘 번거보다 더 많이 쓴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적자인생....ㅜㅜ
6월까지 작정하고 열심히 쓰다가 7월한달 여행준비로 지출이 조금 많아져서 속상해서 못쓰고 있답니다..ㅠ 다시 쓰려구요 ㅎㅎ
워홀분들께서 항상 생활이 쪼들리다 돈이 모자라다 했는데 이렇게 명확하게 그림&설명으로 보니 정말 좋네요! 워홀 준비하는 예비 깻잎으로써 정말 양질의 좋은 정보입니다^^ 무리한하고 무례한 부탁이지만 나중엔 income에 관한 부분도 설명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한국에 있는 저는 캐나다 경제활동이 전혀 감이 안오네요ㅜㅜ
인컴에 관한 부분은 조금 민감한 사항이라.. 백화점이나 리테얼샵에서 일 주는 방법이나 트레이닝 시키는 방법, 쉬프트 편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글 써보도록 할게요. 그럼 자연스럽게 인컴에 대한 아웃라인이 잡히실거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소도시에서 오신 분들은 벤쿠버 물가와 세금에 많이 힘들어하시던데 더 비싼곳이..!!;; 얼른 오세요 ㅎㅎ
가계부 어플 어떤거 쓰세요? 저도 이제 기록좀 하려고 하는데 어떤 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용~
'편한 가계부' 쓰고 있습니다. 완전 편해요 ㅎㅎ
후아... 벤쿠버의 장점뒤에 단점도 숨어있군요,, ㅋㅋ 빨리 군대 다녀와서 워홀 준비해야겟습니다. ㅋㅋ 캐나다 정착!! +_+
조님 화이팅입니다.. ^^
캐나다 정착 서두르셔야 합니다. 전역하신후에 부리나케 오세요 ^^:: 날이갈수록 영주권에 대한 벽이 높아지고 있어요 ㅠ 오시면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
감사해요 ㅋㅋ^^ 캐나다 정말 높디 높은 나라 ㅋㅋㅋ 이쁜 나라죠 ㅋㅋㅋ
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밴쿠버라면 1000달러 이상은 그냥 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껴 쓰셨나봐요
네 정말 오너를 하지 않고 요리에 게으르면 1000불은 쉽게 나가는것 같아요.. 저 달이 최저고 계속 돈이 나가고 있다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실생활을 그대로 확느낄수있네요~가장중요한 지출부분이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도움되는 수기틈틈히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