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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조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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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뫼들님 산행기 스크랩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 충북 괴산군 시구산(465.5) 산행, 수옥폭포, 원풍(수옥)저수지, 말용초폭포 탐방
뫼들 추천 0 조회 632 22.08.08 21:3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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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9 10:01

    첫댓글 무더운 땡볕에 도로를 따라 걷고 또걷고
    힘든 일정이었지만 지나고난 이순간은
    기분이 참 좋으네요.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취소할려했더니만
    그래도 진행한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너무 무더운 8월은 산행을 좀 쉬어가고
    시원해지면 좋은곳 찾아 움직여 봅시더..
    오늘아침 대구 코로나 확진자가 7천명이 넘었다네요
    조심 또조심..

  • 작성자 22.08.09 13:55

    전날 구라청 일기예보를 믿고 비가 쫌 온다케도 맞고 가지 뭐!~ 카미 밀어부치가
    숙제 하나를 완성 했네요!~ㅎ

    코스는 참 좋았는데 땡빛에 포장 도로를 오르내리는기 힘이 들데요!~ㅠ
    특히 말용초폭포로 넘어가는 산허리까지의 가파른 오르막과
    마지막 고사리주차장까지는 긴 오름이라 진을 다빼고~^^

    입추가 지났는데도 올해는 유달리 더위가 길게 가네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도 지방은 115년 만에 폭우라
    피해가 막심하다 카던데~ㅉ

    수요일은 가찹은 구미쪽 쪼매한 산이나 살방살방 갔다올라 캄미다!~^&^

  • 22.08.09 15:31

    어쩐지....덴마이 길더라 생각은 했는데..
    으하하하~
    이런 비밀이 숨어 있었을 줄이야~ ㅋㅋ

    많이 웃습니다.

    이날 물에서 기온을 많이 내라놔서 설마 땀흘리겠나 싶더니
    막상 땡볕에 아스팔트길을 오르고 올라가니
    주르륵 흘러내리는 땀방울~
    허이구~ 진짜 힘들데요. 근데 재미는 있었습니더~ ㅋㅋ

    손해보는 장사인지도 모르고
    그저 대산형님 차가 빨리 올라와 이팀들 진짜 빨리 걸었겠다 싶더라구요 ㅋ


    여름철 이렇게 한번 걷는 것도 너무도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데 걸어가길 기대해보며~

    같이 걸을수있어 행복했습니다. 꿉벅~ ^^

  • 22.08.09 15:37

    앞에서 산사랑이 달라빼는데 안갈수가 있나
    도로따라 걷는데 택시라도 지나가면
    손들라 했지..ㅜㅜ

  • 22.08.09 17:11

    @대산 그 누구라도 택시 있으면 탛을겁니다.
    물론, 만식이형님 빼고...ㅋㅋ

  • 22.08.09 15:50

    @부리나케 허만식~~ㅎㅎ

  • 작성자 22.08.09 16:05

    아침에 띠띠뿡뿡을 타고 올라올때는 연풍레포츠공원 주차장이 더 노파 보이고
    차들도 마이 댕기가 차라리 쪼매 낮지 시푼 고사리 주차장으로 올라가마
    그 길은 조용하고 물놀이장과 조령산팬션, 흥천사등 볼거리도 있고 해가
    통박을 굴맀띠마는~^^

    헥헥거리미 올라가다가 아무래도 이상해가 나케하고 조령산팬션 아패있는
    그늘 평상에 안자가 10여분간 쉬고 있을때 등고선을 슬짝 들따보이 헐!~
    고사리주차장 쪽이 50여m 더 높다는거!~

    그자리에서 이실직고 했다가는 나케가 들누버 뿌까바
    안면몰수하고 낑낑대미 올라왔다는거!~ 푸핫~
    미안쏘리!~ 그것도 세월이 지나마 하나의 추억꺼리가 되지 시푸네요!~^&^

  • 22.08.09 17:12

    @뫼들 으하하하
    맞아요.

    철석같이 뫼들선배님 믿었는데 그랬다면 바로 들다 누벘을 겁니다..ㅋ

  • 22.08.10 17:24

    비온다고 구라친 날씨와 달리 조금더운 날씨에 산행하신다고 넘 고생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막거리 한잔하며 정답게 이야기도 나누고..., 자주자주 뵈어야하는데, 대구와 구미의 거리땜시롱 그렇습니다. 조금 서늘해지면 자주 함께 산행하는 시간되옸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대구도착 하셔서 일잔 하셨네요, 반주로 간단하게 일잔 넘 좋습니다. 무더운여름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08.10 20:11

    그날, 비록 남이 피운 모닥불 흔적 앞이긴 하나 겨울밤 따뜻한 모닥물을 피운 맬랑꼴리는 기분으로
    허사장을 산에서 만난 이래 가장 긴 시간 동안 이런저런 이바구를 한거 긋네요!~ㅎ

    구라청에서 아침에 빗방울이 띠낀다케가 조망은 기대를 안했지만 계속 꾸리무리 하거나
    바람이라도 쫌 보태주마 될낀데 인정사정없이 땡빛표 삔침을 내리쏟는 통에
    고사리주차장까지 긴 오르막 포장도로에서 얼메나 덥든지
    말용초폭포 우에서 찬 계곡물에 웃도리를 빨아가 입고 갔는데도 떠죽을뿐!~^^


    오랫만에 기분이 업되가 의사가 무마 안된다 카는 술을 막걸리,맥주,소주를 짬뽕 해뿟는데
    이달 22일 병원에 가가 의사를 만나마 너무 오래 술을 굴머가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라 카미
    한바탕 엄살을 떨 작정이우!~ㅋ

    변함없이 건강하고 힘이 넘치는 모습을 만나 반가웠고요
    담에도 존 곳에서 다시 해후하기를 기대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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