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은 악한 자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왕하10: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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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 |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하나님의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답을 줄 수 있는 복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빛의 자녀로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영적인 비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환경이나 사람이라 할지라도 절대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요셉은 죽음과 노예살이와 감옥살이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나이든 모세 역시 애굽과 애굽 군대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사무엘과 다윗은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악한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야와 엘리사 역시 정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본문에 하나님이 세운 에후 왕 역시 바알을 섬기는 악한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상을 모두 청산했습니다. 1. 우상 숭배자와 악한 자에게 오는 재앙 2. 반드시 성취되는 하나님의 언약 3. 언약 가진 자를 향한 하나님의 보장 [포럼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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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의 인생 | |
"살려줘… 살려줘…!" 공군훈련소에서 있었던 일이다. 취침시간 동기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잠을 자던 민구가 가위에 심하게 눌린 것이다. 동기들은 민구를 흔들어 깨우더니 민구를 위로하며 안타까워했다. 입대할 때부터 공군훈련소를 두고 기도했다. 내 생각과 경험 때문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시간표를 따라 민구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게 은혜를 주셨다. 다른 동기들은 갸우뚱하며 흘려들었지만 민구의 영혼은 갈급했고, 간절했다. 나는 민구의 손을 꼭 잡고 눈물로 민구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민구는 10년 이상 귀신과 친하게 지냈고 자주 귀신을 보며 가위에 눌렸다고 했다. 이모가 현재 무당이라는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민구는 그 이후로 귀신을 보지도, 가위에 눌리지도 않았다. 당연한 결과다. 중요한 건 민구가 증인이 되어 동기 중에 예수님을 믿게 된 친구도 있다는 거다. 군 생활에서 이렇게 복음의 참된 맛을 보고 전도도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여러 목회자와 전도자, 기도의 배경이 되어 주시는 부모님, 하나님께서 언약으로 맺어주신 은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0명의 정탐꾼은 '안 된다.'라고 말했지만 2명의 정탐꾼은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믿음으로 현장을 바라보며 오늘도 하나님과 끊임없는 대화를 하려 한다. | |
글 ․ 공군의 파수꾼으로부터 |
첫댓글 감사합니다.주안에서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