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요새 하루가 멀다하고 내리는 여름철 장마속에 반가운 소식이 같이 흘러갔네요.. 우리나라 최초의 조기경보기인 Peace Eye E-737 1호기가 지난 8월1일 김해기지에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북한 상공·해상 1000개 표적 동시 탐지…4500억짜리 ‘Peace Eye’ 왔다
[중앙일보 2011.08.02]
AEW&C 9월 초 공군 실전 배치 … 내년 3대 추가 보유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일명 Peace Eye E-737) 1호기가 1일 공군 김해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이 항공기는 다음 달 초 우리 공군에 인도돼 한반도 전역을 감시하는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Peace Eye·E-737’ 1호기가 9월부터 한반도 상공을 날게 된다. 북한의 공중 및 해상 도발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동시에 우리 군 부대로 전파하는 중요한 정보 자산이다. 피스 아이는 지난달 30일 미국 시애틀 보잉사 공장을 출발해 하와이 및 괌의 미 공군기지를 거쳐 56시간 만인 1일 오후 공군 김해기지에 도착했다. [4월 4일 시험비행에 나서는 Peace Eye 1호기] (Photo @ James Polivka)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내년까지 국내에 도입될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4기 가운데 하나로, 우리 상공에서 운용 시범비행을 하고 최종 수락 검사 등을 거쳐 9월 초 공군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Peace Eye는 ‘평화를 지키는 눈’이라는 뜻으로 공군이 지난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이다. [4월 26일 시험비행후 착륙하는 Peace Eye 1호기] (Photo @ James Polivka) Peace Eye 도입으로 우리 군의 북한 감시 역량은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됐다. 군 관계자는 “임무 수행 시 사각지대가 없다”며 “지난해 북한의 천안함 도발 이후 안보 개혁 차원에서 추진해온 정보 자산 강화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Peace Eye의 역량은 우선 메사(MESA·다기능 전자 주사 배열) 레이더 시스템 등 장착된 최첨단 장비에서 나온다. 기존의 조기경보기는 동체 윗부분에 비행접시를 닮은 안테나가 12초 간격으로 돌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을 감시하는 데 12초를 기다려야 하지만 Peace Eye는 동시에 360도 감시가 가능하다. 탐지거리는 370㎞. 레이더 출력을 높여 한 곳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경우 탐지거리는 500㎞ 이상이다. 한반도 전역은 물론 주변국까지 감시권에 든다는 얘기다. Peace Eye 상부에 장착된 3개의 레이더를 특정 지역에 집중시키면 통신 감청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북한군이 AN-2기로 특수전 병력을 싣고 저고도 침투비행을 하더라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다. 지상 레이더로는 한반도 산악 지형 때문에 저고도로 침투하면 포착하기가 쉽지 않았다. (중앙일보 그래픽) 방사청 관계자는 “북한 지역 공중과 해상에 떠있는 물체 등 한반도 전역의 공중과 해상의 표적 1000여 개를 동시에 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사일 경보장치(6대)와 플레어(Flare·조명 유인탄)와 채프(Chaff·금속 파편 분사장치) 등 기만장치를 갖추고 있어 미사일을 피할 수도 있다. 동체 뒷부분 상단에 탑재된 레이더 무게만 2.26t이다. Peace Eye는 공중통제 기능도 있어 유사시 중앙방공통제소(MCRC) 기능도 한다. 항공기 내에서 탐지, 분석, 식별 등 10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한다. KF-16, F-15K 전투기와 통신에도 제한이 없는 통신체계를 갖고 있다. Peace Eye와 오산의 MCRC 통신체계가 연동돼 있어 수집된 정보가 공군 비행단과 전투기, 육·해군, 해병 부대에 실시간 전파된다. 해군이 운용하는 이지스 구축함과도 통신체계가 연동돼 수집된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다. Peace Eye가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이유다. Peace Eye 도입으로 한국은 미국·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프랑스·영국·일본·호주·터키·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아홉 번째로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보유하게 됐다. 