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첫 전면개편
기증자별 아닌 주제별로 작품 전시
서로 다른 조선과 고려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두 작품이 한 전시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재개관 전시에서다. 세한도와 수월관음도가 밖으로 나온 것은 각각 2021년과 2018년 후 처음이다. 고려불화의 백미로 꼽히는 수월관음도는 특히 상태가 좋지 않아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이 두 작품은 오는 5월 5일까지 4개월만 전시되고 다시 수장고로 돌아간다.
수월관음도.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회장 기증(37회.김성애,前 재경동문회장 부군)
미술품 소장가 손창근 씨가 기증한 국보 '세한도'(歲寒圖·정식 명칭은 '김정희 필 세한도')와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이 기증한 고려 불화 '수월관음도'가 5월 5일까지 공개된다.
http://v.daum.net/v/20240111161350833
https://v.daum.net/v/2024011115480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