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범어사는
해인사.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로 꼽힌다
신라 문무왕때 건축되어
역사적으로 많은 고승을
배출한 수행사찰로 유명
산지를 이용한 특이한 가람배치로
잘 알려진 범어사는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조건이
아름다운 곳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
절에 행사가 있을때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둔다
깃발을 다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 이라하며
당간을 양옆에서 지탱해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돌을 다듬은 흔적이 고르지 않아
둔중한 감이 있으나
장식이나 조각이 전혀 없어
소박한 모습이다
의상대사가 창건할 당시
화엄사찰로 출발 했으나
지금은 선종사찰로 되어있다
그러나. 화엄사는 화엄사찰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가람배치의
기본 정신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일주문에서부터 일직선상으로
천왕문과 불이문 보제루.대웅전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계단으로 높이를 높여가고 있는데
이는 화엄십찰 가운데 큰절인
해인사.화엄사.부석사도
마찬가지로 나타나는 가람방식
대웅전 아래
부산 범어사 삼층석탑
보물 250호로 지정
불자가 아니더라도
사찰 방문시 꼭 둘러보게 되는
대웅전
절의 중심 건물이며
석가모니불을 모신 곳
보물 434호인 부산 범어사
대웅전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이다
가운데 석가모니불 양옆으로
미래를 상징하는 미륵보살
과거를 상징하는 제화갈라보살이
모셔져 있다
대웅전 왼쪽 뒤에 커다란
바위가 있고
그 옆쪽으로 기다란 전각
팔상전.독성전.나한전
세 불전이 한 건물에 들어간
독특한 불전이다
금정산 범어사가 영험한 절로
대웅전.관음전
예불드리는 신도들이 문전성시
템플스테이도 인기
해동용궁사 등 다른 유명한
사찰에 비해 상업적인 느낌이
적고 고즈넉한 분위기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된 길
대나무 돌담길이 있다
유서 깊은 문화유산들도 접하고
천년고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며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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