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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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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총장해임 서명시위 제9,10일째 정경
이뭐꼬 추천 6 조회 1,204 14.11.20 00:3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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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0 00:56

    첫댓글 생생한 기록에 감사드립니다.
    읽다보니까 수원대 교수님들께 예전에 제가 쓴 글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http://cafe.daum.net/suwonprofessor/TXk8/11

  • 14.11.20 06:57

    졸업식과 입학식 때마다 좁은 한 쪽 구석에 마련된 교수석에서 부르던 마지막 노래가 생각난다. ...."수~원 성 바라보며 ~" 그 노랫 속에는 참 대학의 길이 나타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그냥 노랫 속 가사일 뿐이었다.
    누구나 의견 개진이 있겠지만, 교수들의 일면을 보면 그 노랫 속 가사처럼 행동하지 못하는 교수들이 많은 것 같다. 그냥 가사일 뿐인 것처럼 그냥 교수일 뿐인 것이다. 그런 집단에 우리가 있다는 것 참 곤혹스러운 때가 많다.

  • 14.11.20 07:31

    교수산성..... 참으로 가슴아픈 단어입니다.

  • 14.11.20 08:15

    와우리 왕국에서 봉급받으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원대 교수님들이 처한 상황을 가장 정확히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 작성자 14.11.20 08:35

    작년 3월에 교협이 만들어진 이후 수많은 교수님들이 교협공동대표를 찾아와서 학교사태를 원만히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자고 대화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졌던 모든 대화는 알맹이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총장님, 앞으로 어느 교수에게 전화하셔서 우리를 만나게 하려면 총장의 협상제안을 위임했다는 증거를 문서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 교수님들이 충성심을 발휘하여 아직까지도 자꾸 만나자고 하는데, 총장의 권한을 조금도 위임받지 않은 교수를 만날 이유가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4.11.20 09:04

    수원대 사태를 풀기 위한 대화가 이루어지려면 총장과 교협대표와 직접 대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총장은 대화할 생각은 전혀 없으면서 괜히 아래사람들보고 교협대표를 만나고서 보고하라고 귀찮게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11.20 09:38

    아무 권한도 없으면서 어떻게해서든지 교협대표를 설득하여
    작은 공이라도 세워보려고 노력하는 왕당파 교수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지 않습니다.

  • 14.11.20 10:45

    @단풍 나무 불쌍해 보입니다. 애처로워 보입니다.

  • 14.11.20 09:21

    He needs to show his masculine response! Do not shout anyone down at any place!

  • 14.11.20 13:13

    총장 측의 방해공작과 일부 교수들의 보이지 않는 압력에도
    위축되지 않고 서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 학생들이 점점 들어나면서 우리의 힘으로 수원대를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14.11.20 16:10

    extraterritorial rights!

  • 14.11.21 07:25

    저뭐꼬가 교문 앞에 나섰군요.
    저뭐꼬의 정체에 대한 유투브를 본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던데
    보기보다 저뭐꼬의 얼굴이 두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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