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콜＞ 후기

[NewType]

오랜만에 후기쓰네요. 방금 다 봤습니다.
초반엔 프리퀀시,나비효과가 생각나서 흔한 클리셰 덩어리 영화인가 했는데 중반부터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습니다. 예상이 되기도 하지만 신선한 연출력이 좋았습니다. 감독의 첫 작품치곤 꽤 잘 만들었더군요.
배우들 연기는 그냥 전종서 하드캐리네요 진짜 광기의 연기가 모든 배우들 다씹어먹는 포스를 보여줍니다 괜히 이창동이 선택한 배우가 아니더군요.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에 못 걸린게 아쉬운 영화네요.

[농구를 사랑한다.]

오 저도 좋았습니다
전 결말이 좋았어요 ㅋ

[NewType]

그러게요 결말 진짜 예상1도 못했습니다 신선했어요

[칼라피플]

볼까 했는데 무서울까봐... 많이 무서운 공포인가요?

[NewType]

쫄보인데 그닥 무섭지 않았스니다 ㅎㅎ

[고양이 버스]

영화는 쏘쏘거나 아쉬운 감이 있는데 영숙이는 한국 장르 영화 역사상 역대급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종서 배우는 버닝에서도 그랬는데 뭔가 엄청 불안하면서 이상해요.ㅎㅎ 예측이 안 되는 연기랄까...그래서 신선함이 끊임없이 생성되는 듯한...앞으로 어떤 배우가 될지 무지 궁금해졌어요.

[NewType]

20대 여배우 팜이 ㅎㄷㄷ 하죠 전종서,김다미,전여빈,한소희등등

[키세]

많이 무섭나요? ㅠ

[NewType]

핵쫄본 저도 봤습니다 ㅎㅎ

[psp2002]

전종서 아닌가요?

[NewType]

핫 그렇네요 ㅎ

[psp2002]

ㅎㅎ 넵

[Southern]

원작 영화 [더 콜러]는 환상특급 같은 느낌이었는데, [콜]은 다 뜯어내고 새롭게 만들어서 그런지 훨씬 재밌는 작품이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이클 마이어스, 제이슨 부히스 못지 않은 슬래셔 캐릭터 만난 듯했습니다. ㅎㅎㅎ

[팀듄칸]

쫄보인저도
공포영화인줄알았는데
영화검색해보니
장르가 미스터리여서
봤는데 많이무섭지않고
정말신선했어요

[리바디아]

오 집에가서 술한잔 하며 봐야겠습니다.

[양지원]

결말이 좋았어요ㅋㅋㅋ 결국 서연이도....

[Chyaon]

넷플릭스에서 토요일밤 두 편을 연이어 봤는데 콜은 킬링타임용으로는 훌륭했고 아이디어도 다소 흡사했던 영화들이 생각 나더라도 충분히 신선했어요. 그런데 이 좋은 소재로 이 정도의 결말이라니 아쉬움이 많았네요. 먼저 봤던 "목소리들" 결말이 너무 좋았기에 더욱 아쉬웠던 느낌. 너무 일방적으로 당하는 줄거리라 긴장감이 없진 않지만 스릴은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설정을 조금만 바꿨더라도 훨씬 더 대등한 구도를 잡을 수 있었을 것 같고 그러면 정말 흥미로웠을 텐데.. ㅠ 그래도 이정도면 킬링타임용으로 손색은 없습니다~

[내가 아주 큰 실수를 할뻔했어]

하나도 안무섭네요.
오늘은 그냥 불키고 자야겠다..

[허슬두🎗☘]

전종서 시작부터 끝까지 미쳤(?)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테드창이 너무 평범하고 착하게 나온 점?ㅎ

전종서는 진심 미친듯 ㅎㄷㄷ

[go raptors go]

그러니까요ㅋㅋ 더 임팩트 있는 캐릭터일 줄 알았는데 말이죠. 전종서 연기는 ㅎㄷㄷ이었네요.

[허재빠돌이]

어제봤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전종서 배우는 대단하네요

[crazytiger83]

마지막 결말은 속편을 예고한건가요? 저도 너무 재밌고 신선했습니다.

[NewType]

후속작 보단 이랬다면 이랬을것이다 아니면 상상이었다?가 아닐런지...

[라시드 말라쓰~]

볼려다 무서워서 안봤는데~도~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