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엘쥐입니다.
미리 예약하고 비록 제 잘못은 아니지만..
가겠다고 양해구하고 시간까지 정해서 갔는데.
너무도 바쁘셔서 사람이 왔는데도 20분을 기다리게 하시더군요.
암튼 폰 불량 상태를 설명하고.
이번에 세번째 교품인지라 이젠 익숙해서 폰 교환을 진행했죠.
그런데 가져온 새 폰을 연결하고 전화번호를 이동시키는데
갑자기 폰이 꺼지더니 안켜집니다...이거..
위에서 다시 또 새폰을 가져오시더니...
이번에도 같은 작업을 진행하는데...이번에는..
첫 화면에서 폰이 멈추어버리고...
한참을 난감해하시더니..신규가입 손님오니 또 30분을 기다리게 하더군요..
괜히 미안함에 그냥 기다렸죠..
결국 그 손님 가시고 마지막 남은 기계라고 하나를 가져오셨는데..
이젠 전산상에서 폰 교체가 안되는겁니다.
하루에 세번 교체는 불가 떠버리고.
직원분 이리 저리 전화하더니 방법을 알아내어 결국 이동시켰는데
적외선 연결하지 마시고 전부 입력하랍니다.
또 오류 뜰 수 있다고....
마지막 폰이라 이것마저 불량나면 방법이 없다고....
그래서 한참을 하고 있는데...당연히 불량이 안떠야하는건데..
불량나면 안되는 폰을 만들어서 매장에 보내는 엘쥐 본사나..
그거 걱정되서 전부 손님에게 입력하라고 한 직원이나...
-그래도 직원이 무슨 잘못이 있겠냐 싶어..노가다했습니다.-
암튼 결국 2시간만에 폰 교환받고 왔습니다..
총 6번의 교품...이폰은 부디 멀쩡하길 바랍니다....
엘쥐 만들어만 놓고 너무 사후관리에 부실합니다.
분명 테스트를 하고 내놓았을텐데...왜 이러는지..
매장에 비치된 폰조차 불량이 절반이상인데..어찌 팔려는지..
혹시나 주변에 프라다폰 사실려는 분들 있으면 잘 생각보시라고 조언해주세요
얼마 후에 프라다폰과 비슷한 터치 방식의 엘쥐 폰 출시됩니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나올거라는데 그게 더 낫다는 말이 있던데....
어쩌면 제 손에 들어온 폰만 이러는지도.ㅎㅎㅎㅎ
다른분들은 한두번 교환하고 괜찮아졌다는데.....
제손이 마이너스 손인건지..ㅎㅎ
아.!! 그리고 녹차라면 끓이는 법 간단히 알려드릴께요.
1. 물을 끓이고 면을 삶으세요.-전 집에 가스렌지가 없는 가난한 고시생이라 가끔 새우깡을 이용합니다.
2. 동시에 또 하나의 같은 양의 물을 끓여 면을 옮겨담습니다.
(그래야 기름기가 줄어듭니다.) - 걸쭉한 기름기를 원하시는 분은 스팸과 치즈를 곁들이세요ㅋㅋㅋ
3. 슾을 넣고 라면을 일반적으로 끓입니다.- 여기에 이것저것 넣는분들 그러다 라면 볶음됩니다.ㅎ
4. 마지막 2분정도 남겨놓고 녹차 티백을 넣습니다.- 녹차 티백이 없으시면 둥굴레차도 괜찮아요.
5. 드시기 전에 티백을 건져내면 녹차 티백이 기름기를 흡수하고
은은한 녹차향과 함께 기름기가 쫙~빠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티백 아깝다고 다시 우려먹는분 있으려나..ㅎㅎㅎ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도 칼로리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요.
뭐 살빼려면 안먹어야 하겠지만 정 드시고 싶다면 이용해보세요.
하지만..중요한건 보통 라면에 익숙하신 분들은 싫어하실지도 모릅니다.
기호에 따라 약간의 우유나 야채등을 곁들여 드세요.....
다음엔 값싸고 맛있고 영양많고 고급스러워보이는 야채샐러드 카나페를 한번..ㅋㅋ
↗↗↗↗↗ 못믿으시겠지만 접니다..ㅋㅋ 3년전 모습...ㅎㅎ
첫댓글 라면묵는데 우유?? 우웩. 나라면 3번째 교환할때 테이블 뒤집었을거셔..할부취소하고 대체폰 내놔~!! 이랬을거심 ㅋㅋ
역시 까칠하셔..ㅋㅋ
당근이지..비싼만큼 제값을해야쥐. 그런 허접한 기계 파라묵을라고.? 얄짤없지~!!
엘지폰은 영~~믿음이안가용
베이지님 싸게 넘길테니 가져가실래요.?ㅋ 할부금 제가 한달냈습니다...할부금 한달에 7만원...ㅠㅠ
피부가 샤방샤방~!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피부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가끔 녹차로 세안도 해보세요,..ㅎㅎ
라면 왠지 신거울꺼같은!!!
간은 맞아요..단지 기름기가 빠져서....ㅎㅎㅎㅎㄹ
헐.. 아까 제가 만지작 만지작 했던폰이 그 프라*폰인가봐요??ㅋㅋ 잘쓰세용~~ㅋㅋ
그 *라다폰.. 운전중에 문자 보내려다 몇번 사고날뻔..터치 불편합니다.
음..프라다폰 구경은 했었는데..그건 박스에서 원랜 오픈도 안시켜준다 하더라구요.사지 않을꺼면 보지도 말라는 그런;; 어쨌던 봣는데...하자가 많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지여..가격도 완전 비싸구요..세상에..6번이나..쩝;; 절대 사지말아야겠어염;; 존 정보 감솨합니다^^;
제가 쓰는거 보니까..뽀대는 나데요 ㅋㅋ
지금도 강남에서는 기계 없다는 핑계로 웃돈 요구해서 100만원이상에 팔아먹고 있지요...물건은 불량인데..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