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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정보방 스크랩 길 따라가는 여행 "부석사 무량수전"
경천애인 추천 1 조회 666 11.05.25 02:1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여행하고 다시 ?아간 부석사 무량수전을 영상으로 편집해봅니다.

 

부석사

 

 경북 영주시부석면북지리,봉황산 기슭에 자리한 부석사(浮石寺)는 사시사철 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사찰 중의 하나이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해동 화엄종을 개종한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발원지인 사찰이다.

 

 

 부석사는 소개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아름다움과 무한한 깊이를 품고 있다. 부석사를 대표하는 것은 대웅전격인 무량수전과 뒤로 사과나무들을 거느린 은행나무길 그리고 안양루에서 바라보는 전경 등을 꼽을 수 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500m 정도를 걸으면 매표소와 일주문을 지나면서 은행나무길이 펼쳐 진다. 우리나라에는 곳곳에 큰 은행나무와 은행나무길이 많이 있지만, 부석사 은행나무길처럼 운치있는 길은 찾기 힘들다.

 

 

 길의 폭이 은행나무와 잘 어울리는 넓이이고, 적당히 경사진 흙길 그리고뒤에 무량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감 등이 어우러져, 가을이면 이 길이 마치 극락의 진입로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사실 부석사의 은행나무들은 그렇게 큰 편도 아니고 중간중간 다른 나무도 섞여 있어 샛노란 은행나무길을 기대한 초행자는 실망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부석사의 보이지 않는매력이다.

 

 은행나무 뒤로는 작은 사과 과수원들이 있어 가을이면 사과가 주렁주렁열린 모습도 볼 수 있다.

은행나무길을 따라 오르다 천왕문 못미쳐 왼쪽으로 부석사중수기념탑과 당간지주가 있는데, 당간지주는 보물 제255호로 지정되어 있다.

 

 은행나무길의 끝에 천왕문이 있고, 천왕문을 지나면 범종각이 보인다. 부석사 경내의 다른 건물들처럼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있어야 할 제자리에 단아하게 자리한 범종각이다.

 

 범종각으로 곧장 지나기 전에 양쪽의 석탑과 오른쪽의 유물전시관을 보고 가자. 큰 볼거리는 아니지만 숨을 돌리기에 적당한 곳이다.

 

 범종각 밑을 지나면 안양루(安養樓)가 나온다. 안양루 밑의 좁은 돌계단을 올라야 비로서 무량수전에 닿게 되는데, 대가람의 무량수전에 닿는 마지막 길을 이렇듯 좁은 누대 밑을 통하게 했다는 것이 더없이 절묘하다.

 

 안양루를 지나면 국보 제18호인 무량수전(無量壽殿)이다. 무량수전은 부석사의 주불전으로 아미타여래를 모시고 있는데, 찰흙으로 빚은 소조상이며, 앉아 있는 좌상이라 흔히 소조여래좌상이라 불린다.

 

 이 부석사 소조여래좌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되고 규모가 큰 소조 불상으로서 높이가 2.78미터, 머리가 0.91미터, 어깨 폭이 2.06미터이며, 현재 국보 제45호로 지정되어 있다.

 

 

 

 무량수전은 얼마 전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알려졌는데, 안동 봉정사의 극락전이 더 오래된 목조건물임이 밝혀져 두 번째로 오래된 목조건물이 되었다.

 

 불가의 건물들은 워낙 소실과 중창을 거듭해 건물의 연령을 어떤 기준으로 산정하는지를 정확히 몰라 두 건물이 얼마나 건립연도의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봉정사의 극락전은 규모나 형태면에서는 무량수전을 따르지 못한다.

 

 이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팔작지붕의 시원(始原)으로 알려져 있고, 주심포 기둥이 절묘한 배흘림기둥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그런 내용보다도 무량수전 오른쪽의 삼층석탑(이 석탑도 보물 제249호이다) 옆에서 무량수전을 바라보면 그저 '잘 생겼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건물이다.

 

 

 무량수전 앞에 석등이 하나 있는데, 이 석등도 국보 제17호로 지정된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등이다.

무량수전을 뒤로 하고 삼층석탑 옆으로 난 길을 따라 5분쯤 오르면 조사당이 나온다. 고려 시대의 건물로 국보 제19호이며, 조사당 안을 보면 삼면으로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 벽화 역시 국보 제46호이다. 그러나 진짜 그림은 떼어내 범종각 아래에 있는 유물전시관에 전시되어 있고, 조사당에 있는 그림은 모사이다.

