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여행에서~
아침에 눈을뜨니 햇살이 좋고 공기가 좋다.
도시의 아침은 딱히 할 일이 없지만 이곳의 아침은
일출의 장엄함, 새소리, 개 짓는소리, 제비가 날으는
고요한 풍경이 잠에서 깨어나게 한다.
바람없는 신선한 오늘 하루가 기대된다.
선유도의 매력에 빠져들면서 천천히 걷게된다.
빨리 가야 할 이유가 없다.
다도해 남해, 푸른 동해와 또 다른 매력덩어리.
입자가 고운 하얀 모래가 햇살을 받으면서 보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각각의 색깔로 변한다.
여유롭게 즐기는 힐링트레킹.
5~6시간을 걸어도 힘든줄 모르고 걷게된다.
잊고 지내던 마음속 동심을 찾아 여유로움을
느껴보고 싶으면 선유도로 떠나보세요~
청산은 나를 보고...
#군산시
**** 선유도 8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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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사십리
십리길이의 해수욕장 모래가 깨끗하고 눈이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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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유낙조
해질녘 바다가 온통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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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사낙안
백사장에서 자란 팽나무가 기러기 내려앉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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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망주폭포
귀양온 선비가 임금을 그리는 눈물같은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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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자어화
장자도 앞바다에서 밤에 고기잡는 어선들의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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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월영단풍
신시도의 고운 가을 단풍이 달빛 그림자와 바다에 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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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삼도귀범
선유도 앞 세섬이 만선 돛단배가 들어오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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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무사십이봉
방축, 명, 말도의 12 봉우리가 마치 무사들이 도열한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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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군산)
13Km, 5시간30분.
08:00 무녀도 선유대교 출발
08:10 선유도 연안여객터미널
08:25 삼거리 (대봉도, 장자도) - 망주봉방면
09:00 망주봉 삼거리 - 선유3구 선착장방면
09:10 선유3구 산착장(기도등대)
09:20 신기리마을(오룡묘)
09:40 망주봉(20분 휴식)
10:20 망주봉하산 출발
10:40 스카이선 짚업 타워
10:55 장자교
11:05 장자항
11:15 장자봉 산행 출발
11:25 장자봉 141m
(점심, 휴식 30분)
12:05 하산
12:30 장자항 하산완료.
12:45 장자교
13:00 스카이선 짚업 타워
13:25 선유대교
13:30 무녀도 산유대교 하부 선착장 도착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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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대교를 건너면서 여객선선착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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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대교 연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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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터미널앞에 횟집과 1인용 전기스쿠터가 대여를 기다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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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터미널을 지나 스키이집엎 타워 삼거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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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서 망주봉가는 해변이 명사십리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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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보이는것이 집엎 도착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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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너머로 망주봉이 솟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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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한적한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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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3구의 항구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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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등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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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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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리 마을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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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이 이쁘게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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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주봉에서 평사낙안을 보니 물이 빠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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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3구 항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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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대교, 무녀도를 가르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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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가운데 노란표지가 주의표지이고 그곳으로 가면 로프를 잡고 올라갈 수 있다. 단,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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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집엎타워에서 바라본 명사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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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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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륙교를 건너 장자도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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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도 해변의 갈매기가 한가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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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해변의 호젓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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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사이로 망주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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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마을을 지나야 장자봉으로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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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펜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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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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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봉에서 장자항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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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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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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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대교를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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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안내지도
첫댓글 선유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망자봉 못오르고 옆에서 구경했다는~ㅋㅋ
추억이 떠오르네요
청향님 선유도 멋진그림 감사요
선유도는 시간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든지 포인트만 집어서 보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