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은(21일) 왜 그리 날씨가 습 하던지?
정말 짜증난 하루였어, 아침엔 오늘 동창회를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즐겁게 시작했는데 점점 나의 불쾌 지수가 극에 달했어.
빨리 일 마무리가 되지않아 늦게까지 일 처리를 하느라 참석 못했어.
세헌이가 전화까지 했는데...
모두들 재미있게 보냈겠지??
어려운시대, 중년을 사는 우리에겐 친구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될수도 있고 희망이 될수도 있으니까~~~
70년대에 만났던 친구들을 30년이 지난 2003년도에 만나니
정말 옛일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는것 같아.
어려운 시대/ 순수의 시대를 거친 우리들의 동창회가
나날이 발전되길 바라며 7 회 화이팅!!!!!!1
첫댓글 선배님 안녕하신지요? 무더위에.. 불쾌지수가 극에 달하는 날씨였죠~~지금은 비 때문에 그렇지만요~~ㅎ 보고싶은 친구들 못만나시는 안타까움에 더욱 그러 하셨겠어요~~다음 만남을 위하여..건강유의 하시고..늘~~ 행복 하시기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