 

 조사당 건물 앞에 유리와 철망으로 가려진 곳이 있는데, 이 안에 있는 나무가 '선비화'라 불리는 나무이다. 속설에 의하면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가 지팡이를 꽂아놓은 것이 나무가 되었다 하는데, 이 선비화의 잎을 달여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고 한다. 이런 속설 탓에 사람들이 마구 잎을 따가 유리와 철망으로 막아 놓았는데, 너무 철저히 막아 잘 보이지 않는다. 정식 학명은 선비화가 아니고 골담초라 하는데, 크기는 그리 크지 않다.

 

 

 끝으로 부석사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 부석(浮石)이란 이름은 우리말로 '뜬 돌'이란 뜻이다.

돌이 떠 있다라는 말인데, 실제로 무량수전의 왼쪽 뒤로 부석이 있다. 돌이 실제로 떠 있을 수는 없고 아래 돌과 틈이 벌어져 있다.

 

 이 부석에 대해 말하려면 우선 선묘라는 여인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 선묘는 중국 여인으로 의상대사가 중국에 있을 때 의상대사를 몹시 사모했다 한다. 그러다 의상대사가 고국인 신라로 돌아오자 바다에 몸을 던져 죽고 말았다.

 

 그 뒤 의상대사가 부석사 자리에 절을 지을 때, 이 자리를 도적들이 차지하고 있어 애를 태웠는데, 죽은 선묘 아가씨가 돌을 띄우는 영험을 보여 도둑들이 도망가다 이 자리에 부석사를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해서 절의 이름도 부석사가 되었고, 아직도 무량수전 오른쪽 뒤편에 선묘각이 있고, 선묘각 안에 선묘의 초상화가 있으며, 조사당 내에도 선묘의 초상화가 있다.

 

국내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봉정사 극락전,부석사 무량수전) 의 의미

 

 우리 나라에 지은 지 오래된 목조건물은 부석사 무량수전, 봉정사 극락전, 수덕사 대웅전 등이 있고 세 건물은 고려시대에 지어진 절의 부속 건물로 국보급 문화재

 

부석사

 

경상북도 영주시 봉황산 중턱에 있는 절로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입니다. 676년(신라 문무왕16년)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처음으로 짓고 화엄의 큰 가르침을 펴던 곳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당나라에서 유학중인 의상을 흠모한 여인 선묘가 용으로 변해 이 곳까지 날아 왔다고 합니다. 용은 이 곳에 숨어 있던 도적떼 500명을 바위를 날려 물리쳤고 바위는 무량수전 뒤켠에 내려 앉아 ‘浮石(부석)’이라고 각인되어 지금도 남아있음.

 

무량수전( 無量壽-殿  )

 

 절에 들어가면 불전이 많은데 그 중에서 무량수전은 서방극락정토의 책임자인 아미타여래를 모시는 불전을 뜻합니다. 아미타여래는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지녔으므로 ‘무량수불’로도 불리는데 ‘무량수’라는 말은 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부석사 무량수전은 우리 나라에 현존하는 목조건물 중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건물로 국보 제18호입니다. 역사적으로는 봉정사 극락전이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지만 건물 규모나 구조방식, 법식의 완성도라는 면에서 보면 이 건물에 비해 다소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무량수전은 고대 불전 형식과 구조를 연구하는 데 기준이 되는 중요한 건물입니다.

부석사 무량수전

(국보 제18호)

 

 부석사 무량수전은 화강암의 높은 기단 위에 남쪽을 향해 서 있는데 평면구조는 앞면 5칸, 옆면 3칸으로 된 팔작지붕입니다. 처마의 네 귀에 모두 추녀를 달고 기둥은 배흘림수법(아래 중간 부분이 불룩한 나무 기둥)을 썼습니다. 기둥사이의 칸 거리가 크고 기둥 높이도 높아 건물이 당당하고 안정감있게 지어졌습니다. 1916년 해체·수리 때 발견된 기록으로 보아 1376년(고려 우왕2)에 수리하였다고 하나 구조수법이나 세부양식이 적어도 13세기 초까지 올려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의 하나는 같은 경내에 있는 조사당(한 종파를 세우고 그 종지를 열어 주장한 사람을 모신 집)이 1377년(고려 우왕3)에 건립되었다는 기록이 나왔고 이 건물과 비교할 때 100년 내지 150년 정도 앞섰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봉정사

 

