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활을 사랑해주시는 국문연 회원님들과 황학정 사우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사법비전공하"강독회가
9월 29일 아침 황학정에서 그 첫발을 무사히 내디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서도 참여하셔서 좋은 말씀 나눠주신 효정선생님 이하 여러분들과 또 비록 오시지는
못하였지만 많은 성원 보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1차 강독회 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드리오니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기 발표자료 및 향후 강독자료 등 상세 자료는 우리 홈페이지 자료실-사료 폴더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법비전공하 강독회(1차)>
1. 일시 : 2007. 9. 29(토) 10:20 ~ 12:20
2. 장소 : 황학정(신관 2층 식당)
3. 참가자 : 김기훈 등 17명(고영환, 김병태, 김홍규, 김충환, 박일우, 박현우, 송태근,
안재한, 윤상만, 윤진평, 이종화, 장영민, 장영수, 최주용, 최진희, 한창희)
4. 사회 : 박일우
5. 토의 내용
가. “사법비전공하” 강독회 취지 설명 : 김기훈
나. 「사법비전공하의 서지적 고찰과 강독의 의미” : 김기훈
다. “사법비전공하” 편역의 목적 소개 : 이종화
라. 향후 강독회 운영 방안 토의
→ 주제별 기 선정 발표자에 의한 발표 및 자유 토론 형식
※ 10월 강독 내용 및 발표자 : 궁요연, 전요장, 흉전의흡(p10~25) / 김기훈
6. 기타사항 : 뒤풀이(‘漢江’식당), 활 내기
![](http://pds45.cafe.daum.net/image/14/cafe/2007/10/01/10/46/4700513050ad5)
황학정에서 매우 뜻깊은 학술모임이 있었읍니다.
그 옛날 황학정에서 결성된 '조선궁술회"에서 국궁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발간한 [조선의 궁술]이 만들어 진지 어언 90여년..
이렇다 할 전문서적 및 통일 된 국궁교본 하나 없이 그저 유희적인 모습만을 추구해 온
국궁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기대해 보며 활동정지를 선언 한 [온깍지궁사회]에서
그 동안 이루어 온 업적을 공유하며 명실상부 한 학술연구단체로 거듭나는
[국.문.연]이 되기를 기원하며 [국궁문화연구회]의 왕성한 활동 기대하겠읍니다.
학술활동 이후 체계적으로 누구나 배우기 쉽도록 통일된 국궁교본이 만들어지길 기원하며
국.문.연의 화이팅을 빌어 봅니다. 국문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