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인 것 같아 스크랩해왔어요.
평당25000~30000원정도 하고요.
우드타일 시공방법
별로 특별한거 없습니다.
살때 본드도 달라구하믄 주거든요.그거 발르구 걍 툭!툭!놓고는 적당히 눌르고
두드려주믄 되요.
필요한 도구는.....발가락헤라(손잡이 있고,주걱처럼 넓어지는 납작반듯한거...아시
죠? ^^; 넓은면 끝부분은 발가락처럼 틈새가 여러개있구요.그 자재집이나 철물점에서
팝니다..몇천원 안합니다.없으면 걍 책받침 짤른건도 되요.바닥에 본드칠할때 씁니다)
그리고 칼....망치(뒤고무로 두들기면 편해요.없으면 걍 운동화신고 팍!팍!밝아요.대
신 안밀리게 요령껏....^^).....긴막대자(잘를때 쓰는건데...구하기 어중간하시면....
지네들끼리 겹쳐놓고 자르셔도 되요...)
칼은...몇번 자르면 칼날이 금방 무디어지니...수시로 칼날을 갈아야되니까..날만
몇개 더 준비하시구요.
그러고보니 꼭 필요한 도구는 칼밖에 없네요....ㅋ
세부적으로 말씀드리자면...한도 끝도 없는데요....간단하게 정리하면요
1.우선 바닥의 면이 좋아야되요.스크래퍼(칼날만 끼워서 이물질제거하는 손잡이달린
도구)있으면 편하고 좋은데요...없으면 쓰레받기같은걸로 바닥을 박!박! 긁으시고
잘 안떨어지는건 칼로 긁거나 일자드라이버와 망치로 까세요.어느정도 크기의
이물질이 들가면 타일이 뜨니까요....
2. 가네(직각상태)를 우선 봐야되는데요.
벽선이 완벽한 일자가 아니라서 첨부터 온장을 무조건 벽면에 바짝붙여서 시공해
버리면,길이방향으로 한줄을 쫙~!붙이고나서보면 들쭉날쭉해져 있는것을
보게됩니다.시공해나가면서 그 비뚤어진것을 이음새부분의 약간씩 틈새조절로 보정하
실 자신이 있으시면 괜찮은데요...아니시면,
미리 바닥에다가 길이방향으로 붙인 첫번째줄을 타일폭 사이즈 감안해서 줄을
그어놓으세요.그리고 그 줄에 타일의 바깥부분을 맞춰서 시공해나가면 좀 넓은
부분은 약간 벽에서 띄우고(그래봐야 몇mm입니다),벽에 닿아서 좁은 부분은 칼로
약간 잘라내고....일케 하시면 일자 반듯이 타일길이방향의 한줄이 붙여지죠.
그러고 나면...이제, 그 코너부터 전체적으로 방출입구 방향으로 붙여서 나오시면
됩니다.방바닥을 칠한다고 생각하면 붙여나오는 방향이 감이 잡히시죠?
길이방향만 첫장을 일자로 잘 붙이시면 폭방향은 일정길이로 조금씩 잘라서
길이를 틀리게 스타트를 끊어야지 모양이 이쁘겠죠? 그담부턴 어차피 온장을
붙여도 메지(틈새)가 일정한 간격으로 가니까요.
3. 본드칠은 넘 두껍게도 아니구 넘 얇게도 아닌...걍 적당히 대충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많으면 타일붙이고 눌르고 두들길때.틈새로 본드가 나옵니다.얇으면....말씀
안드려도 알죠? 안붙습니다.....^^ 어느정도는 본드를 바닥에다가 박박~! 긁으면서
문지르세요.먼지같은거에 본드가 떠있으면 안되니까....완전히 바닥면에 접착이 되게요
4.다 붙이고 나면,중간부분은 틈새가 거의 일정하고 이쁜데 아무래도 벽에 붙은
부분들이 맘에 걸릴겁니다.그걸 커버하기위해 실리콘을 쏩니다.타일색깔따라
틀리겠지만,확~튀는 색이 아니시라면,금색 실리콘이 제일 무난합니다.잘 커버도
되면서 눈에 잘 안띄니까요.실리콘건과 실리콘 합해도 5천원정도밖에 안하고요(철물점)
실리콘 안쏴봤다고 겁낼거하나도 없습니다.실리콘구찌(주둥이)를 조금만 칼로 잘라내서
구멍지름 약...5mm정도하고....이정도 구멍 작으면 실리콘 쏜다고도 볼수없습니다.
거의 실력 필요없는 작업입니다.벽따라 쭉~ 가시면서 쏘시고나서...아무래도 초보니..
울퉁불퉁하겠죠? 손가락에 침묻혀서 슥~!문지르면 됩니다.얇게 쏜거라 쉽습니다.
이제 다 됬습니다.
한나절 있다가 꺼내놓았던 집기들을 끙끙~대면서 들여놓으면 됩니다.
사실... 바로 들가서 혼자 굴러다녀도 상관없습니다.
에...또....질문이 머...있었더라...어디보자...
님이 말씀하신 거실에 깔려있다는건 아마 온돌마루일겁니다...실제 나무요.
그건 평당 10만원넘죠.
님방에 까실려는 우드타일은 장판재질비슷하지만,두껍고 나뭇결모양한쪽씩 붙이는거..
맞나요? 아님 여태 헛수고한건데.....흑~ ㅡㅡ;
그외에도 재질은 비슷하구요 실제 타일같이 보이는 데코타일도 있습니다.
주로 정사각형이고요..싸이즈는 300mm X 300mm , 400mm X 400mm가 많이 쓰이고요.
사무실같은곳에 많이 쓰이죠.두께는 좀 얇아요...3mm정도.가격도 비슷해요.
시공법도 똑같구요.
자재는 딱히 어디 한군데보다도요...
지하철 2호선 을지로 2가에서 4가사이 대로변에 그런 바닥재파는곳 무쟈게 많습니다.
지나가다보면 양쪽으로 카펫,데코타일,우드타일...일케 써있는곳 많아요.
들가셔서 디자인,칼라...고르세요.굳이 가까운데서 편하게 사고싶으시다면,동네
웬만한 규모의 지물포 가셔도 다 있습니다.디자인,칼라...재고가 좀 적구..약간
비싸지만요.
4평이면 혼자 들고오는데에....무립니다.게다가 본드도 있구....
생각보다 한평박스가 꽤 무겁습니다.
전철로 날르시려면 칭구 둘 데려가세요.차 있음 좋구 없음 택시로 집앞까지 오세요.
참고로...평수계산은....1.8M X 1.8M가 한평이니까요....
님방을...줄자로 재셔서....계산해보세요...
예를들면....3M에 2.5M 이다...그러면 곱하면...7.5평방M
나누기 3.3하면 평수 나옵니다.대충봐도....2.5평...정도 되죠?
그러면 3평 사야지 빠듯하게 씁니다....실패나...짤라버려지는거 감안해서 최소한
반평정도는 여유있게 더 사셔야 됩니다.
출처-다음검색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 감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레몬님! 시공하신 모습 보고싶어요.
스크랩해온거랍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본드시공이 좀 맘에 걸리는데 이제 갓 태어난 아기있는데 괜찮을까요? 천연본드라는것도 있다더만...신랑 한사코 반대하네요...아토피처럼 무서운게 없다고요
시공하구 2~3일은 보일러 돌리지말구 그냥 말려야 하구 환기도 많이 시켜아하는데..... 천연본드는 가격이 4배정도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기가 있다면 겨울이 지나간 후에 시공하시는게 어떨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고맙습니다.