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물에 그 밥 / 청조
면허증 따기 전부터
무면허 주제에 동네 사람들 태우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으니
이젠 마음 놓고 운전하고 다닌다
옛말에 흉보며 배운다고 했던가
가르친 남편이 난폭운전 수준이니
성질 급한 나의 운전실력 어련할까
함께 다니던 분들이 걱정을 하신다
속도위반 과태료 물기를 밥먹듯하고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차만 타면 발이 무겁다
몇년전 고속도로에서 걸려서 벌금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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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조/박은경
그 나물에 그 밥
울 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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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
24.03.13 06:5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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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백마넌요?
벌금은 만 원도 아깝더라는요ㅎ
법원 출두해 사정 설명하면 대개는 깎아주는데
가는 길이 너무 멀고 하루이틀 숙박비까지 생각하면
그돈이 그돈이다 싶어서 그냥 내고 말았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