경상북도 안동시 천등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로 672년(문무왕12)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 창건 이후의 뚜렷한 역사는 전하지 않습니다. 경내에는 대웅전, 극락전, 고금당, 화엄강당, 해화당, 덕휘루 등의 건축물과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인 3층석탑이 있고 대웅전은 보물 제5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절에는 <獨抱道德(독포도덕)>이라는 선조가 쓴 현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봉정사 극락전

 

 무량수전, 아미타전이라고도 하는데,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어서 아미타전이라 불려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웅전, 대적광전과 함께 3대 불전으로 손꼽을 만큼 많이 건립되었습니다. 봉정사 극락전은 현존하는 우리 나라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고려 후기의 목조 건물로 국보 제15호입니다. 1972년 9월에 실시한 극락전 해체·보수 공사 때에 발견된 1625년(인조3)에 작성한 기록에 의하면 1368년에 지붕 부분을 수리하였던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개 건물의 지붕을 수리하게 되는 경우는 창건후 100∼150년이 경과한 후이므로 극락전의 창건 연대는 1368년보다도 100∼150년 전인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봉정사 극락전

(국보 제15호)

 

 봉정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4칸의 단층 맞배지붕 주심포집으로 고려시대의 건물이지만 통일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의 전면에 다듬질된 석기단을 쌓고 그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배열하고 그 주춧돌 위에 배흘림 기둥을 세웠습니다.

 

주심포집양식

 

전통 목조건축 양식으로 대들보 사이가 커서 건물 내부에 기둥이 없는 넓은 공간을 만드는데 적합한 수법입니다. 이 주심포양식은 원래 중국 화남지방에서 성행하던 것으로 우리 나라와 교류하는 과정에서 전해져 재래의 목조건축에 이용되면서 점차 본 고장인 화남지방의 주심포집과는 다른 양식으로 확립되어 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우리나라 주심포 양식의 두번째로 오래된 건물이 부석사 무량수전인데, 이 무량수전은 신라, 고려로 이어지는 매우 기능적인 건축양식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지만, 중국 화남지방과는 차이가 많은 건물인 것을 보아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석사 무량수전이 한 모형이 되어 이 계통의 목조건축이 조선 전기에 가장 유행하였으며 중기와 후기에도 한국 법당건축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부석사 배치도

 

 

 

 

 

부석사 무량수전 정면도

 

 

 

 

 

 

부석사 무량수전 측면도

 

 

 

무량수전 종단면도

 

 

 

일주문

 

 

 

 일주문(一柱門)은 사찰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이다. 원래 지붕을 가진 일반적인 건축물이라고 하면 사방에 네 개의 기둥을 두어 지붕의 하중을 지탱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일주문은 한 줄로 나란한 두개의 기둥만으로 지붕을 지탱하며 서 있는 건축물이다. 일주문이란 명칭은 바로 이런 건축적인 특징에서 붙여지게 된 것이다. 불교에서는 이러한 모습에 비추어 일심(一心)이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즉 신성한 사찰에 들어서기 전에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다.

  일주문의 경지는 아직 무언가를 깨달았다고는 할 수 없는 위치이다. 다만 단호한 결심과 실천 의지를 보이면서 구도자로서의 길을 시작하는 단계일 뿐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일주문을 기준으로 중생이 사는 세상인 세간(世間), 그리고 속계(俗界)와 생사 번뇌에서 해탈한 깨달음의 세계인 출세간(出世間), 즉 진계(眞界)로 나누어진다는 것이다

 

 

사천왕문

 

 

 사찰에 들어갈 때 일주문, 금강문 다음에 거쳐야 하는 문(門)으로 천왕문이라고도 한다.

 

 사천왕상을 안치한 천왕문은 사찰을 지키고 악귀를 내쫓아 불도를 닦는 사람들로 하여금 사찰이 신성한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 위해 세워졌다. 사천왕문에는 인간의 선악을 관찰하고 수행자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며 불법을 수호하는 지국천왕, 광목천왕, 증장천왕, 다문천왕 등의 사천왕상이 있는데 각각 불국정토의 동ㆍ서ㆍ남ㆍ북을 지키는 신들이다.

 

 동쪽을 지키는 지국천왕은 손에는 보검을 쥐고 있다. 서쪽을 지키는 광목천왕은 붉은 관을 쓰고 있으며 삼지창과 보탑을 들고 있다. 남쪽을 지키는 증장천왕은 오른손에는 용을 움켜잡고 왼손에는 용의 입에서 빼낸 여의주를 쥐고 있다. 북쪽을 지키는 다문천왕은 왼손으로 비파를 잡고 오른손으로 줄을 튕기는 모습이다

 

 누각

 

 

 

누각은 2층으로 지은 집을 뜻한다.