더구나 Peace Eye는 보잉 737기를 개조한 최신예 기종으로 미국·프랑스·일본이 보유한 기존의 조기경보통제기(AWACS)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미국과 프랑스는 707기를 개조했고 일본은 767기를 개조했다. Peace Eye 한 대 가격은 4억 달러(약 4510억원)로 2~4호기는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최신형 MESA 레이더와 전자장비 등을 장착하는 체계 조립 중으로 2012년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독자적인 정보수집과 정찰능력을 갖춰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공중 조기경보기가 오는 7월 우리 공군에 배치된다. 미국 Boeing의 E-737 공중 조기경보기(AEW&C) 4대 중 첫 번째 1대가 한국에 인도돼 오는 7월 배치될 것이라고 미국의 국방주간지 디펜스뉴스가 한국의 방위사업청 관계자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첫 번째 737 AEW&C가 지난해 6월 시험비행을 마치고 현재 실용화 시험.평가 작업이 진행중"이라며 "기종시험 및 평가 작업이 3월 중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2월 25일 우리 공군에 인도될 Boeing 737-7ES Peace Eye 1호기가 미국 Seattle의 Boeing 활주로에서 활주중입니다.] 737 공중 조기경보기 사업은 한국으로의 전시작전권 이전에 대비해 한국군의 독립적 작전수행 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핵심 전력으로 평가돼왔다. 7월에 배치되는 공중 조기경보기 1호기는 완성품 형태로 납품되며 현재 미국 보잉사가 납품을 준비중이다. 2호기의 경우 지난해 2월 한국 공군이 보잉사로부터 상용기 형태로 인도받아 경남 사천의 한국우주항공(KAI)에서 조기경보 레이더 시스템인 MESA 등 내부 장비를 탑재하는 개조작업을 거치고 있다. 3,4호기는 2호기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2011년, 2012년에 차례로 도입될 예정이다. [2월 25일 우리 공군에 인도될 Boeing 737-7ES Peace Eye 1호기가 미국 Seattle의 Boeing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006년 한국 공군의 공중 조기경보기 사업을 위해 16억달러를 투입해 미국 보잉사로부터 4대의 737 AEW&C를 도입하기로 했다. 최대항속거리 7천㎞, 8시간의 초계비행을 할 수 있는 조기경보기가 도입되면 한반도 상공의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 [2월 8일 Boeing 737-7ES Peace Eye 1호기가 미국 Seattle의 Boeing 활주로에서 택싱중입니다.] 태극마크를 또렷히 그려넣은 한국 공군 최초의 조기경보기인 E-737 Peace Eye 1호기인 Peace Eye N735JS가 지난 6월 29일 시애틀의 Boeing Field에서 시험 비행중인 모습입니다. [푸른하늘에서 첫 시험 비행 실시한 한국공군용 E-737 Peace Eye 1호기] 기수후방 동체상부에는 ‘대한민국공군’이라는 한글이, 주익 후방 동체에는 저시인성 태극마크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어 조만간 조국 영공을 수호할 늠름한 자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모두 4대를 도입할 Peace Eye 조기경보기는 Boeing 737-700 여객기를 개조한 동체 상부에 다목적 전자주사식 레이더(MESA)를 장착하고 기내에는 각종 레이더 조작 콘솔을 설치하고 있는데, 호주는 Wedgetail, 터키는 Peace Eagle이란 이름으로 동종의 조기경보기를 도입하였습니다. 항속거리는 약 7000㎞로 최대 8시간 이상 초계비행을 할 수 있으며 공중급유 장치를 장착하여 장시간 임무 수행을 위한 항속시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1호기는 미국의 보잉사에서 성능평가를 거친 후 2011년 공군에 인도되며 2~4호기는 상용기 형태로 국내에 들어와 KAI에서 레이더와 관련장비를 장착하는 개조작업을 실시합니다. 공군에 인도는 2012년부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Photo copyright@ moonm (http://moonm-music.blogspot.com/) ******************************************************************************************************* 10월 12일 촬영된 한국공군이 발주한 737 AEW&C 2호기용 737동체가 시애틀의 Boeing공장이 있는 King County International Airport 에서 지상활주중인 모습입니다. 이 기체는 한국으로 이동하여 임무장비를 장착하게될 첫번째 기체입니다 임시로 부여받은 기체번호는 N341FS이고 시리얼번호는 3071/35327입니다. 3번째 기체도 등록번호 N413NS (시리얼번호 35328)를 부여 받았으며 조립이 완료되고 곧 출고될 예정입니다 E-737 계약에 따르면 한국이 도입할 4대의 E-X 737 AEW&C중 3대는 KAI 사천공장에서 mission system 장비를 설치하고 시험한 후 한국공군에 납품하기로 하였으며 1대는 보잉사 미국공장에서 개장작업을 실시하고 이과정에 KAI 기술진이 참여합니다 [지상활주중인 2호기 모습] 2006년 11월 선정된 보잉의 E-737 조기경보기는 4대를 발주하였으며 2011년부터 2012년사이 인도될 예정입니다. 절충교역으로 국내업체 참여 (30% 이상)와 후속 군수지원 및 핵심기술 획득 (21% 이상)을 제공받게됩니다. 