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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의견입니다.
오늘의 영화리뷰는 ' 굿 다이노 ' 입니다.
2014년~15년까지 매해 큰 울림을 주는
애니메이션들이 한편씩은 꼭 개봉을하여서,
이번 굿 다이노가 16년도의 영화로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 - 스포일러가 2~30%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돈은 소중합니다.
* - 본 리뷰는 PC버전 크롬에 최적화 된 리뷰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A7834569BA76423)
- 애니메이션은 더빙보다는 역시 자막판이 갑입니다. -
* - 스포일러가 2~30%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돈은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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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 안아줬으면 좋겠는데, 맛보기만 느끼다.
이번 픽사의 새해 첫 작품인 <굿다이노> 는 어른들과 어린이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작품
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작품인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돌풍을 이끌었던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 과 <인사이드 아웃>을 떠올려 본다면, 이번 <굿 다이노>에서
어른들에게 어필할만한 부분은 ‘약소한 감동’ 과 ‘영상미’ 가 전부 아닐까 싶습니다.
즉, 영화가 관객들에게 큰 한방을 날려주지 못하였다고 생각됩니다.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도전정신 등 여러 가지를 느껴볼 수 있도록 스토리는 갖춰져 있었지만, 이중에서 가장 느껴
볼만한 부분은 가족의 소중함 정도밖에 안되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기승전결 식으로
영화초반부터 가족의 소중함을 영화의 목표로 잡고서 초반부터 어필을 하였으면, 이 부분이
<굿다이노>에서 가장 강력한 한방으로 작용을 하였을 텐데, 가족이 소중하다고 느껴볼 수
있도록 하기 보다는 “집나오면 개고생이다.” 라는 느낌이 강하였습니다. 물론, 영화의 스토리
만을 따라서 느껴본다면 소극적인 아이에서 다양한 경험과 인연들을 통해 적극적인 아이로
변한 것은 정말 획기적이고 한 생명체에게는 좋은 성장의 계기와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부분은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그간 픽사들의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기본적인 감정을 느껴
보도록 하고, 감정을 넘어 울림을 선사하였는데 울림의 벽을 못 넘어서 작품이 아쉽게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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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의 퀄리티 와 코믹함은 잘 살려내다
일본 애니메이션과 할리우드의 대기업 애니메이션 기업들의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애니메이션이 하나의 상상 속의 세계 보다는 현실을 반영하면서 판타지적인 느낌을
잘 느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상적이라서 좋아하게 되고 열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굿 다이노>도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정말 아름다운 영상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몰이, 물이 흘러가는 강의흐름, 날아가는 새들의 모습 등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장면들이 다양하여 동심의 세계로 푹 빠지도록 해주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던 스토리의 아쉬움을 영상미로 달래주는 듯 하여 영화가 그나마
지루함 없이 좋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또한, 쉽고 즐기기 편하도록 누구나 거리감 없이
불편함 없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애니메이션의 특징인데 이번 작품에서도 어김없이
다양한 부분들에서 웃음 포인트를 마련하여 이야기가 늘어지거나 무거워 질 때 마다
터닝 포인트로 작용하여 ‘지루하다, 늘어진다’라는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 리뷰를 마치며 . . .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유무를 떠나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느끼는 점이나 배우는 부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아이와 같이 보기에 좋은 작품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즐기기에 우선적으로 좋아야 되지만 같이
보는 부모님들도 영상미나 웃음 그리고 약소한 감동을 느끼기에는 유치한 부분이
없고 자연스러워서 좋을 것 같아 추천을 드리는 작품입니다.
P.S 언제나 밝히지만, 저의 리뷰는 순수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첫댓글 나는 더빙 성우가 한건 일부러 더빙 골라서 보는데...
물CG가 정말 역대급...스토리는 아쉬웠지만 픽사라서 그런 느낌이 더 강한 것 같기도 해요. 전작이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무시무시한 명작이니까요ㅎㅎ
개인적으로 짐승이 사람역활이고 사람이 짐승역활을 하게된거 때곤 참신하지 못한 작품이었어요.
맨 위에 포스터들 gif인가 그거 멍하니 계속 봤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