 

 

살미와 첨차

1. 살미

 살미(山彌)는 다포형식 공포의 보방향으로 놓이는 공포 부재를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살미는 건물내외를 관통하여 짜여지게 되는데, 양쪽 끝부분의 형태가 다르다. 드물게 고려시대 주심포집에서는 첨차를 살미위치에 사용하는 예도 있다.

 

 외부 쪽은 마구리가 치켜 올라가는 모양으로 만들어진 앙서형, 마구리가 처져 내려온 수서형, 이 둘을 통칭하여 쇠서(소의 혓바닥)라고 불리는 형태로 만들어진다. 쇠서형으로 만들어진 살미를 제공(薺工), 마구리가 새 날개 모양의 살미는 익공(翼工), 마구리가 구름모양으로 초각된 살미는 운공(雲工)이라고 한다. 또한 다포형식과 출목익공형식의 귀포에서 45도 방향으로걸리는 살미를 한대(限大)라고한다. 내부쪽은 첨차와 같이 교두형으로 굴려 깍거나 초새김하게 된다.

 

 또한 주두머리에서 창방과 십자로 짜여져서 초제공을 받는 짧은 살미를 헛첨차라고 한다. 헛첨차는 고려초기 건물인 봉정사 극락전과 부석사 무량수전에는 없고 고려주심포와 조선초기 주심포 건물에서는 대부분 나타난다.

 

다포의 살미

 

 

 부석사 자인당

 

2.첨차

 

첨차(?遮)는 살미와 십자로 짜여지는 도리방향 공포부재를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일반적으로 건물의 입면에 평행한 방향으로 사용된다. 양쪽은 좌우대칭이 되도록 끝부분 마구리는 수직이나 경사지게 자르고 하부면은 호형으로 둥글레 굴려 깍거나(교두형) 연화두형(蓮花頭形:일명 쌍S자형)으로 깍았다.

 

 

 

 

 

 첨차는 주심선상에도 있지만 포작계열의 출목이 있는 공포에서는 출목선상에도 첨차가 놓인다. 이들은 위치에 따라서 주심첨차와 출목첨차로 구분하여 부른다.

 

 

 

 또 크기에 따라서는 대첨차와 소첨차로 구분한다. 출목첨차는 또 다시 내출목첨차와 외출목첨차로 세분화되며 출목이 여러 개 있을 경우에는 각각 번호를 붙여 주심을 기준으로 내1출목첨차, 내2출목첨차...로, 외1출목첨차, ?출목첨차...로 구분한다.

 부석사 무량수전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봉정사 극락전의 첨차는 양단 마구리는 직절해서 통일신라시대의 첨차와 같은데 밑은 연화두 장식을 해서 고려양식이다.

 

대들보의 단면 - 항아리보

 

 

대들보는 단면형태에 따라 두 종류로 구분한다.

 

구형보 : 보의 단면이 장방형으로 모서리부분만 곡선으로 굴렸다. 조선중기 이후의 대부분의 보가

여기에 해당함.

 

항아리보 : 보의 단면을 항아리처럼 둥그렇게 만들었다.

 

 고려시대 주심포건물들이 대부분 여기에 해당. 특히 천정이 없는 연등천정으로 처리하는

경우에 노출된 대들보의 육중한 크기를 가볍게 보이도록 하기위함.

 

부석사의 문화재

 ○국보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부석사 무량수전(국보 제18호)부석사 조사당(국보 제19호)부석사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부석사조사당 벽화(국보 제46호)

 

 ○보물

영주북지리석조여래좌상(보물 제220호)부석사 삼층석탑(보물 제249호)부석사 당간지주(보물 제255호)부석사 고려각판(보물 제735호)

 

 ○도지정문화재

부석사원융국사비(유형문화재 제127호)부석사 삼층석탑(유형문화재 제130호)

 

 ○ 무량수전

부석사의 주불전으로 아미타여래를 모신 전각이다. 아미타여래는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지녔으므로 무량수불로도 불리는데 '무량수'라는 말은 이를 의미하는 것이다. 부석사의 주불전으로 아미타여래를 모신 전각이다. 아미타여래는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지녔으므로 무량수불로도 불리는데 '무량수'라는 말은 이를 의미하는 것이다. 무량수전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건물 가운데 두 번째로 오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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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25 21:03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 11.06.24 14:32

    넘잘보았어요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 11.08.12 05:36

    너무나웅장합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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