보잉은 최초에 4대 가격으로 24억달러를 제시했지만 우리공군은 민간항공기를 구별하는 S-모드형 피아식별장치(IFF)와 국산위성통신장치를 포기하여 15억달러까지 가격을 인하하여 계약하였습니다. E-737은 120인승 B-737 200 항공기에 안테나를 장착한 형태로 12.5㎞ 상공에서 9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합니다 요격관제 등 임무를 수행하는 콘솔 10개를 장착합니다. 계약조건에서 공군은 레이더의 1회 빔주사로 370㎞ 거리의 표적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으며 E-737은 최대 481㎞까지 탐지를 했다고 보잉은 E-737을 장기적으로 지상 표적에 대한 공격을 지휘하는 항공기인 JSTAR과 통신감청 항공기인 RC-135의 기능까지 통합한다는 발전 가능성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ROC에 없었던 공중급유기능을 추가했습니다. E-737의 눈 "탑햇" 방위사업청은 보잉사와 약 15억9000만 달러(약 1조5100억 원) 상당의 EX 사업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1년에 1대, 2012년에 3대 등 총 4대가 도입됩니다. EX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독자적인 대북 감시능력 확보를 위한 핵심전력으로 독도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은 물론 주변국 상공까지 탐색하면서 아군 전투기와 함정을 지휘하고 적 항공기와 함정의 동향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특히 E-737에 탑재된 미국 노스럽 그루먼사의 다기능 전자주사배열(MESA) 레이더는 360도 전 방향에 걸쳐 360km 이내에서 활동하는 각종 항공기와 함정, 미사일 등 공중·해상 표적들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으며 540km 떨어진 곳에서 움직이는 항공기나 선박에 대한 피아식별장치(IFF)도 장착하고 있습니다. E-737 공중조기경보기는 보잉사의 차세대 737 여객기인 737-700을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다. 동체상부에는 기존 공중조기경보기에 장착된 원반형 레이더가 아닌 "바" 형태의 탑햇 다용도 전자식 레이더가 장착될 예정이다. 능동 전자식 레이더인 탑햇은 360도 전방위 탐색을 할 수 있으며 L밴드 송수신 모듈을 수납하고 있다. 탑햇 레이더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레이더 운용 모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자식 레이더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광대역 감시 뿐만 아니라 특정지역의 집중감시 및 광대역 감시와 집중감시를 혼용하여 운용할 수도 있다. 탑햇 레이더의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고 있지만 약 3000개의 표적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으며 통상 탐지거리는 350Km이고 최대 탐지거리는 750Km로 알려져 있다. E-737 공중조기경보기는 이밖에 지휘통제를 위해 SATCOM, LINK11/16, VHF/UHF, HF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링크 장비와 통신장비를 갖추고 있다. E-737 공중조기경보기는 차세대 공중조기경보기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탁월한 성능과 높은 경제성을 겸비하고 있는데 획득비용도 기존의 E-3나 E-767 공중조기경보기에 비해 획득 비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운용유지비도 E-3 공중조기경보기에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이 보잉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E-737의 플랫폼 제작 및 시스템 통합은 보잉사가 맡고 있으며 탑햇 레이더의 제작은 노스롭 그루먼사가 담당하고 있다. E-737의 판매현황 E-737 공중조기경보기는 호주에 이어 터어키에서도 채택한바 있어 여타 공중조기경보기들에 비해 유리한 고지에 서있다. 2002년 6월 터어키는 4대의 E-737 공중조기경보기를 도입하기로 보잉사와 10억불에 계약을 체결하였다. 보잉사는 현재 E-737 공중조기경보기를 한국공군의 E-X 사업에 참여시키고 있으며 아시아지역에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사아에서 적극적인 마켓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은 2009년에 2대, 2012년에 2대를 도입할 예정인데, 입찰과정에서 작전요구성능(ROC)를 포함한 1천여가지의 요구 조건을 제시했다. 절충교역으로 국내업체 참여(30% 이상)와 후속 군수지원 및 핵심기술 획득(21% 이상)을 대한민국에 제공하게 된다. 보잉은 최초에 4대 가격으로 24억달러를 제시했다. 이에 대한민국은 민간항공기를 구별하는 S-모드형 피아식별장치(IFF)와 국산위성통신장치를 포기하여 15억달러까지 가격을 내렸다. E-737은 120인승 B-737 200 항공기에 안테나를 장착한 형태로 12.5㎞ 상공에서 9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한다. 요격관제 등 임무를 수행하는 콘솔의 수가 10개다. 2004년에 대한민국 공군은 레이더가 한번 빔을 쏘아 370㎞ 밖에서 비행하는 표적을 잡아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고, E-737은 한 번에 최대 481㎞까지 탐지를 했다. 