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좀 하느라 컴퓨터 보고 앉아 있다가 잘 되지를 않아 영화 싸이트에 들어간 순간 '사하라' 포스터를 보았다.
탁 트인 느낌!
바다나 산. 공통점이 있어 좋다. 넓고 트여 일하다가 꽉 막힌 가슴을 트게해준다. 그러면서 알수없는 미지의 호기심과 조금은 두려움도 싹 튼다. 모험을 하고싶은 충동과 함께 스릴감이 가미되어...
사막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느낌이다. 이상형이나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어도 끌릴때가 있는 것처럼...
넓게 트여있고 모험심을 불러일으키고...
세명에 주인공이 생소하지만 가깝게 느껴지고 있다.
영화보면 내가 할수없었던 것들을 간접적으로 해소를 시켜준다. 그 안에 들어가 행동하는 것처럼 느끼며 생각을 주인공에게 이렇게 하라고 지시를 한다. 일상에서 하지 못했던 하고 싶었던것들을 간접적으로 행하고 이루어졌을때 정말 스트레스가 풀린다.
따르지 않으면 옆에서 조언자가 되어주기도 하고.
답답하거나 그럴때, 하고자 하는것이 잘 안될때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하고 싶은것들 중 하나가 영화다. 실내지만 스크린 속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져 영화를 좋아한다.
지금!
왜 이리 어려운 것이야.
갑자기 영화가 보고 싶어 인터넷들어와 '사하라'포스터 보고 탁 트인 마음을 느끼고 있다.
오늘 밤 올만에 영화나 보러 갈까봐.
첫댓글 어드벤처라구 하는데 보는사람마다 의견이 달라여~ 나두 봤는데 그냥 볼만 하더군여
예고상 볼만할꺼같기두 하던데~ ㅋㅋ
ㅡ_ㅡ 름사마님.......................... 난 잼없다에.. 표를 던지고 싶군..여~~~
우주전쟁을 보셔요~~ 7일날 개봉이던데.. ^^* 사하라는 보긴 봤는데.... 크게 극장가서 보시라 추천하구 싶지 않아요.. ㅎㅎ 우주전쟁 보러 갑시다~~~!
우주전쟁 콜~~~~
우주전쟁 예고편 봤는데 스펙터클하며 좀더 재미있을수는 있겠는데... 볼만하겠는걸~ 지금은 그런류나 재미말고 다른 것을 느끼고 싶어서... 사하라 어떨지 모르겠군! 무슨 영화가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