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 준비를 사실 좀 소홀히 했습니다.(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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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휴의 날짜도 적어서 인지 친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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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도 별로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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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를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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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을까도 생각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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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의 친구들이 연락이 없냐고, 어디서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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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함열에 있는 친구들끼리 맥주나 한 잔 먹으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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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날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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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소식들이 없어서 너무나도 무안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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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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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현수랑 남궁현관이랑 같이 걸어 오는 모습이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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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명,,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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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친구들 하나씩 다시 연락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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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6명이 모여서 간단하게 맥주를 170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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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정도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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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징어 입....20개(정말 맛있고 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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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서울 지하철 방송국 PD로 근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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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010-3060-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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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카센터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재룡이가 ...016-434-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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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나와 2살이 지난 아이 사진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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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인줄 모르고 옆 테이블에 앉아 술을 마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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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동창을 찾아 합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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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주희,정민옥,윤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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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하고 설서 열심히 근무를 한다는 윤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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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내로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시집을 꼭 가야 한다는 정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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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사귀고 싶다고 노래방에서 발악을 하는 삼천리 자전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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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래미 "류주희" <----- 첨엔 몰랐는데 한참있다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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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좀 놀려줬다고 엄마한테 일러서 어머니가 찾아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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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쏙 빠지게 혼이 난적이 있어서 기억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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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시스에 근무를 하게 되어 2년정도 있다가 결혼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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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임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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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현수는 아버님의 가업을 물려받으며 열심히 함열을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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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현관은 수원으로 직장을 옮겨 중국여자와의 에피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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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가 말해줘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았던 우리는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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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성은 광주 상무대 근처의 공군공항으로 부대를 옮겼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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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현은 신혼이라 깨가 쏟아지고 새색시 몸에 새생명이 5개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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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함께 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좋을수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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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만원은 끝까지 내지 않고 도망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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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탁도 어느새 이렌드의 팀장으로 승진을하여 나타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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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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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여서 손이 부은채로 늦은 모임에 참석을 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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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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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철...집안의 일을 거들며 열심히 석재 산업에 몸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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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여자를 구하지 못하면 남궁현관이랑 함께 우즈벡으로 신부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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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으러 간다고 모두에게 공푤했다...!!(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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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모두 동창이 토종의 생명을 만들수 있게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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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현...그도 설로갔다...설 병원에서 근무를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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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은 8시에 가져서 친구들이 하나 둘 모이고 술도 함께 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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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가 넘어서 3공주(주희,민옥,선진)의 끼를 노래방에서 아주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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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다...그녀들의 춤 솜씨와 장기는 아주 뻑이 가도록 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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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없었던것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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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시간을 내주어 모임에 참석한 친구들...너무나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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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지 못한 친구들은 담 설 모임에 꼭 참석을 해서 못다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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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눴으면 좋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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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까페를 관리할 친구가 한명 쯤 있으면 나 또한 넘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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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하고 또 모임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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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현관 018-602-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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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현수 011-9325-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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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010-3060-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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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식 010-9215-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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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성 017-678-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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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016-434-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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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현 011-9223-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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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철 011-671-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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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탁 011-911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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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수 011-9635-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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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만 017-242-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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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옥 010-3335-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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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주희 010-2631-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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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진 016-606-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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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강선 019-672-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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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현 016-28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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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함열 권약국 앞 "뮌헨호프" 8시--->권약국 2층 "우정노래방"02:10--->03:40분 귀가
지태선 바뀐 연락처..010-9472-9090...익산에서 온다고 했는데 애들이 많이 모이것 같지않아 오지 말라고 해서 넘 미안하다...태선이가 젤 친구들을 그리워 했는데...문자라도 날려주길...그리운 친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