보잉은 E-737을 장기적으로 지상 표적에 대한 공격을 지휘하는 항공기인 JSTAR과 통신감청 항공기인 RC-135의 기능까지 통합한다는 발전 가능성도 제시했다. 대한민국은 당초에는 ROC에 없었던 공중급유기능을 추가했다. 제원 승무원 : 조종사 2명, 운영요원 8명에서 10명 길이 : 110 ft 4 in (33.6 m) 날개폭 : 117 ft 2 in (34.3 m) 높이 : 41 ft 2 in (12.5 m) 체공중량 : 102,750 lb (46,606 kg) 최대이륙중량 : 171,000 lb (77,564 kg) 엔진 : 2× CFM International CFM56-7B24 turbofans, 27,000 lbf (118 kN) each 성능 최대속도 : 544 mph (875 km/h) 순항거리 : 3,800 n mi (7,040 km) 운용고도 : 41,000 ft (12,500 m) 출처 비겐님의 군사무기 블로그중에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 한반도를 지키는 든든한 눈이 될 차세대 조기경보기 Peace Eye E-737 번역 및 정리 미라지나이트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Peace Eye E-737 는 최신 조기경보기 체계로 미국이나 일본이 운용하고 있는 E-737 이나 E-767 보다 동체는 작지만 뛰어난 성능의 미국 노스럽 그루먼사의 다기능 전자주사배열(MESA) 레이더를 장착하며 이 레이더는 360도 전 방향에 걸쳐 360km 이내에서 활동하는 각종 항공기와 함정, 미사일 등 공중•해상 표적들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으며 540km 떨어진 곳에서 움직이는 항공기나 선박에 대한 피아식별장치(IFF)도 장착하고 있습니다. E-737 공중조기경보기는 보잉사의 차세대 737 여객기인 737-700을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E-737 이나 일본 자위대의 E-767 보다는 동체는 작지만 그만큼 운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더 적으며 E-737은 120인승 B-737 200 항공기에 안테나를 장착한 형태로 12.5㎞ 상공에서 9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할수 있습니다. 특히 이 기체는 요격관제 등 임무를 수행하는 콘솔의 수가 10개나 됩니다. 2004년에 대한민국 공군은 조기경보기를 조입할 때 조건으로 레이더가 한번 빔을 쏘아 370㎞ 밖에서 비행하는 표적을 잡아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고, E-737은 한 번에 최대 481㎞까지 탐지를 할 수 있습니다. 동체상부에는 기존 공중조기경보기에 장착된 원반형 레이더가 아닌 "바" 형태의 탑햇 다용도 전자식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능동 전자식 레이더인 탑햇은 360도 전방위 탐색을 할 수 있으며 L밴드 송수신 모듈을 수납하고 있다습니다. 탑햇 레이더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레이더 운용 모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으로, 전자식 레이더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광대역 감시 뿐만 아니라 특정지역의 집중감시 및 광대역 감시와 집중감시를 혼용하여 운용할 수도 있습니다. 탑햇 레이더의 자세한 사항은 아빅 비공개되고 있지만 약 3,000개의 표적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으며 통상 탐지거리는 350Km이고 최대 탐지거리는 750Km로 알려져 있습니다. E-737 공중조기경보기는 이밖에 지휘통제를 위해 SATCOM, LINK11/16, VHF/UHF, HF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링크 장비와 통신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현재 우리가 운용하고 있는 F-15K 와 KF-16형과 실시간으로 전장의 정보데이타를 송수신할수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전장에서 적보다 우위에서 공격을 할 수 있으며 특히 F-15k는 데이터통신을 이용 사거리밖에 있는 적기를 피스아이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이용 AIM-120등으로 BVR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수도 있습니다. E-737 공중조기경보기는 차세대 공중조기경보기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탁월한 성능과 높은 경제성을 겸비하고 있는데 획득비용도 기존의 E-3나 E-767 공중조기경보기에 비해 획득 비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운용유지비도 E-3 공중조기경보기에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이 보잉사 관계자의 설명입니다.