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 및 남성형 탈모증

[이도준]

[ 남성형 탈모 및 남성형 탈모증 ]

피부과에 갔었는데 남성형탈모에 대한 안내지가 있어 가지고 왔습니다.

남성형탈모증에 대하여 이 안내지에 있는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 남성형 탈모증 정의 ]

남성형 탈모증은 안드로겐성 탈모증 또는 대머리라고 불려진답니다.

흠~~
보통 20대 후반 혹은 30대부터 시작되는 남성형 탈모증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앞머리와 정수리의 머리카락 성장기가 줄어들어

머리카락의 굵기가 가늘어지며 시작된답니다.

[ 남성형 탈모증 원인 ]

(유전)

현재까지 대머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유전자는 정확히 어떤 것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남성의 경우 부모 중 한쪽만 대머리라도 탈모의 위험성이 높은 '상염색체 우성 유전'으로 나타난다네요.

(남성호르몬 DHT의 작용)

DHT는 남성형 탈모증에서 모발이 자라는 성장기를 단축시켜

굵고 튼튼한 모발을 가늘게 만들어 탈모를 일으킨다네요.

(두피 불청결)

일반적으로 두피 불청결 자체가 탈모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탈모의 위험성이 정상적인 두피를 가진 사람에 비해 확률적으로는 높고

다른 탈모의 원인과 동반할 경우 탈모 진행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답니다.

스타일링제, 샴푸 잔여물, 피지 등이 두피 조직에 오랫동안 머무르면

세균의 서식처 역활을 하여 두피의 기능을 둔화시키게 된다네요.

(기타 외적 내적 요인)

이 밖에 스트레스 지나친 화학약품 사용, 흡연 및 음주 등이

간접적으로 탈모를 일으키거나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답니다.

[ 남성형 탈모의 의학적 치료법 ]

(약물요법)

의학적 시술 중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약물을 이용하여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형태로 복용하는 약물과 바르는 약물이 있답니다.

(모발 이식술)

모발 이식은 영구히 자라는 옆머리 뒷머리의 모발을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법이랍니다.

이식한 모발은 영구적으로 자라지만 기존의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

수술 후에도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답니다.

(기타)

두피 메조 치료, 헤어 레이저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