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1일 수술하고 3일째인데 어제 컨디션이 좋아서 밤 12시에 무통을 뗐어요(5m/h)로 맞다가요.
근데 새벽 4시부터 극심한 두통과 구토2회, 지금 이시간까지 진통제가 듣는 잠시잠깐만 쪽잠 자고 일어나면 또 머리 어지럽다고 하고 24시간 넘게 반복하고 있어요. 0~10중에 4,5정도의 고통이라고는 하는데..
그래서 간호사샘께 무통을 다시 주실수 있나 여쭤봤는데 샘이 안된다고 했다고 해서 저녁때 도저히 아이괴로워 하는게 보기 힘들어서 다시 애원해서 지금 맞기로 했거든요(3m/h)로만 맞기로요..
수술직후 무통 부작용이 잠깐 있었어요(회복실에서 30맞다가 50까지 한번 올리고 다시 30내려 병실왔는데 구토2번함_무통부작용인것 같다고 하심)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계속 줄여달라고 해서 별다른 부작용 없었거든요.. 어제는 진짜 저녁밥도 나온거 다먹고(물론 내내 침대에만 있었지만) 잠도 편하게 잤는데
오늘은 잠도 쪽잠에 일어나면 머리아프다.. 토할것 같다 괴로워하니..옆에서 지켜보기가 너무 짠해서요..
무통..다시 달아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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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 초등학생
수술 후 무통(펜타닐)주사 몇일 맞으셨을까요?
민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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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3 20:2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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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딸은 1차수술때 무통 맞고 토해서 않맞고 진통제바꿔서 맞았어요 어제2차수술했습니다 이번에는 첨부터무통 없이 다른 진통제로대체했습니다
2일차라진통제 시간정해놓쿠 놔주니 아프다고 않하네요
저희는 오늘 배가너무 아파다해서 고생했어요 3시간동안 만져주다가 도저히 않돼서 간호사선생님얘기해서 관장하고 바로 괜찬아졌어요
저희 아이도 무통맞으면서 오히려 울렁거림이 심해서 그냥 진통제로 바꿔서 맞았어요.
정규로 3번 진통제 들어가게 하고 중간중간 아프다하면 또 다른진통제로 추가로 맞고 그랬어요.
무통을 다시 달아주진 않을꺼에요. 그 약은 마취과에서 해주는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