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블루스-살케04가 6년여간 사령탑을 맡았던 네덜란드출신의 명장
스티븐스(Stevens)감독을 다음시즌부터 고용치 않을것이라고 발표한지 3주도 안되서 후임감독을 결정했다.
그 인물은 바로 현재
브레멘의 아마추어감독을 맡고 있는프랑크 네우바스(Frank Neubarth)다.
살케04의 구단매니저인 루디 아사우어氏는 지난일요일-우리클럽은 그간우리팀을 위해 헌신한 스티븐스감독의 바통을 현 브레멘의
아마추어클럽감독을 맡고 있는 네우바스에게 이어받게 하기로 결정했다.그의 계약기간은 일단 2년계약을 고려중이다-라고 발표했다.(사진:올시즌을 끝으로 6년여간의 살케04에서의 생활을 접게될 스티븐스감독)
한편
이소식을 전해들은 네우바스는-살케04같은 빅클럽에서 감독으로일해보는게 꿈이었는데 꿈이 현실로 실현됐다-라며 기뻐했다고 한다.또한 브레멘의
한클럽구단관계자는-네우바스는 분명 능동적으로 살케를 이끌수 있을것이다.우리는 그가 살케에서 성공적인 감독생활을 할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이제 39살을 맞은 비교적 젊은 감독인 네우바스는 현역당시 브레멘에서 줄곳 활약했으며 통산 317경기에 출장해 97골을
기록한바 있는 스타플레이어출신이다.그리고 선수은퇴후 99년부터 브레멘의 아마추어클럽 감독으로 부임중이었다.
한편 다음시즌부터
브레멘에서 살케04로 이적이 확정된 독일대표팀골키퍼 프랑크 로스트(Frank Rost)는
-나는 네우바스가 살케04에서 좋은 모스을 보여주리라 확신한다.또한 네우바스감독은 도르트문트의 잠머감독처럼 훌륭한 젊은 감독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soccermania98@hanmail.net">나현준 soccermania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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