(아무래도 동체가 작으니까..) E-737의 플랫폼 제작 및 시스템 통합은 보잉사가 맡고 있으며 탑햇 레이더의 제작은 노스롭 그루먼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두 4대를 도입할 Peace Eye 조기경보기는 Boeing 737-700 여객기를 개조한 동체 상부에 다목적 전자주사식 레이더(MESA)를 장착하고 기내에는 각종 레이더 조작 콘솔을 설치하고 있는데, 호주는 Wedgetail, 터키는 Peace Eagle이란 이름으로 동종의 조기경보기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피스아이의 항속거리는 약 7,000㎞로 최대 8시간 이상 초계비행을 할 수 있으며 공중급유 장치를 장착하여 장시간 임무 수행을 위한 항속시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1호기는 미국의 보잉사에서 성능평가를 거친 후 2011년 8월1일 한국공군에 인도되었으며 9월중 우선 1호기가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이어 2~4호기는 상용기 형태로 국내에 들어와 KAI에서 레이더와 관련장비를 장착하는 개조작업을 실시하기로 계약했습니다. 공군에 인도는 2012년부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2009년에 2대, 2012년에 2대를 도입할 예정인데, 입찰과정에서 작전요구성능(ROC)를 포함한 1천여가지의 요구 조건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KF-16,F015K의 도입경험으로 이제는 외국업체에 끌려다니지 않고 제법 자기 주장을 관철할수 있는 경험이 생겼다 ^^) 특히 피스아이는 절충교역으로 국내업체 참여(30% 이상)와 후속 군수지원 및 핵심기술 획득(21% 이상)을 대한민국에 제공하게 된다.
보잉은 최초에 4대 가격으로 24억달러를 제시했다고 하나 이에 대한민국은 민간항공기를 구별하는 S-모드형 피아식별장치(IFF)와 국산위성통신장치를 포기하여 15억달러까지 가격을 내렸다고 합니다. 2011년 현재 피스아이의 도입가격은 대당 약 45,000억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Peace Eye 도입으로 한국은 미국•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프랑스•영국•일본•호주•터키•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아홉 번째로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Peace Eye는 보잉 737기를 개조한 최신예 기종으로 미국•프랑스•일본이 보유한 기존의 조기경보통제기(AWACS)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미국과 프랑스는 707기를 개조했고 일본은 767기를 개조했습니다.. Peace Eye 한 대 가격은 4억 달러(약 4510억원)로 2~4호기는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최신형 MESA 레이더와 전자장비 등을 장착하는 체계 조립 중으로 2012년 공군에 인도될 예정으로 한국군의 전력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에상됩니다. 아직 이렇다할 제품이 없는데 아카데미에서라도 하루 빨리 제품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왕 만드는거 1/48로다~~ 아님 1/144도 좋고~~ 참고 싸이트 및 서적 AFVCLUB 홈페이지 (http://www.afvclub.com.tw/)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비겐의 군사 무기사진 전문 블로그 - 야후!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 위키대백과 사전 한글판 (http://ko.wikipedia.org/wiki/E-737) http://home.att.net/~jbaugher1/f5_1.html http://www.airforce.mil.kr/ (대한민국 공군) http://www.gustav.x-y.net/walkaround/htm/f-5a(1)1.html (정기영님의 홈페이지 가장 정확하고 방대한 에어로 모형 싸이트중 하나!) 참고서적 컴뱃암스 37호 (1999,10월호) KODEF 군용기 연감 ( 2007년 10월11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 지음) F-15K SLAM EAGLE (2007년 6월20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외 ISBN 978-89-92326-18-6)) Future Weapon (군사연구 황재연 정경찬 저자 2008.5.25) 2007 한국군 무기연감 (군사연구 황재연, 박재석, 김정환 2006.10.15일 초판)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1.8.3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 (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본 게시물의 상업적 이용과 무단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게재를 원할시는 king331@hanmail.net 으로 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단 개인적 사용하시는건 마음껏 퍼가셔 도 됩니다. 다만 출처는 꼭 밝혀주시길… 글 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틀린부분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부디 1/72 스케일로도 내주시기를 ㅎㅎ
전 144로라도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뉴스보고.... 아 드디어 한국에 왔구나.. 생각했는데... 바로 리뷰가~~
저도 졸라 기다렸어요~ 우리가 조기경보기를 운영하는 날이 올줄이야!! 감동입니다 어여 공중급유기도 고입해야 하는데...참 어디서 모형으로도 나와주었음....
