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파는곳~~

[제이~]

올해 님들의 조언으로 황석어젓을 넣어서인지 김장이 엄청 맛있게 됐어요(ㅋㅋ 우리집 입맛으로 )
그래서 벌써 한통 다먹고 두번째 통 개봉~
이렇게 먹다간 봄에 다 먹어버릴것 같은
걱정에 20킬로를 더 담아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마침 김장속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중이거든요.
요 김장속을 꼴뚜기랑 같이 배추잎에 올려서
꿀맛같이 먹고 있기도 해요.

요즘 절인배추 파는곳 없지요?
마트에서 팔텐데,
중국소금으로 절임했을까봐 조심스러워서요.

절임배추 요즘 파는데 있을까요?

[제이~]

참! 황석어젓 건더기 넣고 김장 담아볼까요? 가시가 걸리나요?

[쏘가리]

당연히 가시가 따끔거릴테죠
절임배추는 늦었지만
동네 야채가게에다 부탁해보면 해줄겁니다
올리신 글에 연관해서
이글 아래 프리미엄 링크글 유심히 살펴보세요
절임배추 판매하는곳 있을지도 , , , , , , ,

[제이~]

오! 빠른 댓글..감사해요~
프리미엄 링크?
폰에선 안보이는데
컴으로 들어가 볼게요

[능소화 언니]

저는 해마다 땅끝유통에서 절임배추 사서 담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능소화 언니]

비밀로 해서 못보신듯~
에궁~ 운영진만 볼수 있다는 비밀글~T.T

[쏘가리]

아뇨
비밀글도 원글 쓴분은 읽을수 있어요

[소소]

해남절임배추로 검색해보니 아직도 판매중인 상품들이 꽤 있네요~
마트보담은 나을 것 같은데
한 번 골라보셔요^^

[제이~]

네, 안그래도 거길 들어가 보니까
마지막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야호! 그러고선 주문해야지..했는데..
오늘 집에 돌아오는길에 마트 들렀는데...거기서 배추를 한통에 천원에 파는거예요.
앞뒤 생각도 안하고 여섯통을 카트에 실어버렸어요.
내일 첫배달 해달라 하고 집에 왔는데..걱정 시작요 ~ㅎㅎ
에라 모른겠다..대충 절여서 맛없으면 만두속이나 만들지 뭐..
이러고 있어요^^

[숨은꽃]

에구 날이 추운데 다시 김장을~
그래도 맛있게 담그세요

[제이~]

흑흑..이 좋은 토요일 아침, 아직 배달되지 않은 생배추를 기다리며 걱정을 떨쳐버리고 기운내려고 생초콜릿 뜯어서 야금야금 먹고 있어요.
다들 감사드려요~초콜릿 한알씩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