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사회적 갈등
3사 1기 신윤기(수환)
인제대학교 경영통상학과 졸업
합천초계종고, 통영고, 김해여고, 경원고, 양산중앙중 교사역임
김해 삼정중학교 교감 정년 퇴임
현 경남.울산 재향군인회 직능대표
저서: 간이역(기행문, 수필), 간이역2(칼럼. 에세이 NIE, 학습자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불평등한 소득이 공정한 것이 되고,
성공은 능력 있는 자에게 속하는 것이고,
또 그것을 가질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경주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다수는 힘없는 소수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다.
재능 있는 사람들만 각광을 받고 그들만을 위해 자유로운 경쟁이 허용된다면 사회적 불평등의 골은 더욱더 깊어질 것이다.
이것이 곧 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원리이자 단점이기도 한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불평등 사회를 지나치게 조장하고 정당화 한다면
결과적으로 모든 책임이 사회가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주어진다.
원칙적으로 국가와 사회는 사회적 불평등을 척결하고
조정해야할 아무런 책임과 의무가 주어지지 않는다.
다만 국가와 사회는 기회와 공간을 공정하게 제공해줄 뿐이다.
자유를 마음껏 향유하는 만큼 우리 자신의 책임 또한 크다는 것을 지적 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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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친구에게 들여 주는 이야기
친구야 !
힘들고 어려울 때, 창을 열고 넓은 세상을 보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모두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무심코 지나치던 길가의 한 그루 나무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 준다.
우리 스스로 꾸며가야 할 시간과 기회, 공간이 있다.
좌절과 고통, 절망의 순간이 다가와도 절대로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말자.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고 지혜롭게 자신을 지켜가자.
도그마적인 단정적, 주관적인 판단으로 자신을 그르치지 말자.
상대방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영원한 미움은 없다. 오늘의 적이 내일의 우군이 될 수 있다..
소유하려고만 하지 말고, 배풀고, 배려하며 살자.
인사 잘하고 교양 있는 예의 바른 생활을 습관화하자.
좋은 인성은 예의 바른 행동에서부터 나온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가정과 사회로 이어진다.
우리 자신의 인식, 가치관, 문화적 기준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의 문화도 동등한 가치존재와 권리를 가진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첫댓글 충성문학 2020년호 원고를 주신 선배님 감사합니다.
차후 탈고를 거쳐 충성문학지에 편집할 예정입니다
신 윤기(1기) 님 사진을 첨부 합니다
신샘 !
반갑다^^
반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익히고 생활화한다면
일등 국민이 되는 지름길이다.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