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일거리가 없어서 심심해죽겠습니다.ㅠ,.ㅠ;
사장님 눈치도보이고 나도 미안하고 안타깝게 느껴져서 자꾸만 귀향을 생각하게되네요....
매일 놀고있는게 머해서 사부님엔진조립을 시작했는데, 몇일전에서야 조립완료와 테스트주행까지
마쳤습니다. 베타 엔진분해조립을 1년 만에 하다보니 감회가새롭더군요...흐흐~조아라~^^
각설하고 이젠 조만간 234마력의 6단 아이신밋션과,궁극의4스로틀,브렘보 4p,motec m4의조합 머신이
청주근방의 고갯길을 불뿜으며 신나게 달릴것같습니다. 나도 하루빨리 내 차 맵핑도하고 최고의 상태로
만들어 같이 달려야겠네요...ㅎㅎ 내가 다른차에 지더라도 보험이 옆에있으니깐 맘대로 휘졋고 다녀도
되겠다는생각이....ㅋㅋ 슬슬 타이머를 다시부착할때가 왔슴다요..
올겨울전에 껴져있는 두치수나 큰 허접스런k-104 타이어를 불질러야겠슴다.
하지만 꼭 요맘때면 다가올 혼자 쑤셔박기가 두려워 겁두많이나고 1500원대를 넘어선 휘발류값도
부담도 많이 되네요....그건 저말고도 누구나 부담스럽겠죠...
머...사실 이거저거 따지면 아무것도못하게되는지라... 즐기고 봐야겠습니다.
작년엔..... 수원서 일그만두고 한참더울때 청주와서 피반령과 대청댐을 매일같이 신나게달릴때,
자주보이던 몇몇바이크 라이더들을 다운힐에서 혼자만의 생각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추월성공해서
희열을 느꼈던게 제일 기억남네요..
그땐 거의 쌔거였던 세미슬릭(포장도로용 슬릭 타이어)이 장착되어 있어서 과감히 차를날려도 잡히고
해서 타이어에 부담이 없었지요....허지만 타이어가 닳고 앞쪽만 스노우타이를 장착하고얼마않있어서
명암저수지옆 도로옹벽에다 날라가 해먹었지요....그때 내앞에있었던 뻘건색 유노스를 추월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추월 그리곤 다음우코너 에서 스핀~그리빠른 속도도아닌였음에불구...
잡히질않더군요....ㅋㅋ 내뒤에있던 유노스(마징가)가 많이 놀랬거나 많이 웃었거나....ㅋㅋㅋ
에흠.......우째든 매년 이맘때쯤 사고가 두렵네여....
빗길안전운행하십쇼~감기도 조심하시구요........
그람.
첫댓글 흐흐흐,,나도 포스로틀하고싶당,,,같은조건이면 유노스가 이길것같은뎅,ㅋㅋㅋ 암튼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