48로 나오길 기대하며 이제 우리도 조기경보기를 운영하는 나라가 되었음을 정말 자축하고싶네요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정말 감격스런 날이죠... 이제 모형으로도 나와 주었음 하는데.. 일단 1/144 로...
공중급유기도 빨리 도입하고, 가능하면 4대뿐만 아니라 좀더 조기경보기를 사면 좋겠군요.
특히 이지스함의 양산 숫자를 줄인건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더
양산해야 일본의 저 꼬라지에 대책을 새울때 더 좋을텐데..
급유기는 중국 짱게넘들과 깝죽대는 섬나라 원숭이들을 위해서라도 필히 있어야 하고요.. 그래야 독도 도발에 항상 대기하며 위협을 하죠.. 이지스함을 줄인건 잘한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스함 한척 에 광개토대왕급보다 우수한 구축함 10여척을 더 만들수 있습니다. 이지스함이 대공방어 능력과 레이더를 이용한 탐지 능력이 우수한건 사실 이지만 전투라는게 질보다 양이 필요한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비싼 이지스함 한척 보다는 다수의 구축함이 더 절실합니다. 이지스함은 실제로 운용하는데도 천문한적인 비용이 들어가 비판이 많습니다. 일단 1~2척 운용해보고 다른 대안을 찾아보는게 낫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이순신급이랑 광개토 급을 지금의 두배로 늘려야 한다고 봐용....이지스는 3척만 있어도 될듯하고.....이순신급도 어느정도 개함방공을 수행 할 수 있으니.....
문제는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을 양산할 생각도 없으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엉뚱한곳에 돈을 퍼붓고 있으니...
오호., 대당 4천억짜리... 이제, 급유기하고 랩터만 있으면 되는거닷! 까진거 2015년까지 얼마 안남았다구.
랩터야 양키넘들이 줄리 만무하고.. 보잉 꼬셔서 급유기나 타내고 러시아랑 손잡고 5세대 전투기 개발하는게 제일 낫겠죠.. 그렇다고 일본서 정비 받으라는 f-35 살수는 없고.. 대안으로는 스웨덴의 그리픈 ng 를 도면을 사와 우리식으로 고쳐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아카에서 제발 1/144로 뽑아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니 애원합니다.....근데.....품질이 F-4나 F-16 수준이면 바로 갖다버리고 베이스는 레벨꺼 사고 레진 별매셋 질러서 노가다 해버릴껍니다.....이거 베이스는 이미 나와 있기때문에 울프팩 같은데서 레진셋 나올꺼 같은데용...기대 기대....
저거 1/32로 아카에서 디테일 빵빵하게 뽑아주면 알마나 좋을까요. 아무말없이 2대 질러줄 수 있는데...
켁!! 32로는 커녕 144만 뽑아줘도 감지덕지 하겠습니다요... 72나 48이면 더좋고...
이거 레벨 144 민항기킷에 레진별매 사서 손좀 봐주면 피스아이 되긴하는데...144로 키트화가 시급한 아이템입니다. 그나저나 메사 레이다 달고 저시인성 도장하니 포스가 장난 아니네요.
에이스 사장님 꼬드겨서 1/144로 제품화 해달라고 메달려야겠습니다. 이거 먼저 나오는 넘이 대박칠텐데인데...학학~~ 회색 민항기 포스 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